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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나의 이야기

나의 째즈댄스 공연 2(2010년)

by 벗 님 2010. 10. 31.

 

 

 

 

해마다 이맘때면..내가 다니는 센타에 댄스파티가 있다.

올해가 어느덧 6주년이다.

내가 처음 이곳에 등록하고 며칠 후에..3주년 파티가 있었으니..

어느덧..내가 이 센타에 몸 담은 지도 3년이 되었나 보다.

 

그렇게 나의 댄스 공연도 올해가 세 번째..

작년엔 욕심껏 세 작품이나 공연했지만..

올해는 슬픈 일도 있고 해서..다른 공연은 하지 못하고

내가 젤 좋아하는 째즈공연만 참석했다.

 

그나마도 이런저런 일로 연습량이 부족해서 걱정이였는데..

그럭저럭 무난히 해낸 것 같아..내심 기쁘다.

 

 

 

 

공연장의 이런저런 풍경들..

 

 

 

 

  

 

남자 개그맨 두 사람이 사회를 봤는데..

이름이 뭐였더라??

 

여튼 ..많은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엄마.. 응원 온 꼬맹이 아가씨들..

 

어찌나 앙증하던지..

 

 

 

 

 

 

 

 

일찌감치 와서 앞자리를 차지하구 앉아있는 우나랑 쏭이..

위의 영상 속에서..우리 딸들의 응원소리가 젤로 큰 듯..

 

"엄마..정말 멋졌어."

"엄마가 젤 잘 하는 것 같더라."

 

딸들의 그 말이 나는 너무나 기쁘다.

 

 

 

 

 둘 만의 뒷풀이..  

 

 

 

 

 

공연이 끝난 밤 늦은 시간..

 

아이들 집에 데려다 주고..내남자랑 나만의 뒷풀이 시간..

우리 둘 자주 가는 술집에서 바라다 보이는 카페..

창가에서 보면 ..참 아늑해 보여서..

한 번 가자..말만 했더랬는데..

 

참 조용하다..아늑하다..

그런데 커피 맛이 영 그렇다.

쇼파도 푹신하고..몸이 너무 곤한 난 ..

쿠션에 몸을 비스듬히 기대인다.

 

 

 

 

 

 

 

  

늘 두 세 모금만 빨다 마는 내남자의 담배꽁초..

담배연기를 후우~~내뿜는 내남자의 옆모습이 고독해 보여..

멋있다..생각한 적도 있었지만..제발 끊었으면 좋겠다.

늘 끊는다..끊는다..말만..

 

내남자..

아버님이 왜 꿈에 한 번도 안나타나실까?

자꾸 그 말을 한다.

  

꿈에서라도 한 번 뵙고 싶은 게지..

 벌써..못견디게 그리운 게지..

 

어느덧 새벽 1시를 훌쩍 넘긴 시간..

라페거리는 대낮인 양 여전히 휘황하고 ..

네온불빛처럼 흔들리는 밤거리의 사람들..

 

 

 

 

 째즈공연 동영상

 

 

 

 

 

 

 

 

 

 

 

오른쪽 젤 앞에 붉은 티에 하얀 치마가 벗님이예요. 

벗님이 갸녀릴거라 상상하신 분들..실망하셨을 듯..

자그맣고 튼실한 편이랍니다..보시다시피..^.*~

 

 

춤추는 내내..치마가 내려가고 배꼽이 보일라 해서 신경쓰이더만..

지금 영상을 보니..치마에 손이 자주 가는 제 모습이 영 거슬리네요.

 

물론 가운데 남자분은 우리의 째즈 히어로..재냐쌤이구요.

몸 무거운 여인네들 번쩍번쩍 들어 올리느라..허리병까지 나셨어요.

물론 저도 연습 중에 허리 삐끗해서 며칠 고생했구요.

다들..발목이니 무릎이니..완전 부상투혼이였답니다.ㅎ~~

 

66..54..44..44..44..43.. 무슨 숫자냐구요?

우리 째즈 맴버들의 나이예요.

젤 왕언닌..울 친정엄마랑 동갑이에요.

전문 춤꾼들이 아니라..그냥 운동와서 취미로 추는 춤들이라..

그 점도 감안하고 공연을 평해주시길..ㅎ~

 

 

 

 

 

 

 

 

 

 

 

 

  

 

 

 

그런대로 나의 작은 공연은 딸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끝났다.

