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 입구에서 부터 저 꽃머리띠 갖고싶다고 징징거리는 우나..
저거 사다가 가이드언니 놓칠까봐 나중에 사자,,하니..
자금성 벗어나면 안 팔지도 모른다고 계속 아이처럼 징징~~
결국 자금성에선 못사고 왕부정거리에
마침 저 꽃머리띠를 팔기에 하나 사줬더니..
아이처럼 좋아라하던 우나..
♥
우나가..
요거 사달라,,조거 사자..하고 조르는 반면..
쏭이는 일체 뭐 사달라 하는 법이 없다.
언니가 산 꽃머리띠 하고 인증샷 찍는 걸루 만족하는 쏭이..
부쩍 다정해진 둘이..
참 행복했던 북경에서의 첫하루..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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