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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519

어제 일기(下) 2009년 06월 19일 김치를 담궜어.. 나랑 내남자랑 쏭이랑..밤 늦은 시간이였어.. 나혼자 담을려니 힘이 들것 같아.. 내남자 호수공원 운동하고 올 때까지 기다렸지.. 운동 같이 가자 그러는데.. 나 맨날 센타에서 세시간은 기본으로 운동하구 오는 거 알면서.. 맨날 같이 가자 그러네.. 난 그래.. 2009. 6. 20.
매실청 담그기 매실청을 담궜다. 안그래도 담을 때가 되었는데..하고 생각만 하던 차에.. 오렌지 마트에 작년처럼 매실이 행사를 하기에 반가운 맘으로.. 작년 이맘때 담았었던 매실청은.. 그렇게 우리가족의 좋은 음료가 되어 주었고.. 이런저런 음식에 감칠 맛을 더해 주었다. 매실의 효능에 대해선.. .. 2009. 6. 8.
벗님표 쑥개떡..드실래요..? 꽃잎 흩어져 나부끼며.. 저 물결위로 하얗게 흘러간지 며칠이건만 유독 저 나무의 꽃들은 오래 남아있다. . 저 꽃그늘 아래에서 쑥을 한참이나 뜯었다. . 맞은 편 언덕에서 쑥을 뜯는 아주머니.. 들킬까봐 몰래몰래.. 찰칵~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뜨끔~ 아마.. 아시면서도 모른 척 해주시는 .. 2009. 4. 28.
워낭소리..그 여운.. 워낭소리 자정을 넘긴 심야에..CGV가서 이 영화를 보았다. 누군가 소리내어 꺼이꺼이~울만큼 감동이 있다 하길래.. 난 순전히 그렇게 울고 싶어서.. 공개적으로 소리내어 함 울어보고 싶어서.. 아프거나 슬프거나 괴로와서가 아닌.. 오로지 감동으로 울고 싶어서.. 아..그러나 창피하게도 두.. 2009. 2. 16.
내가 만든 천연비누 천연비누를 만든다. 애니도 마리아도..희진엄마인 캔디도..우리 우나랑 쏭이의 피부가 너무 뽀얗고 이쁘다며.. 특히 한창 여드름이 날 시기인 우나의 깨끗한 피부를 넘 부러워한다. 우나 또래인 애니, 마리아, 애릭은 청춘의 심볼인 여드름이 여름망초처럼 피어있었다. 우나 피부의 비결.. 2009. 1. 20.
미인도를 보고.. ♡ 2008.11.28 미인도라는 영화를 봤다. 애틋함이..여배우의 눈빛 표현력이 아쉬웠지만.. 흐름이 아름다웠다. 감성 깊은 이라면..공감할 수 있을 ..예술적 흐름.. 사물을 보는 순수함..그 순수한 열정이 ..아리게 전해져 온다. 어떤 이는 노골적인 표현들이 저급하다 평하기도 하지만.. 난..그저.. 200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