 

나에게 춤이 있어..나는 오늘도 행복하다.

 

 

 

- 벗 님 -

열심히 사시는군요^^
저도 담배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가 되면 늘 끊는다 다짐을 하지만...
의지가 약한 듯^^
흔적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남은 휴일도 고운 시간 되시길요
시월 마지막 날에 주신 인사에
이제야 답을 합니다.

그러게요..
냄새만으로도 해로운 것을..폐 깊숙이 빨아들이면..
그게 얼마나 몸에 독이 될까를 생각하면..으~~


이제 건강을 챙기셔야할 나이시니..ㅎ
끊으시면..너무 좋죠..^^


다시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죠..
그 땐..꼭...
대단하시네요. 난 따님 우나인줄 알았어요.
아마 4학년일텐테 유연성이...........................

진정한 가족사랑은 바로 이런것입니다...
부부만큼 허물없고 좋은 관계가 어디 있겠어요.
아무리 내가 낳은 자식이라 할지라도 부부를 대신할 수는 없지여.
부부의 사랑이 최고!!!
얼마나 초조했으면 담배꽁초가 이렇게 쌓여 있을까요.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좋은 꿈 꾸시길!
후훗~~고맙습니다.

4학년..5학년..6학년..아줌마들이 제법.. 하죠? ^--^*


부부..
그래요..세상 다시 없는 인연이죠. ^--^*


날이 마니 차갑습니다.
전 겨울산행은 너무 추워..싫던데..
어느덧 겨울로 가고 있나 봅니다.

올 가을엔..
그저 야트막한 산이나 둘레길밖엔 못돌아봤네요.

늘 건강하세요..독수리산악회님..^^*

벗님~ 제가 다 신나는데요...
다이나믹하고 아주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운동은 잘 하는 편인데 춤은 잘 못춰요...
아이들 어릴적에 문화센타에 조금 다녔는데 잠깐 하다가 그만 두었지요...

잘 하지 못하니까 재미가 없드라고요..
그러니 벗님이 부러울수밖에요...

올 가을은 벗님에게 큰 수확인듯 합니다.
어디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운동만 열심히 해도 운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많이 움직이고 건강하면 기분도 좋아지니 그런 의미 인듯도 싶구요...
벗님의 공연으로 저까지 들썩 거리는 밤이 되었어요...^^



다시와서 봐도 재미납니다.
동영상에서 저는 벗님만 보이네요...

벗님이 최고로 잘하는것 맞습니다.
(우나나 쏭이도 제대로 본듯 합니다.)

벗님의 내남자도 보셨는지요?
보셨다면 아주 자랑스러웠을것 같아요...

이런 공연에 참가한다면 삶의 큰 활력소가 될것 같아요...^^


그럼요..운동하고 땀흘리고 나면..
하루가 개운하고 활력이 생기죠..
어쩌다..하루 운동하지 않으면 그 날은 찌뿌등~~하니 그렇고요..

운동은 몸 건강뿐아니라..마음 건강에도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춤은 즐겁게 신나게 음악에 취할 수도 있어서..
전 최고로 좋은 것 같아요.ㅎㅎ~~

하긴..몸이 안 따라주시는 분들은 외려 스트레스라고 하시긴 하지만..
무어든지 자기몸에 맞고 좋아서 하는 거면 그거 이상은 없을 듯 해요..^^*

소담님이 운동을 잘 하신다니..참 반가운 말씀인걸요.^^*


후훗!!
그 날..3시간이나 서 있느리 힘들엇다 그러더라구요..
별 표현은 안하지만..공연때마다 꼬박 와서 다 지켜봐준답니다.

아마..은근 자랑스러워할 걸요..ㅎㅎ~~


우나나 쏭이도 춤을 오래 춰와서..보는 눈이 제법 높은 편인데..
진심으로..엄마 잘 하더라..말해주니..너무 기뻤어요..^^

딸들에게 듣는 찬사가 제일로 흐뭇했더랍니다.^^*

작년엔 세 작품이나 했었는데..
올해는 한 작품밖에 못해서..좀 아쉽지만..

그래도 참 멋진 날이였어요..

늘 고마워요..소담님.^^*
벗님의 춤에 대한 열정...정말 미치도록 부럽다는..
마지막 장면 다리 쫙~~~와?....넘 유연하고..
암튼 넘 재밉고 아름다운 춤 잘 봤어요..
시월의 마지막...아름다운 밤 되길..
저 날..나 숨 꼴딱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연습때는
리프트 대충 생략하고 설레서렐 췄더니만..

