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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풀꽃 이야기

불암산에서 만난 너

by 벗 님 2013. 6. 8.

 

 

 

 

 

길을 오가거나 산을 오르내리거나 ..

나는 언제나 길가 풀섶의 꽃들에게 눈을 맞춘다.

 

꽃에게도 사람처럼

더 마음이 가거나 덜 마음이 가는 꽃들이 있다.

 

중권씨네랑 불암산 산행을 하던 중..

가쁘고 바쁜 와중에도 내 마음을 끌던 꽃들..

 

 

 

 

 

 

 

 

불암산 초입에서 만난.. 산딸기꽃

 

 

 

 

 

 

 

산행 중에 만난..국수나무

 

 

 

 

 

 

 

산정에서 만난 꽃.. ?

 

 

 

 

 

 

 

산정에서 만난 꽃.. ?

 

 

 

 

 

 

 

불암사 경내에서 만난..금낭화

 

 

 

 

 

 

 

 

 

 

 

 

 

 

 

 

 

 

 

 

 

불암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 계곡가에

이 꽃나무가 여러그루 서있었다.

 

아찔하도록 향기가 짙은 이 꽃의 이름은 여직 모른다.

작년 우나네 학교 가는 길에도 하얗게 피어

그 향기가 길가에 진동을 하던 그 꽃..

 

유난히 사진빨이 눈부시던 너..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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