♥삶/여행 이야기458 시골 어머님댁으로 ♬~~ 약속의 땅 (작사 작곡 편곡:김두수) 일주일 내내 가족여행에 대한 사진을 정리하고 글을 썼다. 시골 어머님댁에서의 잠시의 머무름.. 그 이야기를 마지막으로 우리들의 여행일지를 마름하려 한다. 즐겁고 의미로웠고 알차고 행복했던 여정이였다. ◆ 시골 가는 길에 만난 별난 풍경.. .. 2013. 5. 28. 갑판 위에서 갑판 위가 썰렁하다. 우리 가족이랑 아이들과 사진 찍느라 여념없는 젊은 가족.. 이렇게 단 두 가족만..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지쳤는지 객실 안 마루에 편한 자세로 누웠거나 앉아있었다. 가오치 항구를 향해 가는 뱃머리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광은 장관이였다. 사람들은 왜 다시 만나기 .. 2013. 5. 25. 안녕, 사량도 이른 아침부터 들어오는 배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아마 오늘이 피크이지 싶다. ◆ ♬~~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사량도를 .. 2013. 5. 25. 민박집 앞에서 지난밤을 어찌 보냈는지 모르겠다. 밤바다의 추억을 안고 돌아와 고대로 잠이 들어버렸던 모양이다. 횟집에서 챙겨준 매운탕꺼리로 내남자가 아침을 준비하고.. 우리는 일찌감치 사량도를 빠져나가기로 한다. ◆ 시크한 우나..사진 찍는 것도 귀찮아 한다. 반면 귀여운 쏭이는..엄마, 나 .. 2013. 5. 24. 별빛이 참 초롱했던 추억의 밤바다 배가 들어왔던 선착장 마을로 저녁을 먹으러 나간다. 바닷가에 왔으니 당연..싱싱한 횟감으로.. ♥ 저녁을 먹은 후에 밤바다로 산책을 나간다. 밤공기는 오슬오슬 추웠지만 마음은 마냥 즐겁고 따스하다.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모닥불을 피우기로 한다. 나와 딸들은 나뭇가지를 줏어오고 .. 2013. 5. 24. 그 시간 딸들은 우리가 산행을 하는 동안..딸들은 바닷가 마을을 한 바퀴 돌아 산책을 하고.. 아직은 차가운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첨벙첨벙 신나게 놀았단다. ♥ 터벅터벅 딸들이 있는 대항마을로 돌아오니.. 쏭이는 옥상에 앉아있다가.. 우릴 발견하더니 반갑게 손을 흔든다. 우나는 마을산책을 하고 돌.. 2013. 5. 24. 사량도 가족여행2-민박 춥고 귀찮다며 객실 안에서 나올길 꺼리던 딸들도.. 어느새 아침바다..푸르른 물결.. 저 멀리로 보이는 사량도의 풍광에 빠져든다. 바다는 호수처럼 잔잔했고 왠일인지 하얀 갈매기는 날지 않았다. 어쨌거나 점점 눈앞으로 다가오는 사량도는 멀리서 바라보아도 빼어난 자태를 자랑하고 .. 2013. 5. 22. 사량도 가족여행1-출항 오랜만에 떠나는 가족여행.. 사량도에서 1박 2일..친정으로..대구 결혼식.. 마지막으로 시골 어머님댁으로.. 이렇게 3박 4일의 일정을 잡고 목요일 아이들 일과 끝난 늦은 저녁에 출발했다. 꼬박 밤을 새워 도착한 가오치 항구.. 첫 출항이 오전 7시라 차가 막힐지 모른다며 서두른 내남자.. .. 2013. 5. 22. 소무의도 해변길 ◆ 몽여해변길 ◆ 명사해변길 ◆ 해녀섬길 소무의도 트래킹을 하며 만난 아름다운 해변길.. 아침햇살에 찰랑이는 금빛바다.. 수평선 위에 나란한 출항하는 배들의 질서정연한 행렬.. 그 모두가 한 폭의 그림이고 장관이였다. - 벗 님 - 2013. 4. 19.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