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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458

딸 남자친구의 생일 2008년 06월 14일 큰 딸 남자친구의 생일 며칠 전부터, 아니 몇달 전부터 '뭘하지? 어떡하지?' 그리도 고민 하더니.. 나두 덩달아 고민고민.. 커플링이나, 목걸이,팔찌 중에서 하기로, 그제부터 내가 고생 악세사리는 절대 안되고 최소한 은으로 해야된다구.. 요즘은 은도 비싸다니까, 지 용돈 모은 걸 루 살테니 무조건 해내란다. 라페랑 동네를 순회하다가 마침 꼭 어울리는 십자가 목걸이 발견! 덩달아 나두 기쁘다. 아니, 내가 더조아한다. 내남자도 그랬다. 딸 남자친구 생겼는데 당신이 더 조아하는 것 같다구.. 금은방 언니도 그런다. 엄마가 더 대단하다구.. 중딩 딸내미 남자친구 생일 선물 챙겨주는 엄마가 그리 흔치는 않은가보다. 하긴 이왕이면 이뿐 거 해주고 시퍼 삼일째 발품 팔고 있으니..나두 참.. 2008. 6. 19.
너두 니같은 딸 낳아서 키워봐라 우울하다. 아침부터 우나랑 부딪치고.. 한참 힘들고 예민해서 그러나? 솔직히 우나랑 나랑은 성격적으로 맞지가 않다. 내가 이해할 수없는 우나의 성격들, 그냥 개성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줘야 할까? 센타 언니들에게 속상하다고 푸념을 했더니, 지금이 가장 그럴 때니까 걱정하지 말랜다... 2008. 6. 8.
우나가 아팠다 2008년 03월 13일 우나가 밤새 아팠다. 토하구 머리가 아프구 배도 아프다며..., 병원에 가니 담박에 학원 다니냐구? 애가 힘들어서 스트레스성 위염이랜다. 의사쌤도 약사쌤도 학원에 보낼 수밖에 없는 현실에 안쓰러워 하신다. 결국 4교시까지 버티다 조퇴하구 왔다. '학원은 어쩔래?' 하고 .. 2008. 6. 7.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2008년 03월 10일 눈물이 났다. 김현근이라는 한 학생의 공부에 대한 열정이, 그 치열함이 나를 전율케 했다. 이렇게도 사는구나! 이렇게 살아야하지 않을까? 그래야 살았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우나도 울었다. 아빠께 엄청 혼나서.. 남친이 생겨서, 그래서 공부가 소홀하다고.. 걱정 .. 2008. 6. 6.
남자친구가 생겼다. 2008년 03월 05일 우나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내가 설레고, 내가 궁금하다. 매일 물어본다. 오늘은 무슨 얘길하구,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슨 비밀이 있길래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며 걸핏하면 방문을 잠근다. 그럴 때면 우리 우나가 멀게 느껴진다. 이렇게 자기만의 세상을 향해 이렇게.. 2008. 6. 6.
수채화같은 우나 중 1..나의 큰 딸 우나.. 우나의 모습이 한 폭의 수채화같다. 이런 느낌 참 좋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처럼 - 벗 님 - 2008. 3. 22.
[스크랩]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큰 딸, 이제 중2가 된다. 여태껏 학원 안 보내고 잘 버텼는데, 이젠 벅차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까봐! 어제 오늘, 수도없이 난무하는 학원가를  발품 팔아 돌아보고 왔어.  우리나라에 사는 이상 우리울 나라의 교육현실을 받아들이고 부딪쳐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깨달았어.. 2008. 3. 16.
우나의 댄스 동영상-보아의 발렌티- 울딸..우나의 댄스동영상.. 초등학교 시절..보아의 댄스에 한창 빠져 있던 우리 우나.. 인터넷 동영상 보구 혼자 연습한 춤.. 라페스타 공연연습 모습이예요. 오래되어선지..화면이 마니 흐려요. ♥보아의 발렌티 연습 중인 우나..♥ 어느 날인가.. 강호동의 스타킹 작가분이라며 전화가 왔.. 2007.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