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458 디저트 카페 JUDYS COFFEE에서2 우나랑 쥬디스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한 날.. 아침에 집을 나설 때 노트북을 미리 챙겨왔다. 저녁 코난쌤 수업에 필요한 운동용품도.. ♥ ♬~duke ellington / mood indigo 우나랑 행복한 브런치를 먹은 후에.. 우나는 공부하고.. 나는 블러그 하고.. 저녁 8시경.. 코난쌤 수업을 받기 위해 나는 먼저 일어선다. 코난쌤 수업 끝난 후에 우나랑 다시 만나 집에 같이 가기로 한다. 저녁에 배고플까봐 바로 옆의 손만두집에 들러 우나에게 만두를 사주고 간다. 나의 딸..우나.. 내가 만난 어떤 사람보다 열심히 산다. 코난쌤 수업이 끝난 후.. 센타 앞에서 우나랑 다시 접속해서 집으로 간다... 2018. 4. 30. 디저트 카페 JUDYS COFFEE에서 우나랑 브런치를 먹기로 한 날.. 백마학원가의 쥬디스 커피에서.. ♥ ♬~ 썸 / 소유 & 정기고 빠네크림파스타와 쥬디스샌드위치 밥 보다 좋아하는 브런치 메뉴들.. 만족도 100%.. 행복감 업그레이드.. "엄마, 내가 살게." 우나가 쏘았다. - 벗 님 - 2018. 4. 29. 우나 면접 보던 날 휴일의 하루.. 우나 면접 보기 위해 분당에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에 왔다. 우나가 면접 보는 동안 근처의 스타벅스에 앉아.. 무슨 입사면접 같은 게 아니라.. 해외인턴쉽을 가는데 국가지원을 받기 위한 면접이라 긴장감 같은 건 없었다. 보니 우나 또래의 젊은층들이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작년 합격사례를 보면 지방대 출신이 거의 뽑혔더라며.. 우나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눈치지만 어차피 해외로 나갈거면 국가보조를 받으면 경제적으로도 도움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 조건일텐데.. 면접을 보고 돌아온 우나는 당당하게 소신있게 면접 잘 보고 왔다면 자신있어 했는데.. 결과는 불합격이다. 사실 합격 하더라도 1년 6개월 동안 무급으로 미국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거라.. 1년 6개월이라는.. 2018. 4. 18. 로스터링 카페에서 우나 정장 사러 발품을 팔았더니.. 무척 곤하고 속은 덥고 화끈거린다. 일단 우나가 와본 적이 있다는 로스터링 커피점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더운 듯 해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 해가 빠지니 으슬으슬 춥다. 아직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 1723 예전 우나가 인터넷 동영상 강의할 때 가르치던 학생으로 부터의 전화가 왔다. 몸이 많이 아파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집에서 공부를 하던 남학생이다. 나도 전에부터 우나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알고 있는 학생이다. 인터넷 강의 그만 두면서 그 학생 전화번호만 살짝 빼내 왔단다. 원래 학생들과 개인적인 연락하면 안되는데.. 그 학생하고는 계속 연락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언젠가 몸이 안좋아져서 서울 큰 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었는데.. 2018. 4. 17. 우나 면접용 정장 사러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해외인턴쉽에 1차 서류합격했다는 우나.. 면접 보러 가기 위해 정장을 사러 나간 날.. 벨라시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벨라시타에선 맘에 드는 정장스타일의 옷이 없어.. 백화접으로 가는 길에 롯데 아울렛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 1층에서 우나 맘에 쏘옥 드는 정장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아주아주 흡족해 하는 우나랑 집으로 가는 길에 로스터링 커피점에 들렀다. 