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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1755

추석여행3-고성 통일전망대 감기조심하셔요.. 열나고.. 목 아프고..기침나고..콧물나고.. 이번 감기 독한 거 같아요.. 환절기에 다들..건강건강하셔요.. ♥ 속초의 어느 바닷가에서 한참을 노닐던 아이들을 재촉해서 내남자가 통일전망대로 가자 한다. 가는 길에 저 앞의 장엄함 바위산.. 추측컨데 울산바위같다 하니.... 2010. 11. 4.
나의 째즈댄스 공연 2(2010년) 해마다 이맘때면..내가 다니는 센타에 댄스파티가 있다. 올해가 어느덧 6주년이다. 내가 처음 이곳에 등록하고 며칠 후에..3주년 파티가 있었으니.. 어느덧..내가 이 센타에 몸 담은 지도 3년이 되었나 보다. 그렇게 나의 댄스 공연도 올해가 세 번째.. 작년엔 욕심껏 세 작품이나 공연했지만.. 올해는 슬픈 일도 있고 해서..다른 공연은 하지 못하고 내가 젤 좋아하는 째즈공연만 참석했다. 그나마도 이런저런 일로 연습량이 부족해서 걱정이였는데.. 그럭저럭 무난히 해낸 것 같아..내심 기쁘다. ♥ 공연장의 이런저런 풍경들.. 남자 개그맨 두 사람이 사회를 봤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많은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엄마.. 응원 온 꼬맹이 아가씨들.. 어찌나 앙증하던지.. 일찌감치 와서 앞자리를 차지하.. 2010. 10. 31.
추석여행2-곰배령 곰배령 가는 길.. 비는 억쑤같이 쏟아내리고 곰배골로 네비에 잘못 입력한 내남자 덕에 한참을 돌고돌아..겨우 찾아든 곰배령.. 내남자가 점점 총기를 잃어간다. 절대 실수같은 거 안할 것 같더니만.. 참 이쁜 마을이였다. 들꽃도 지천이고.. 언젠가 TV에서 보았다며.. 이쁘고 인상적이였던 .. 2010. 10. 28.
추석여행1-곰배령 가는 길- 열일곱이라 그랬던가? 슈퍼 스타 K 라는 프로였던가? 여튼..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노랠 부르는 우나 또래의 남자아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래서 꽂힌 노래.. ♪~본능적으로 오늘 글이랑 참 안 어울리지만..듣고 시퍼서.. 295 추석 연휴.. 먹장 구름이 내려앉은 잔뜩 흐린 하루.. 우.. 2010. 10. 27.
심학산 둘레길4-내남자랑 내남자랑은 처음으로 가는 심학산 둘레길.. 잎새 끝에 가을입김이 살풋 내려 앉던 날에.. 여름인 양 여전히 푸릇한 잎새들이 싱그럽다. ♥ 삐삐언니랑은 늘 지나치기만 하던 약천사.. 내남자랑은 발길 멈추어 한 번 둘러보게 된다. 누구랑 함께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여정.. 인생길도 그.. 2010. 10. 25.
삼우제 지내던 날 며느리들에겐 하냥없이 인자하셨던 아버님.. 생전에 눈빛 나누며 더 많이 얘기나누지 못했던 것이.. 내내 송구하고 슬펐습니다. 자손들 잘 살펴달라 .. 엎드려 절 올릴 때 마다..염치 없이 빌었습니다. 부디 편하시라고.. 그 곳에선..편하시라고 .. 엎드려 절 올릴 때 마다..빌고 빌었습니다... 2010. 10. 22.
나는 빵순이 유일레저 가던 길에 만난 통밀빵집.. 건강에 지대한 관심을 가진 우리들은 참 반가운 맘에 차를 멈추어 빵집에 들린다. 언니들은 종류별로 한아름씩 빵을 사고. 통밀빵을 먹어본 언니들은 소화도 잘 되고 속이 확실히 편하더라며.. 그후로도 인터넷주문을 해서 종종 먹는다고 한다. 나는 .. 2010. 10. 16.
빵에 관한 부끄러운 기억 빵에 대한 추억..부끄러운 기억.. 오래전에.. 어느 분의 방에 추억의 빵에 대한 댓글을 길게 쓴 기억이 있어.. 찾으러 갔다가 못 찾고 왔다. "창진이 오빠..미안해.." 그 날의 기억은 오래 부끄러움으로 미안함으로 남아 있어. 아리러브 스쿨인가..? 선배들 초등 동창카페에선가..? 오빠를 찾.. 2010. 10. 16.
유일레저에서 290 언니들이랑 유일레저 가던 날.. 하긴.. 남긴 남더라.. 뱃살~~ >.< 센타에서 운동을 마친 후.. 어제 헛걸음 했던 유일레저 온천엘 다시 가기로 한다. 일단..저 간판이 걸린 식당에서 운동 후의 허기를 달래기로 한다. 친정 울엄마랑 갑장인 왕언니.. 얼핏보면 정말 나보다 어려 보인다. .. 2010.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