마지막에 자세잡고 오래 있어야하는데..
숨이 너무 차서..ㅎ~

그래도 참 신나고 재밌는 공연이였어요.
내심 뿌듯도 했구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아미고님은 어찌 보내셨나요?
올 겨울은 몹시 추울거라는데..으~~

이젠 추운 거 시른데..


따시게 다니세요..아미고님..^----^*

와~ 감탄, 장난이 아냐요. 놀랠 놀짜로구만요. 유연한 몸, 날렵한 동작. 부럽다는 말 밖에는 ............................................................
후훗~~

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


뭘요..사람마다 좋아하는 거랑..잘 하는 게 다 있기마련인 것을요..
전..못하는 게 너무 많거든요..

그나마 좋아하고 조금이나마 할 줄 아는 게 저거라..ㅎ~


나..노래 때따 못하는 거..모르죠? ㅋ~

잘 지내시나요?
날이 추워지니..괜스레 마음도 따라 추워질라 하네요..

ㅋㅋㅋㅋ....배꼽잡구 웃었어요..................^^

11월도 즐겁게 보내요..벗님..
배꼽 잡고..???


웃어요..???


왜요..???


보고 있는 제가 더 가슴이 벌렁거리고 설레이고 그렇습니다
마치 한편의 뮤지컬 공연을 보는것 같아요~
질끈 묶은 머리가 찰랑찰랑 흔들리는 모습,,그리고 다이나믹한 댄스~
귀여워 보이기도 하구~ 넘넘 멋져보입니다~~~굿뜨!!!!!!!
후훗~~


잘 보셨네요..

제가 쫌 ..귀엽긴 하죠?? ㅋㅋ~~


약간의 퍼포먼스를 가미해서 좀 더 재미있게 보여줄려고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어요..

중년의 아짐씨들이 저 정도면..잘 한 거죠? 우리..? ㅎㅎ


날이 추워요..
너님도 감기 들지 않도록..따스하게 다니세요..^^*

어젯밤에 아마도 젤먼저 이포스팅을 본것같은데..오늘 새벽에 나와야해서
답글도 못달고 그냥 보고만 갔었죠.. 일년이 그리 빨리 지나는군요
작년에도 댄스 동영상 본 기억이 나는데..그때보다 더 원숙해진듯 싶습니다 ^^
대부분 중년을 훌쩍 넘긴 나이들이신데..정말 대단하군요..엄마 화이팅하라는 듯한
이쁜 두딸들의 목소리도 잘들었어요..내년에도 기대해 봅니다 ^^*
감기가 오려나 봐요..
목이 칼칼하니..열도 나고..

커피 한잔 내려왔어요..

여행님도..한 잔..? ㅎ~


날이 마니 추워져서 새벽에 나오는 거 더 힘드시겠어요..

일 년..

그러네요..

후다닥~~지나가버리네요.


자칫 밋밋하고 지리해질 수 있는 내 삶에..
춤은 참 고마운 위안이고 활력소이지요..
여행님에게 음악이 그러하듯이..

저도 좀 있으면 2년이 되나봐요..
이 공간에서 살은지..ㅎ~

내겐 참 행복한 공간이였어요.

여행님도 그러셨지요?
브라보~~~ ㅎㅎ 멋찌십니다^^ 탈랜트기질이 2위정도 되시네요^^ 1위는 흰색 윗옷 입으신분인듯 ㅎㅎㅎ
댓글이 멈췄다??? 2위라고해서 충격받으셨나? ㄷㄷㄷㄷ
칫~~~

안 그래도 삐졌었답니다.

빈말이래두..벗님이 최고다..그래주심..좋잖아요.

돈 드는 일도 아닌데..ㅎ~

그렇다구요..

답글이 늦어 죄송해요..태풍님..^^*

상큼 발랄하신 벗님
아가씨 같습니다

참 대단하세요

것도 째즈라

난 춤하곤 거리가 멀....어도 아주 멀답니다

젊었을 때는 고고에 디스코
나이 좀 들어선 부르스에 막춤

지금은 아무 것도 못추는 형편

벗님의 건강한 모습
멋져요~~!!
미산님 잘 지내셨는지요?