사실 쇼핑하느라 우나랑 나 둘다 무척 지친 상태였다. ♥ ♬~~Bilitis Theme / Antonio Serrano 오늘 우나가 구입한 정장.. 우나는 굳이 바지정장을 고집했다. 치마보다는 바지가 자기다움을 더 잘 표현하.. 2018. 4. 16. 우나는 취업준비 중 올 2월 우나는 대학을 수료했다. 대학 1학년 2학년을 진탕 놀기만 하더니.. 그래도 시험기간 동안은 바짝 시험공부를 해서.. 장학금도 받고 학점은 잘 유지를 해 놓은 편이다. 3학년 대만교통대 1년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것이.. 우나에겐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우나에게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향해 우나는 또래의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살고 있다. 일단 미국쪽 기업으로 인턴으로 가서,, 거기서 경험을 쌓고 싶어 나름대로 준비 중이다. ♥ OPIC Speaking 영어평가시험 Intermediate High 등급을 받은 우나.. 삼성그룹 공채자격기준보다 높은 레벨을 받았다. ♥ 외환전문역 1종. 2종 사실 시험 치고 온 후..우나는 자신 없어 했다. 특히 1종인지 2종인지 한 과목은 너무 .. 2018. 4. 16. 봄날은 봄날이다 센타 나가서 운동 하는 것 말고는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늘상 집에만 있는 엄마가 안돼 보였는지.. " 엄마, 오늘 라페 쪽 카페 가서 공부할 건데 같이 갈래?" 간만에 일오닭갈비 가서 점심먹고.. 소화 시킬 겸 라페거리 쇼핑도 좀 하고.. 카페베네 가서 빙수를 먹는다. ♥ 1715 어느새 빙수가 땡기는 계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뿌연 날들이지만 봄날은 봄날이다. 공원길에 노란 산수유꽃이 피었다. 남녘에는 삼월 폭설 속에 매화꽃도 피었더만.. 내가 사는 곳엔 아직 산수유꽃만 눈에 뜨인다. 봄을 기다린 적 없으니.. 오는 봄날이 그저 무감하다. 반갑지도 기쁘지도 않다. 쉴 새 없이 무슨 자격증 관련 시험을 연거푸 치른다고 지쳤는지.. 우나는 빙수 한 그릇 뚝딱 비우고는 .. 아무래도 눈 좀 붙여야겠다며 .. 2018. 3. 30. Cafe Luca 나홀로 우분투에 앉았는데 마두역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우나로부터 톡이 온다. 헤드셋 충전기를 안가져왔다고 음악이 없으면 불안해서 공부가 안된다고.. 지금 당장 필요한 건 아닌데 불안하다고.. 알았다고 엄마가 나중에 가져다 주겠다고.. 한참 후에 다시 톡이 온다.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근처에서 하나 새로 살거란다. 딸아이는 몇 만원 하는 충전기를 단지 불안하다는 이유로 하나 더 사려 한다. " 쫌만 기다려..엄마가 금방 갖고 갈테니까.." 주섬주섬 우분투를 정리하고 집에 들러 충전기 챙겨서 마두역으로 간다.걸어서.. ♥ ▷ 클릭 해서 음악 들어요. ♬~내가 저지른 사랑/임창정 사실 엊그제부터 몸이 으슬으슬 하니 몸살기운이 있었다. 코가 쌔 하니..독감증상이다. 몸은 무척 괴로웠지만 집에 누워 끙끙 앓는 .. 2018. 1. 18. 화장품 파우치를 잃어버린 우나 우나가 파우치를 잃어버렸단다. 생전 물건 잊어버리는 법이 없는데.. 미국에서 휴가나온 수빈이 만나 술 마시고 새벽에 귀가하던 날..잃어버렸단다. 어디서 잃어비린지도 모르겠단다. 그래서 하루 날 잡아서 웨돔으로 나왔다. 우나는 잃어버린 파우치가 아깝다는 생각보다 새로운 걸 다시 살 수 있다는 설레임이 더 크단다. 이미 잃어버린 거 생각하면 뭐하냐면서.. 그러면서도 지가 애지중지하던 립스틱과 똑같은 제품이 없으니.. 무척 아쉬워한다.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 Monika Martin 그 모든 것 단지 꿈결 먼저 단골미장원에 들러 내 머리 컷을 하고... 2018. 1. 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