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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1188

우나의 말레이시아 여행2-원숭이와 우나 원숭이와 우나.. ♥ ♬~~Bilitis Theme / Antonio Serrano 지난번 배트남 여행 중.. 하이퐁섬에서 원숭이에게 공격 당해서 등을 깨물린 우나.. 원숭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을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은가 보다. 다정해 보인다. - 벗 님 - 2018. 7. 15.
우나의 말레이시아 여행1-쿠알라룸푸르 투어 우나가.. 쿠알라뤀푸르에서 보내온 사진들.. 그냥 사진만 줄줄줄 보내와서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 ♬~ Sortie - Secret Garden 6월 8일 부터 6월 18일까지 열흘 정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여행을 떠난 우나..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뒹굴뒹굴 .. 쉬고싶은 만큼 푸욱 쉬다 올거라며 떠난 딸아이는.. 이틀째 부터 외롭다..심심하다 그러더니.. 쿠알라룸푸르 투어신청을 했단다. - 벗 님 - 2018. 7. 14.
시계꽃 동산 오월과 유월 사이,, 공원길 잔디밭엔 하얀 시계꽃이 만발하였다. ◆ 쏭이랑 은행 가는 길에..(5월 21일) 아이들 어렸을적 부터 아이들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해 주었다. 세뱃돈이나 어른들께 받은 용돈의 50%는 무조건 이이들통장에 넣었다. 어느덧 아이륻이 성인이 되고보니 제법 솔솔한 몫돈이 되었다. 우나 때처럼 쏭이도 이제 만으로 스무 살 성년이 되었다고 은행에서 통장을 바꿔야 한다는 연락이 왔다. 해서 쏭이랑 은행 가는 길에 만난 시계꽃 동산.. ◆ 우나 말레이지아 떠나던 날 (6월 8일) 공항 가서 환전할거라며 달러랑 현금을 챙겨 둔 지갑을 집에 놓고 공항으로 홀랑 떠나버린 딸.. 공항 도착해서 환전하고 티켓팅 하고 시간이 빠듯할 거 같아 애가 탄다. 정발산 운동 가다 말고 집으로 달려가 현금을 챙겨.. 2018. 7. 10.
우나 말레이시아 여행 떠나던 날 일주일 내내 알바하면서 취업준비 하느라.. 무척 고생했던 우나.. 내 딸이지만 내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열심히 살아간다. 그런 딸 앞에 가끔 내 삶이 부끄러웠다.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나는 딸,, 일단 열흘 정도 예상하고 떠나는데.. 돌아오는 비행기는 일부러 예약핟지 않았단다.  조용한 섬에 가서 쉴만큼 푸욱 쉬다 올거라며.. 오전 9시 40분발 비행기라 이른 아침 공항으로 출발한다.       ♥ 여행 떠나기 하루 전날..                          여행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알바하고.. 집 근처에서 메밀소바랑 돈까스로 점심을 먹고.. 하도 더운 날이라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잠시 쉬는 중..       ♥ .. 2018. 7. 10.
우나랑 보내는 소소한 날들 우나는 스크린골프 오전알바 끝내고,, 나는 센타에서 오전운동 끝내고.. 함께 집으로 가는 길.. 2단지 어느 집 앞에 모란꽃 한 송이 피었다,  오늘 우리 둘 하루 일정은 이렇다. 집에 갔다가 노트북 챙겨서 일단 맛있는 점심 먹고.. 그 다음은 예쁜 카페 가서 각자 할 일 하며 보내기..      ♥                       벨라시타   벨라시타를 돌아다녔지만..썩 마음에 내키는 메뉴가 없다.지금껏 벨라시타에서 몇 번 식사했었지만..가격이 비싸거나 양이 적거나 맛이 별로이거나..다 실망스러웠던 것 같다. 그래도 THE CONEB 라는 유럽풍의 저 헤스토랑엔..한 번쯤 가보고싶다.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 2018. 7. 8.
EDIYA COFFEE에서 쏭이랑 라페에서 집까지 걸어 30여분.. 버스로는 네 다섯 코스.. 우리 세 모녀는 항상 걸어서 가고 걸어서 온다. 운동 삼아.. 산보 삼아.. 쏭이랑 웨돔이랑 라페 쇼핑하고 인생네컷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밤.. " 엄마, 우리 이디야에서 잠시 쉬다 갈까?"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 마침 쏭이가 생일에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이디야 쿠폰이 있단다. 내가 좋아하는 허니브레드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달달한 걸 먹을 땐 역시 쓴 아메리카노가 제격이다. 우리 둘 다 얼마 전부터 돌입한 다이어트는 뒷전이고.. 이 야심한 시각에 일단 먹고 보기로 한다. ㅋ~ - 벗 님 - 2018. 7. 7.
쏭이랑 인생네컷 " 엄마 나 옷 좀 사야 하는데 나랑 쇼핑 갈래?" 해서 쏭이랑 라페랑 웨돔 돌아댕기다.. 맘에 쏘옥 드는 게 없는지 쇼핑은 별루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밤.. 쏭이가 " 엄마, 우리 이거 한 번 찍을까?" 우나랑 쏭이가 가끔 친구들이랑 스티커사진을 찍어 온 걸 보았지만 속으로 폰으로 셀카 찍으면 되지 굳이 왜 돈들여 저런 걸 찍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터라 별루 내키지 않았지만 딸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지 않아 한 번 찍어보기로 한다. ♥ 1763 "엄마, 우리 어떤 포즈로 찍을까?" 네 컷의 샷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지라.. 미리 네 가지 포즈를 정하고 쏭이랑 인생네컷을 찍는다. 찰칵, 찰칵,,찰칵, 찰칵.. " 엄마, 사진 잘 나왔네." 생각했던 것보다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다. 이렇게.. 2018. 7. 6.
우나의 인생사진 인생사진이라는 것이 있다. 사진 자판기 같은 곳에서 4000원인가 돈을 넣고 찍는 스티커사진인데.. 나도 저번에 쏭이랑 한 번 찍어봤다. 요즘 스마트폰 사진기가 얼마나 좋은데.. 굳이 돈 들여 이런 사진을 왜 찍나 했었는데.. 내가 한 번 찍어보니.. 좋은 사람과 이렇게 인생사진이라는 것을 남기는 것도.. 꽤 괜찮다는 생각이다.  우나가 절친인 의철이랑 재섭이랑 함께 찍은 인생사진..     ♥                        ♬~ 새터의 태양-Susan Jacks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의철이랑 재섭이.. 둘 다 우나 고등학교 1.. 2018. 7. 6.
CAFE 1 LITER 에서 보도블록 위엔 비바람에 떨궈진 삭정이들이 뒹구는 비 내리고 바람 부는 궂은 날이였다. 오전 알바 끝난 우나랑 집에서 삽겹살 구워먹고 남은 하루를 보낼 카페를 찾아 나섰다. 우나가 저번에 갔던 곳인데 사람도 없고 조용해서 좋다는.. CAFE 1 LITER 에서.. ♥ ♬~Stoney - Lobo 호수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이다. 우나가 언젠가 우연히 들른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는데.. 우나가 앉은 쇼파로 와서 무릎에다 부비부비를 하더라는..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듯 한데.. 우리가 자리에 앉은 이후로 오후 내내 우리 말고는 손님이 아무도 없다. 저녁 무렵 중년의 남녀 한 쌍이 온 건 말고는 진짜 손님이 없다. 간혹 젊은 남자가 커피배달을 가는 눈치이긴 한데.. 카페가 제법 너르고..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