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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458

진천해변 내남자도 나도 처음 와 본 장봉도.. 섬은 상상 이상으로 크고 푸르렀다. 해변도 아름다웠고.. 일단 텐트 칠 곳부터 찾자 하는 나.. 그럴 필요 뭐 있냐.. 일단 섬부터 한 바퀴 둘러보고 텐트 칠 자리는 나중에 봐도 된다는 내남자.. 크고 너른 해변가는 이미 사람들로 북적이고.. 사람소리 엄.. 2014. 8. 19.
장봉도..그 섬에 가다 공사가 다망한 딸들은 두고.. 내남자와 나 단둘이 섬엘 가기로 한다. 장봉도.. ♥ 새벽 일찌감치 출발하자 했건만.. 가까운 곳이라고 느긋하던 내남자.. 선착장 입구에서부터 길게 늘어선 차들.. 집에서 7시 반쯤에 출발했건만.. 저 배에 승선한 건 12시 10분.. 그래도 좋았다. 기다림도 내겐 .. 2014. 8. 18.
아름다웠습니다. 장봉도엘 다녀왔습니다. 진촌해변.. 동그마니 섬으로 둘러싸인 만.. 참 아름다운 해변이였습니다. 호수처럼 잔잔하였고 고요로왔으며.. 무척 평화로웠습니다. 2박 3일.. 꿈결같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2박 3일.. 내겐 2년이나 3년을 보낸 듯.. 꿈결같았고.. 그 시간 그 공간..그 아름다운 해.. 2014. 8. 18.
장봉도엘 다녀왔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나에게로 와서..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그대들이 고맙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내 마음의 행로를 읽어주고 벗님을 오롯이 이해해준 그대가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아직도 들려드리고픈 이야기는 하고 많은데.. 어쩌면 내가.. 이 블로그에서 살아가는 이유가 .. 2014. 8. 18.
나에겐 너무 이쁜 너3-북경여행 세째날의 셀카 북경여행 세째날.. ♥ 라텍스공장에서 ♥ 버스로 이동 중에.. ♥ 인력거 투어 중에.. ♡ 반도의 별 시: 오봉옥 노래: 박양희 박문옥 울 엄니 별밭에는요. 글씨 지는 꽃만 피었당게요. 밤낮으로 가르쳐농게요 지 맘대로 져부른 꽃들 아이들에게 엄마는 우주였다. 전부였다. 그런 아이들이 자.. 2014. 8. 11.
나에겐 너무 이쁜 너2-북경여행 둘째날의 셀카 여행 둘째날.. 샤브샤브 먹던 날.. 호롱불 같은 개인 샤브 국그릇의 열기가 하도 더워.. 우리는 일찌감치 식당을 나와서 에어콘 빵빵한 로비에서 일행들을 기다린다. 거기 로비 불빛이 예뻐 셀카가 화사하게 나온다며.. 쏭이는 또 셀카를 무지 찍었다. ◆ 후훗~ 딸들은 셀카 찍을 때면 저리 .. 2014. 8. 10.
나에겐 너무 이쁜 너1- 북경여행 첫째날의 셀카 이번 북경 여행 중에..우리는 사진을 무진장 찍었다. 우나 스마트피씨로 900여컷..내 폰으로 400여컷..쏭이 폰으로 200여컷.. 이 사진들 다운 받고 정리하느라 머리 뽀개지는 줄 알았다. 여차여차 ..사진 골라 여행기 마름하고 나니 이 사진들이 남았다. 나에겐 너무 이쁜 딸뜰의 셀카사진들.. .. 2014. 8. 10.
강화섬 나들이2 식사 후..강화섬을 드라이브 한다. ♥ 늘 가던 동막해수욕장쪽으로 가다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샛길로 빠지니.. 해안가를 따라 오밀조밀 예쁜 팬션들이 들어서 있는 작고 예쁜 해안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드라이브 하다가 막다른 곳을 만나.. 다시 되돌아 나왔다. 우나 기집애..꼬불꼬.. 2014. 8. 9.
강화섬 나들이1 금요일.. 낮술을 한 잔 했다. 제이쌤이 미니 아이스박스에 캔맥주랑 안주로 견과류를 가져왔길래.. 춤 추고 난 후에.. 우리는 센타 플로어에 둘러앉아 시원한 캔맥주를 하나씩 깠다. 아침을 안먹은 빈 속이여서일까? 꼴랑 캔맥주 반 캔 마시고는 알딸딸해져 버렸다. 이대로 아쉽다며 맴버.. 201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