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페에서 집까지
걸어 30여분..
버스로는 네 다섯 코스..
우리 세 모녀는
항상 걸어서 가고 걸어서 온다.
운동 삼아.. 산보 삼아..
쏭이랑 웨돔이랑 라페 쇼핑하고 인생네컷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밤..
" 엄마, 우리 이디야에서 잠시 쉬다 갈까?"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
마침 쏭이가 생일에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이디야 쿠폰이 있단다.
내가 좋아하는 허니브레드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달달한 걸 먹을 땐 역시 쓴 아메리카노가 제격이다.
우리 둘 다 얼마 전부터 돌입한 다이어트는 뒷전이고..
이 야심한 시각에 일단 먹고 보기로 한다. ㅋ~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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