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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519

꽃이 져도 아름다울 이 세상 울산에 다녀오기로 한다. 그러고 보니 저번 사량도여행 중에 다녀온 지..2주가 되었다. 집안정리 해놓고 오전 운동하고 오후버스로 내려가기로 한다. 어제 하루..푸욱 쉬었다. 그 덕분인지 자전거 하이킹의 휴유증은 말끔히 가시었다. 서둘러 센타로 춤추러 나서는 길.. 집밖을 나서니 유.. 2013. 6. 10.
불암산에서 만난 너 길을 오가거나 산을 오르내리거나 .. 나는 언제나 길가 풀섶의 꽃들에게 눈을 맞춘다. 꽃에게도 사람처럼 더 마음이 가거나 덜 마음이 가는 꽃들이 있다. 중권씨네랑 불암산 산행을 하던 중.. 가쁘고 바쁜 와중에도 내 마음을 끌던 꽃들.. ♥ 불암산 초입에서 만난.. 산딸기꽃 산행 중에 만.. 2013. 6. 8.
봄비 그리고 꽃비 4월 25일.. 이 글을 쓰는 시간으로부터 꼭 한 달 전의 사진이다. 내가 늘 지나다니는 울동네 골목길의 풍경.. ♥ ♬~~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이젠 당신이 그립지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그날은 아침부터 .. 2013. 5. 29.
주야의 뜰 내동생 주야의 예쁜 뜨락.. ♥ 작약(함박꽃) 목단(모란)과 작약은 해마다 헷갈리는 꽃이다. 울엄마가 참 좋아하시는 꽃이다. 로즈마리 로즈마리꽃은 처음 보았다. 5년이 되어야 마침내 꽃을 피운단다. 주야도 올해 처음으로 꽃을 보았다고.. 섬백리향? 둥글레 효능: 피부미용 변비 혈액순.. 2013. 5. 26.
사량도 지리망산에서 만난 너 지리망산 산행 중에 틈틈이 담은 예쁜 너.. ◆ 망개열매 국수나무 조개나물? 멍석딸기꽃 싸리꽃? ? 길가 풀숲이나 산길에서 만나는 풀꽃들은 늘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늘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벗 님 - 2013. 5. 26.
수락산에서 만난 진달래꽃 산정에는 아직 진달래가 피어있었습니다. ♥ ♬~귀촉도(歸蜀道)/김두수 수락산의 봄은 고마웁게도 더디 온 만큼 더디 가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산철쭉을 만나고 잊혀져가던 진달래도 만난 호사로운 산행이였습니다. - 벗 님 - 2013. 5. 21.
수락산에서 만난 어여쁜 너 5월 12일.. 수락산 산행 중에 만난 봄꽃들입니다 ♥ 돌양지 각시붓꽃 금강제비꽃 제비꽃 ♬~~ 꿈이련가 바람이련가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짓도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허공에 다 흩어지네한들한들 들꽃 한 송이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많이도 시들.. 2013. 5. 21.
수락산에서 만난 산철쭉 산에 들어서자 연분홍의 산철쭉이 우리를 반긴다. 연두빛 산빛의 싱그러움이야 말해 무엇하랴.. 산그늘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을 연발한다. 비록 그 절정의 시간을 뒤로 하고 연분홍 꽃잎이 이미 낙화하고 있는 시점이였지만.. 이로써 충분히 아름답고 감탄지경이였다. ♥ 봄산.. 이렇.. 2013. 5. 16.
베란다 텃밭 3일과 8일은 일산장날이다. 장날에 내남자랑 아침장을 보러갔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판을 펼치지 않은 곳이 많았다. 장날이래야 그저 흔한 시장풍경.. 옛날의 그 정스럽고 왁자한 시골장터 풍경을 이제 어딜 가야 만날 수 있으려나.. 장터구경을 즐기는 내남자는 그런 시골장을 무척 그리.. 2013.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