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사는 이야기310 소풍 제이쌤이랑 인아씨,, 5월 7일.. 황금연휴가 끝난 다음날..그리고 어버이날 하루 전.. 제이쌤이랑 인아씨랑 소풍처럼 호수공원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한다. 이미 지난주부터 얘기가 되어있던 일정이였다. 댄스수업 후에.. 인아씨랑 나랑 다른 날보다 일찍 샤워하러 내려가니.. 어디 좋은 데 .. 2014. 5. 18. 하루 봄비가 내린다 하루..봄비가 내린다. 오며가며 라일락 향기 싸아하던 골목길.. 어느사이 뚝뚝 라일락꽃잎도 지고 있다. '좀만 더 여유롭게 집을 나설 걸..' 비 내리는 화단이며 골목길의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발걸음을 멈출 수가 없었다. GX수업시간이 빠듯하기 때문이다. '한 시간 걍~ 땡땡이 치.. 2014. 4. 30. 소풍 4월15일 (세월호 사고 하루 前).. " 산빛이 너무 곱더라. 우리 도시락 싸서 소풍 갈까?" 해서 인아씨 미옥씨 나.. 이렇게 우리 셋은 그냥 집에 있는 소찬으로 소박한 도시락을 사서 오전운동 후에 정발산으로 소풍을 가기로 한다. ♥ 오후2시.. GX수업 듣고 댄스수업 하고 스트레칭 하고 샤워 .. 2014. 4. 28. 호수공원의 봄 지난주 수요일.. 우리는 호수공원으로 봄꽃놀이를 가자 했다. 목요일 봄비가 한 차례 내리고 꽃샘추위가 온다 하니.. 그 전에.. 꽃잎들 느닷없이 다 낙화하기 전에 꽃구경을 가자 했다. 해서 인아씨랑 미옥씨 나..이렇게 셋이서 호수로 나왔다. ♥ 사방천지가 꽃세상이고.. 사방천지가 다 .. 2014. 4. 8. 엘마레따 엘마레따..초밥부페다. 가격이 쫌 쎄지만 그만큼 메뉴가 다양하다. 초밥을 좋아하는 제이쌤이 이곳을 무척 선호한다. 해서 초밥을 먹지못하는 인아씨는 제이쌤을 위해 이곳을 예약했다. 인아씨랑 제이쌤 그리고 나..셋이서.. 오늘은 인아씨가 쏜단다. ♥ 부페 가면 뽕을 뽑는 나.. 오늘도 .. 2014. 4. 5. 내가 쏜 날-애슐리 인아씨한테 전에부터 맛있는 밥 사주고 싶었는데.. 마침 몸이 안좋아 쉬던 미옥씨도 간만에 나왔길래.. 오늘은 내가 한 턱 쏘기로 하고.. 셋이서 라페의 애슐리에 간 날이다. ♥ 1123 내가 먹은 메뉴들이다. 참 푸지게도 먹었다. 한식보다는 브런치나 피자 스파게티.. 스테이크라면 더 좋고.... 2014. 4. 3. 오는 봄이 까닭없이 슬퍼 여느 때처럼 운동 마치고 집 방향이 같은 미옥씨랑 호호깔깔 수다 떨며 집으로 돌아가는 살짝 늦은 오후.. "언니, 우리집에 가서 라면 끓여먹을래요?" ♥ 1120 그녀는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여리다. 그녀는 호탕한 웃음에 비해 눈물이 잦다. 그녀는 소탈해보이는 성격에 비해 소심하다. .. 2014. 3. 29. 인아씨랑 둘이 춤추고 운동하고 사우나하고 나면.. 허기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언니, 우리 떡볶이 먹으러 갈까?" 해서.. 인아씨랑 둘이 떡볶이 먹으러 간 날.. ♥ 후훗..아직 초딩 입맛인 나는.. 떡볶이 순대 붕어빵..이런 거 무지 좋아한다. 밥보다..아직 이런 주전부리가 더 좋으니.. 떡볶이로 배를 채운 .. 2014. 3. 22. 자장면 한 그릇의 행복 현숙언니가 자장면을 쏘겠단다. 운동 후 샤워하고 사우나까지 하고 나면 늦은 오후.. 이 시간이면 늘 허기가 찾아온다. 누군가 밥먹으러 가자는 제의를 해오면 은근 반갑다. 그것도 선뜻 "오늘 내가 쏠게." 그러면 더..ㅎ~ ♥ 센타 근처의 중국요리집.. 자장면이랑 탕수육맛이 기가 막히다.. 2014. 3. 13.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