한 창 답글 다는 중에..컴이 나가버렸어요..
가끔 이러더라구요..ㅎ~

클릭 한 번이면..가서 안부 여쭐 수도 잇는데..
참..
죄송해요..미산님..
요즘 벗님이 내 방에 글이나 겨우 올리고..
어쩌다 답글도..한참 미루다 드리고..

참 마니 죄송해요..



아버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미산님네 깊고 따스한 가정의 온기로..
잘 극복해 나가시고 계시리라 믿어봅니다.

자주 인사도 못 여쭈어..다시 죄송헤요 미산님..

제 첫인연이신 미산님..늘 한결같으신 마음에..

참 고맙습니다.

열정입니다 뿌듯한 결실
입니다 팽글팽글 돌아가는 벗님이
눈부십니다 그런 엄마를 응원하는
아이들이 연발하는 감탄사 또한
최고입니다 저 하나의 영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과 시행착오
있었을까요? 쫭쫭쫘장~ 덩달아 저도
신나게 책상 두드립니다^^ 오후의 햇살이
멋들어지게 능청거립니다 벗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최고!!
후훗~~

팽글팽글 돌아간다는 표현이 딱..이라서..웃음이 납니다.
저날 ..나 숨..꼴딱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마지막에 포즈 취하고..한동안 있어야하는데..
호흡조절이 안되어서..ㅎㅎ~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한 멋진 공연이엿다..
자부해 봅니다.


딸들이 횐호해주고..엄마..멋지다 해주니..
그보다 더한 찬사..더한 기븜이 어디 잇겟습니까..

참 행복한 공연이였습니다..찌르님..

언제 찌르님..공연영상도 함 보고잡습니다..^.*~~
참, 부럽다 나는 젊었을때 저런것 못해봤는데 지금도 할시간적 여유도 없지만
벗님 신랑 담배 끊으라고 은근히라도 눈치 보이지 말아요. 남자들 어깨가 무거울때에 유일하게
뿜어내는 돌출구 이니까.아내에게 자식에게 힘든내색 못하고 속으로 삭이느라 그거라도 있어야해요.
나도 요즘은 나이가 들었는가 건강이 안좋은가.전에는 담배냄새가 좋더니 이제는 그렇게 싫어요.
그래도 만류하지 않아요.스스로 끊을때까지....그속이 오죽할까 싶어서 .그러니까. 氣나 팍팍 살려줘요.

벗님이 절약정신 대단하고 예쁘고 감성도 풍부하고..그래서 힘든내색 더 못할것 같아요.....나는 밸리댄스 배우고 싶은데...... [비밀댓글]
플로라님..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자주 인사도 여쭙지 못하고..마니 죄송해요..

훗~

전 담배끊어라..눈치 주진 않는 편이랍니다.
좀 줄여라..당부하긴 하는데..
누가 옆에서 뭐라한다고 될 일은 아니기에..
스스로의 단호한 결단이 필요한 일인데..
어쨌거나 끊긴 끊어야하는데..
이젠 건강에 적신호도 오는 나이니..

아폴론님은 건강 잘 챙기실 듯 한데..ㅎ~


저도 예전엔 담배 냄새가 좋았었어요.
담배태우는 남자들 멋있게 보인 적도 있구요..ㅎ~

그러나 이젠..담배냄새 역겹고 멀미나고 그래요..
담배모금 빨아당기는 거 보고있으면..
저 독을 왜 빨구 있을까..싶기도 하구요..ㅎ~


어느덧 겨울처럼 찬 날씨입니다.

플로라님도 건강 조신하세요..요즘 감기몸살이 유행이랍이다.
조심..또 조심..요..^--^* [비밀댓글]
째즈공연 모습... 잘 보았습니다.
항상 20대 소녀와도 같은 감성이 어디서 나오나 궁금했었는데...
바로 저런 건강함과 발랄함에서 연유되었군요. 멋집니다. *^^*
감기몸살을 앓고 있는 중입니다.

몇 년..감기를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엔 이런저런 일들이 겹쳐..몸이 힘들었었나 봅니다.

후훗~~

중년의 여인들의 공연..
저만하면..멋지다..할만 하죠..?

물레방아님 자주 인사 여쭙지 못해..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구요..^^*
그러니까 허리를 다치지~ㅎㅎㅎ 화면이 흐려서~~~ㅎㅎㅎ
맨날 화면 흐리다는 소리만..
작년 댄스,동영상 보구도 그랬거든..


