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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458

용경협에서의 셀프포트레이트 ◆ 용모양의 터널 안 엘리베이터에서.. ◆ 용경협 협곡을 지나는 배 위에서.. 나는 모자를 쓰지 않은 딸들에게 양산을 양보하고.. 엄마는 내 드러난 어깨가 탄다고 쿨스카프를 덮어주신다. 배 위에 차양이 없어 따가운 햇살을 고대로 받으며 갔지만.. 잠시 후 짙푸른 협곡이 나오고 까마득.. 2014. 8. 1.
북경여행 둘째날2-용경협 용경협..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협곡인줄 알았는데.. 70 미터 높이의 코크리트댐이라고 한다. 까마득히 깎아지른 절벽하며 웅장하고 수려한 경관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배를 타고 협곡을 지나노라면 저 물빛만큼이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하나도 더운 줄을 모르겠다. ♥ 저 뒤로 보이.. 2014. 8. 1.
만리장성에서의 셀프포트레이트 살아.. 언제 다시 와볼 수나 있을까?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오래 남기려 한다. ♥ ♬~~ 장국영- 월량대표아적심 만리장성의 만분지 일도 못보고 가지만.. 이렇게 이곳에 족적을 남긴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덥고 지치고 힘이 들지만.. 매순간이 행복하다. - 벗 님 - 2014. 8. 1.
북경여행 둘째날1-만리장성 가장 기대가 컸던 만리장성.. ♥ 새벽일찍 출발한 덕분인지 그렇게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로이 케이블카를 타고 만리장성에 오를 수 있었다. 간혹은 너무 많은 인파로 케이블카 줄이 길어서 하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파른 성길과 복작이는 사람에 치이고 아침.. 2014. 8. 1.
중국식 꽃머리띠 한 딸들 자금성 입구에서 부터 저 꽃머리띠 갖고싶다고 징징거리는 우나.. 저거 사다가 가이드언니 놓칠까봐 나중에 사자,,하니.. 자금성 벗어나면 안 팔지도 모른다고 계속 아이처럼 징징~~ 결국 자금성에선 못사고 왕부정거리에 마침 저 꽃머리띠를 팔기에 하나 사줬더니.. 아이처럼 좋아라하던.. 2014. 7. 31.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에서의 1박 메리어트호텔..5성급 드디어 하루 일정을 마치고 우리가 북경에서의 첫하루를 유할 호텔에 도착했다. 와우~~나도 울엄마도 딸들도 대만족.. 2인1실이라 나랑 엄마랑 함께 쓰고 우나랑 쏭이랑 함께 쓰기로 한다. 이 호텔에서 이틀을 유하고 마지막날은 이동해서 온천호텔에서 유할 거라 한.. 2014. 7. 31.
북경여행 첫날6-북경써커스 다음 코스인 북경서커스를 보러 가는 길.. 지나가는 길에 북경올림픽 주경기장이 보인다. ♥ 버스 안에서 딸들은 또 셀카질.. ◆ 북경서커스 관람 공연은 촬영이 금지 되어있어 아쉽게도 담을 수 없었다. 서커스공연은 기대이상이였고 경이롭기까지 했다.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생.. 2014. 7. 30.
북경여행 첫날5-왕부정거리 점심식사(교자연)를 한 후에.. 다음코스인 왕부정거리로 이동한다. ◆ 왕부정 거리 전갈요리..읔~~ 우리나라 먹자골목 비슷한 왕부정거리.. 온갖 종류의 음식이 즐비지만 하나도 먹고시픈 맘이 드는 건 없다. 기암할 건..전갈요리며 왕거미요리.. 그외 갖가지 곤충류를 다 먹거리로 판다. .. 2014. 7. 30.
북경여행 첫날4- 이화원,십찰해 지금성을 다 돌고 나니 후원인지..비원인지..초록빛 자연을 만날 수 있었다. 사실 가이드의 설명을 다 들을 여력이 없었다. 자금성을 도느라..조금 지치고 덥고 힘이 들었다. ◆이화원 저 산꼭대기로 보이는 건축물이 서태후가 짓도록 했다는 이화원인 듯 하다. 엄마도 딸들도 지쳐 보인다.. 2014.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