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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458

새해 가족나들이 -간절곶 2010년 둘째날.. 전날부터 어디갈까? 어디가 좋을까? 주산지로 갈까? 거긴 지금 철새가 별루 없는데.. 우포늪으로 갈까? 거긴 2주 전에 갔다왔어.. 고래박물관 갈까? 작년에 갔었잖아.. 요즘 고래수족관이 새로 생겨 고래도 볼 수 있어. 그럴까??? 때마침 TV에 간절곶이 나온다. "언니, 우리 간.. 2010. 1. 8.
필리핀여행3-송년파티 'VICTORIA' 호주사람인 Mr.고든이 운영하는 우리나라 70년대 물랑루즈 같은 이곳에서 한 해를 보내고 한 해를 맞이한다. ♥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보내고 해돚이를 보며 맞이하는 우리네와는 다르지만 터지는 불꽃처럼.. 환호하는 함성처럼.. 이 곳의 새해는 저 불꽃처럼 정열적이고 저 .. 2010. 1. 4.
흙처럼 나무처럼 농장 흙처럼 나무처럼 농장.. 둘째 아주버님의 중학교 친구분이 운영하시는 농장이다. 흙처럼 나무처럼.. 농장이름이 참 낭만스럽다. 농장주인 내외분과 둘째 아주버님.. 농장주님..키가 아주 크시고 검게 그을리신 모습이 참 단단하고 건강해 보이셨다. 사모님..참 밝고 화사한 웃음을 웃으시.. 2009. 11. 25.
야홋~캐리비안 베이다~~ 둘째 아주버님께서 캐리비안베이 초대권을 보내주셨다. 가끔 보내주시는데..이번에 어린이날에 맞추어 선물처럼 보내주신 듯하다. 참 자상하신 아주버님.. 지나고 보니 내 화장품 증에서도. 아주버님이 독일에서 오가며 면세점에서 하나 둘 사주신 것들이 많다. 쏭이는 며칠 전부터 들떠.. 2009. 5. 11.
추억여행이 머문 강화도 계양산 산행 후..남은 오후시간 강화도로 향한다. 2년전 이맘때쯤 우리 가족 1박 2일의 추억여행이 머문 그 곳에.. 그 때.. 들렀던 회센타에 다시 들러 숭어회와 쭈꾸미를 먹는다. 숭어회와 쭈구미가 제철인 요즘... 그 때도 아이들과 숭어회를 먹었었는데.. 횟집에서 일하시는 러시아 여인.. 2009. 3. 24.
필리핀여행2-바기오(Baguio) 풍경들 해발 1500m 고원에 자리한 바기오..(Baguio) 교육의 도시.. 소나무의 도시..구름의 도시.. 과거..미군들이 주둔할 때 너무 더워 휴양지로 개발한 도시라 한다. 일년 내내..우리나라 가을처럼 선선하다. 한 낮엔 좀 따가왔지만.. 손에 잡힐 듯한 저 구름..구름.. 풍경은 아름다웠지만 거리의 차기.. 2009. 1. 31.
필리핀 바기오1-핑크 하우스 이 곳은 우리 우나랑 쏭이가 홈스테이를 하는 핑크하우스.. 희진이네 집이다. 몬테시릴로 게이트 세븐 미스터 김의 핑크하우스..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이 주소를 외우게 했다 ♥ 클락공항에 도착하니.. 2년 전 보다 더 젊어진.. 희진이 아빠가 기다리고 계셨다. 망고나무 가로수 길을 따라.. 2009. 1. 19.
바다..동해바다 쏭이가 바다가 보고싶다 한다. 문득..바다가 보고싶다. 나도.. 비 오는 줄 알면서.. 바람 부는 줄 알면서..떠나기로 한다. 일출을 보리라는 기대조차 없지만.. 그래도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으리라. 바다가 그리워.. 바다를 볼 수 있다는 마음 하나만 챙겨서.. 떠나기로 한다. 10 여시간의 지리.. 2008.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