화소를 높이니..
블로그에 용량초과라구 안올려져서..
팟 인코던가..거기서 편집해서 올리니..
저리 되더만..

흐려도 보일것은 다 보이는데..
뭐라.멋지다..잘한다..맨트 한마디 달면..

어디가 덧나나..

삐진 거 절때 아님....>.<
아름답게 살아 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곳 남녘엔 가을이 늦게 당도하나봅니다
이제 막 붉어지는 나뭇잎들이 바람에 온 몸 흔들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바람의 눈과 귀가 되어야만 보고 들을 수 있는.....
아무래도 남녘의 가을은 더디 오는 편이지요..

제가 사는 곳엔 ..
어느새 잎새 떨군 나목들이 앙상히 말라가고 잇습니다.
변덕스런 계절탓도 있겠지만..
가을이 벌써..저만큼이나 가버린 듯 합니다.


계절이 차가와집니다.
감기들지 않게 따스히 다니시길..
벗님~~
댄스 실력~최고예요~~ㅎㅎ
어쩜 20대처럼 고렇게 귀엽고 섹쉬~하게~ㅎㅎ
아름다운 벗님~홧팅요~~^^*
써니님..어서 와요..

언제나 상큼발랄하신..눈웃음이 연상되어..

써니님을 떠올리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그렇게 밝게 웃으시니..
항상 즐겁고 밝은 기운이 넘치실거라 짐작됩니다.

무심한 벗님..
요즘 블로그 소통을 거의 않는 편이라..
인사 드리러 가지도 못했어요..

잊지 않고 이리 인사주시니..
너무 고마와요..써니님..^^*
벗님의 얼굴은
춤과 전혀 상관이 없는 듯 한데
뜨거움을 품고 있다니!
누구나..가슴에 해같은 뜨거움 하나쯤은 품고 있을테지요..

제겐 춤과 끄적임..훗~~

제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춤을 출 때와..마음을 낙서처럼 끄적거리는 거..ㅎ~

제 얼굴..

그럼..무엇과 상관있어 보이나요?^^*


벗님의 얼굴은 눈물과 가까워 보여요
눈물..

어쩜 ..잘 보셨어요..

제 비밀방의 닉이 눈물..이거든요..

눈물..을 참 사랑한답니다.

동영상 세번봤습니다.
감탄사만 연발하고는
그냥 갈 수 가 없었습니다.
정말 다 저렇게 살고 계시는군요
너무도 젊게
강물님..오랜만이예요..

울산은 한가요

친정이 울산이다 보니..강물님만 뵈오면..
울산의 안부가 궁금해지네요..

강물님에게 사진이 있듯이..
제겐 그냥 취미수준이지만..춤이 있지요..*

가끔이라도 강물님을 뵈오니..좋으네요..*




벗님이의 째즈공연 넘 신나요
시월의 마지막 밤에 ?
신이나서 따라쟁이가 되려네 ㅎㅎ

히어로샘 춤 정말 힘이 넘쳐요
모두 열띠미 열정적인 춤 추는 것 동영상으로 담았으니 두고두고 보아도 좋을 듯
엄마의 춤을 보고 어떻게 평가하였을까? 우나,송이 ...엄마의 째즈에 풍덩하였을것이고

두어모금 피다 만 담배의 풍경이 11월과 또 어울리는 고독처럼 보이고 .

밀양에 정말 즉흥적으로 갔지만 넘 좋았어요
재약산 아래 표충사와 대추며 시골마을 밀양얼음골과 빠알간 사과 가득달린 얼음골 과수원들이며
영남알프스를 지나가며 얼마나 환호했는지...
그리고 봉화마을까지 갔지요 노란물결이 이 계절과 넘 잘 어울리던 봉화마을 ...그 곳에서 노무현전대통령의
지나간 삶을 보기도 했지요 가신 님을 슬픈마음으로 이야기하며 늦은 밤 그 곳을 떠나 왔어요.

벗님, 밀양이야기 가득 챙겨왔지만 블로그에는 언제 올릴지도 모르겠어요
몸도 마음도 많이 아픈상태라.
벗님이의 밝고 건강한 블로그를 보며 잠시 마음 추스려 봅니다
넘 이쁜 우나,쏭이 ...모두가 좋아 보여요.
밀양 다녀오신 얘긴 보았어요..
언니..추억에 흠뻑 빠지시다 오신 건 아닌지..ㅎㅎ

잘 지내셨나요?

