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여행 이야기458 울 쏭이의 눈웃음은 참 예쁘다 아미산 등산로 안내도 앞에서.. 다음 시댁에 올 일이 있으면..이 산을 올라봐야겠다. 야트막 하지만 아기자기하면서도 경관이 수려하다. ♥ 군위군 관광안내도 앞에서,, 울 쏭이의 눈웃음은 참 예쁘다. 날 닮았다.ㅎ~ - 벗 님 - 2014. 6. 3. 어머님 모시고 군위댐에서 시골 어머님댁에서 하루 유하고 시댁 근처의 군위댐에 들러보기로 한다. 어머님은 한사코 너희들끼리 다녀와라 .. 노인네가 괜히 방해만 된다고 손사래를 치셨지만.. 언제 또 어머님 모시고 이리 함께 나와볼까.. 어머님 하루하루 여위어 가시고.. 이젠 지팡이에..아드님 손에 의지해서야 .. 2014. 6. 3. 불가사리 "엄마, 엄마, 일루 와 봐.." 딸들이 호들갑스레 나를 호출한다. " 엄마, 이거 불가사리 맞지?" ♥ ♬~~ 메기의 추억(Maggie) / Ann Breen "엄마, 이거 집에 가져 가고 싶어." " 가져가면 되지." " 징그러워서 못 만지겠어. 엄마가 들구 와." 우나는 지가 제일 먼저 발견했으니 자기꺼라며 불가사리의 소.. 2014. 5. 14. 딸과 바다/나곡해수욕장 아름다운 망상해변이 펼쳐진 동해휴게소를 떠나.. 울산으로 향한다. 새로이 닦여진 신도로보다 구불구불 느리더라도 구도로를 따라 달리고 싶다는 내남자..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드라이브처럼 한적한 해안길을 달리다가. 어느 작은 해변가에 차를 멈추고 어두워지기 전에 바다를 보고 .. 2014. 5. 13. 나랑 쏭이랑 예전에 딸들은,, 내가 자기들 사진을 찍는 걸 무지 싫어했었다. 간혹 내 블로그에 지들 사진 올린 거 보면.. 얼른 내리라며 바락거리곤 했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일상화 되고 아이들이 페이스북이란 것을 하면서.. 지들도 자기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틈 나는 대로 페이스북에 올리곤 .. 2014. 5. 12. 세자매?? 동해휴게소 창가에 앉아 딸들이랑 셀카를 찍는다. 아무 근심없이 풍랑없이 잔잔한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는 깔깔거리며 셀카를 무진장 찍어대었다. ♥ 1135 ♬~~ 어느날 별에게 기도하고 내 뒤로 멀리 흘러가는 구름들이 있는 곳에서 깨어날 거예요. , 모든 근심들이 레몬방울처럼 지붕 위.. 2014. 5. 12. 셀카/동해휴게소에서 푸른 바다에서 반사하는 햇살이 푸르다. 그 푸르른 햇살을 등지고 내가 나를 찍는다. ♥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Monika Martin 그 모든 것 단지 꿈결 2014. 5. 11. 동해휴게소에서 청반바지가 불편하다며 체육복바지로 갈아입고 오는 쏭이.. 그 뒤로..차안에서 잠시 잠을 청한 내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 하루에도 몇 번이나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는 쏭이.. "엄마, 나 이뿌게 찍어 줘.." 이렇게 어여쁜 시절을 맘껏 남길 수 있으니.. 요즘 애들은 얼마나 좋아. 저어기.... 2014. 5. 10.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해휴게소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게소..동해휴게소.. 바로 앞에 망상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어.. 탁 트인 푸른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로 아래로는 낭만처럼 기차가 지나간다. 휴게소 안은 깔끔하게 정돈된 예쁜 카페 분위기가 나고 통유리로 된 창가에 앉아 바다를 맘껏 바라볼 수.. 2014. 5. 10.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