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여행 이야기458

북경여행 셋째날1-한약방 이번 북경여행 패키지상품 중에 선택코스가 두 가지 있었다. 인력거투어(30달러)와 금면왕조 뮤지컬관람(50달러).. 그런데 예정에 없던 쇼핑코스를 하루에 한 두개씩 끼워넣는다. 거기까진 들은 바도 있고 해서 그냥 그러려니 한다. 그런데 가이드언니가 예정에 없던 공원관람을 제안한다... 2014. 8. 4.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조식 다음날 새벽 5시..알람이 울린다. 엄마는 어김없이 미리 일어나셔서 아침을 열고 계신다. 커튼을 걷고 다시 열리는 북경의 아침을 맞이 한다. ♥ 오늘 아침은 조금 여유롭다. 꽃단장 하느라 늦어지는 딸들은 두고 엄마랑 나랑 먼저 아침식사를 하러 내려왔다. 호텔조식도 만족스럽다. ♬~~ .. 2014. 8. 4.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에서의 세 자매 우리 방에 놀러온 우나랑 쏭이.. 침대에 엎드려 또 셀카질.. 엄마는 샤워 중이시고.. 우리 세 모녀는 셀카를 마구마구 찍어댄다. 어제 보다 조금 더 피곤하지만 마냥 즐겁고 행복하다. 나도.. 딸들도.. "참?? 아빠도 같이 찍어야지.." 쏭이가 지 폰에 저장된 아빠사진을 찾아 함께 찍는다. 쏭.. 2014. 8. 4.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에서의 2박 세무천계에서의 환상적인 영상들의 화려한 여운을 안고 돌아온 호텔.. 푸근하고 아늑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잠자리다. ♥ 피곤할텐데.. 딸들은 지들 방에서 또 셀카질.. 어제 왕부정 거리에서 산 망고.. 손끝이 야무진 쏭이가 망고를 아주 먹기좋게 잘라준다. " 엄마, 우.. 2014. 8. 4.
북경여행 둘째날7-세무천계 세무천계.. 유명한 젊음의 거리,, 쇼핑의 거리라고 한다. 내가 사는 곳의 라페스타 거리를 흡사 닮았다. 아니 조금 더 화려하고 번잡하고 휘황하다. 살가운 쏭이는 할머니 손을 꼬옥 잡고.. "엄마, 왜 그렇게 걸음이 느려? 빨랑 와.." 걸음이 느려 자꾸 뒤쳐지는 이 엄마도 챙긴다. ♥ 딱히 쇼.. 2014. 8. 3.
북경여행 둘째날6-훠거 오늘 저녁 메뉴는 양고기랑 소고기 샤브샤브.. ◆ 샤브샤브(훠거) 개인당 주어진 샤브국물에뜨거운 열기가 오르고.. 너무 더워 ..무슨 맛이였는지도 기억에 없다. 의외로 덩치에 비해 우리 식구들은 고기를 마니 먹지 못한다. 다른 가족들은 리필까지 해가며 맛나게 먹고 있는데.. 우린 일.. 2014. 8. 3.
북경여행 둘째날5-금면왕조 공연관람 ◆ 금면왕조 (50달러) 극장으로 가는 길.. 금면왕조 포스터 앞에서.. 금면왕조공연.. 이곳에서도 사진이나 동영상촬영은 금지.. 중국서커스를 제치고 이젠 이런 뮤지컬 공연이 대세라고 한다.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세트.. 엄청난 제작비가 들었을 것 같은 무대장치며 음향 화려한 의상 조명.. 2014. 8. 2.
북경여행 둘째날4-중국전통차 예정에 없던 중국차 판매하는 곳.. 보이차 자스민차 또 무슨 차가 있었더라..?? 일단 차에 대한 효능을 설명하고 차를 일일이 시음하게 한다. 여행 중에 으례 있기 마련인 호객행위.. 안 사면 그만인 것이니..그냥 그러려니..한다. 약간이라도 살 기미를 비추는 여행객이 있으니.. 착 달라붙.. 2014. 8. 2.
북경여행 둘째날3-발맛사지 발맛사지 필수코스는 아니고 선택코스인데 분위기상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선택한다. 만리장성을 걷고 온 터라.. 얼마나 피로가 풀릴지 기대가 크다. 발맛사지 받으며.. 매니저인 듯한 조선족 남자가 성별이나 연령에 따라 맛사지 할 사람들을 일일이 지목한다. 난 나보다 조금 젊은 듯.. 201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