참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하시더니..요즘은 마니 뜸해지신 듯 하여..

바쁘신가..아프신가..걱정이 되었어요..

몸도 마음도 아프시다니..뭔 일이 있긴 있으신 거군요..
저도 이런저런 아픔의 날이 있긴 했지만..이리..
다시 돌아와 마음 추스리고 있답니다.

늘 밝고 긍정적인 빨강머리 앤처럼..다시..
환해지시길 바래요..

사노라면..누구나..이런저런 시련의 강을 건너기 마련인가 봅니다.

우리 가나..이뿌게 잘 크고 있겟지요..
가나의 커다란 눈망울과 이쁜 웃음이 보고싶네요..

언니..힘내시고요..
추운 겨울이 오려하지만..마음만은 더 따스해지는 계절인 거 같아요..

영나알프스..봉화마을..
제가 가고픈 곳을 다 다녀오셨네요..
부러워요..언니..

저도 봄쯤에는 영남알프스 두루 다녀오고 싶어요..


언니..행복해요..

그리고 늘 웃어요..
웃으면 삶 또한 웃음이 된다 합니다.^--^*

너무 멋져요 벚님
난 저렇게 돌리면 기절했을텐데
쏭이와 우나 목소리
암튼 부러운 벚님
송이가 많이 컸어요


아무렴..기절씩이나요
누구나..다 할 수 있어요..연습만 하면요..

저번에 째즈댄스 배우러 다니신다 하시더만..

어찌..흐지부지 되셨나요


오랜만이예요..
이지 안하 주셔서 다시 고밉구요..

쉐도우님도 잘 지내시지요
잘 지내셔야 해요..쉐도우님..

건강하시구요..


울 쏭이..키가 부쩍 컸어요..
이제 우나랑 비슷해질라 그러네요..

벗님도 쪼매만 더 자랏음 좋겠어요..
정말 잘 하시네요.유연하기도 하고~
난 언제나 그렇게 될려는지? ㅎㅎ
앞에 블라디쌤 제자들의 공연은 보셨는지요?
저도 스포츠 댄스 배운지는 3년쯤 되는데..

아직 완전 초보 수준이지요..
배울 수록 어려운 춤인 듯 합니다.

그래도 서로 호흡을 맞춰 추는 춤이라 힘든 만큼 매력이 있죠..

후훗~~열씨미 춤 추시길요..^^
네,
잘 보았습니다. 열심히 배워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벗님! ~.~*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엮고 계시니
아름다우십니다.
멋진 한 남자의 사랑스런 아내로
두 딸의 다정한 엄마로...
멋진 한 여자로...
기분 좋은 날입니다.
벗님 덕분에 하늘이도 기분 만땅~!!!
이 남은 가을도 넉넉하시고 풍성한 누림이소서!

보스턴에서 /하늘.

글을 좋아하고
그림을 좋아하고
사진을 좋아하고

춤을 좋아하는 Jane..ㅎ~


저랑 공통점이 있네요..

글과 춤..그리고 사진과 그림..좋아하는 거..ㅎ~

보스톤..

왠지 아름다운 도시일 거 같아요.


한국은 지금 가을의 끝자락.거리마다 낙엽이 수북합니다.
나무는 고운 잎새 몇 알 남지 않아 앙상하고요..

이렇게 겨울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또 뵈올게요..하늘님..^--^*
헉..
대단하세요 벗님..

정말 저렇게 유연하실 수가..
입이 딱 벌어져서 말이 안 나옴...니다
공중회전도 되시고, 다리도 찢으시고..
이런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마련하셨다니
다들 정말 놀랍네요..

대단히 멋있는 중년임에 틀림없습니다
브라보.....!!! 이 아침에 활력이 팍팍 느껴집니다

올해엔 공연 안하셔요??? ^^
제게 춤은 일상이였어요..

호흡처럼..

이사하고..센타하고 멀어지고..

한동안 춤하고는 소원하게 지냈네요.

내가 우울한 가장 큰 원인이 그거지 싶어요.ㅎ~


슬슬..다시 춤을 추도록 해야지요.

내가 가장 사랑하고 몰두할 수 있는 일이니..


후훗~~

문득 춤추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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