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188 노랑티 입고 솜사탕 먹는 쏭이영상 과제할 거 있다고 나랑 우분투에 간 쏭이.. 쏭이는 항상 새콤달콤한 체리콕을 주문하죠. 체리콕 호로록 다 마시고는 또 자네요..ㅋ~ 아무래도 공부체질은 아닌 듯 하죠? ㅎㅎ ♥ 1772 가족채팅방으로 날아온 쏭이 영상.. 노랑티 입고 하얀 솜사탕 먹는 쏭이.. 귀여버 죽겠다는.. - 벗 님 - 2018. 7. 23. 야밤의 자전거 하이킹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이였다. 딸들이 이 야밤에 자전거 타고 오겠단다. "이 새벽에 무슨 자전거냐?" "위험하지 않겠냐?" 이젠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런 말을 하기도 애매하다. 그저 조심해서 타라는 걱정만 할 뿐.. ♥ ♬~ Stoney- Lobo 새벽 깊은 시각 .. 상기된 얼굴로 돌아온 딸들은 너무 재미났다며.. 어릴적 살던 동네를 다 돌아보며 추억을 더듬고 왔단다. 이 야심한 시각에 자전거 타고 온 일산을 다 누비고 돌아온 셈이다. 다음 .. 2018. 7. 23. 사뭇 다른 딸과 나 에어컨 빵빵한 베라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더니.. 춥다는 우나.. 일단 나와서 근처 카페의 야외테라스에 무위도식 한다. ♥ ♬~ Dance Mot Var / Anne Vada 햇살 내리쬐이는 카페 야외발코니에 비스듬히 누워.. 일광욕을 즐기는 딸.. 난 구석탱이 그늘에서 햇살을 피하고.. 뜨거운 햇살을 너무 좋아하는 우나.. 반면 햇살보다는 우중충한 흐린 날이나 비 내리는 날을 너무 좋아하는 나.. 딸과 나는 사뭇 다르다. 외모나 성격이나 식성이나 취향이나.. 뭐든지 다르다. 나 닮은 구석이라곤 하나 없는 딸.. 난 그런 딸아이가 부럽고 자랑스럽다. - 벗 님 - 2018. 7. 21. 우나의 말레이시아 여행5-랑카위섬 바투 동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4박 5일 보내고.. 쿠알라룸푸르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있는 랑카위섬에 가서 쉬고싶은 만큼 푸욱 쉬다 올거라던 우나.. ♥ 1766 첫날 도착하자마자 호텔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톡을 보내온 우나.. 안락하게 쉬고 싶어 좀 비싸더라도 침대 2개 있는 너른 방으로 예약을 했는데.. 첫날밤..가위에 눌렸단다. 자다가 인기척에 잠이 깨었는데.. 우나 침대 발치에 어떤 남자가 앉아있더란다. 분명 잠이 깨었고 두 눈으로 똑똑히 봤다고.. 강도가 들어온 줄 알고 비명 지르고 한바탕 난리를 쳤단다. " 엄마, 귀신이 진짜 있는 게 분명해." 다음날 아침 얼른 좀 더 작은 다른 방으로 옮겼단다. 옮긴 후에는 다행히 가위에 눌리지 않았다고.. 그 다음다음 날인가?? 다리에.. 2018. 7. 17. 우나의 말레이시아 여행4-베트남 친구랑 작년 여름 베트남 여행 갔을 적에.. 피엘이 인턴으로 있던 회사동료라던가?? 여튼 그 베트남 친구가 마침 말레이시아 있어.. 서로 연락이 닿아 하루..만나기로 한 우나.. ♥ 1765 사실 우나는 샤브샤브를 엄청 싫어하는데.. 그 베트남 친구가 자기가 맛있게 하는 집 알고 있다고 데려갔단다. 싫은 내색은 못하고 따라갔었는데.. 의외로 참 맛나게 먹었다고.. 심심하던 차.. 하루 우나랑 놀아주고 시내구경도 시켜주고.. 고마워서 식사값은 우나가 계산했단다. - 벗 님 - 2018. 7. 16. 동물원에 간 쏭이3 콧날이 오똑하고 입술이 도톰하고 앙증해서 옆 모습이 예쁜 쏭이.. ♥ ♬~ 중독된 사랑과 어울리는 애절한 팝모음 남은 날들 동안.. 내가 동물원에 갈 날이 있을까.. 손주가 태어나면 그 때나 같이 갈까.. 내남자랑 첫 데이트가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이였었는데.. 그 날 내남자가 사준 월드콘.. 태어나 처음 먹어본 월드콘은 참 크고 달고 시원했었지.. 참 또렷하다. 그 날.. 그 순간순간이.. - 벗 님 - 2018. 7. 16. 동물원에 간 쏭이2 같이 간 친구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통통하니..둘이 닮았다.ㅎ~ ♥ ♬~ Dance Mot Var / Anne Vada 오목조목 똥글똥글.. 내 눈엔 참 예쁜 나의 자근 딸.. 살만 쫌 뺐으면..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 - 벗 님 - 2018. 7. 15. 동물원에 간 쏭이1 유월 어느 하루.. 쏭이가 친구랑 동물원에 간 날.. ♥ ♬~Sonatine - Aurelien Chambaud 딸들과 동물원에 간 적이 언제였을까.. 내 기억으론 쏭이 아가 적..유모차에 태워 간 것이.. 동물원에 간 마지막 기억이다. 그 날..케이블카를 탔었는데 내남자가 쏭이 유모차를 들고 탔던 기억이 난다. 안그래도 놀이기구는 거의 못 타는 내가 어린 딸들을 데리고 무서워서 엄청 콩닥콩닥거리며 탔던 기억이 또렷하다. 기린동상 옆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는 쏭이가 사랑스럽다. - 벗 님 - 2018. 7. 15. 우나의 말레이시아 여행3-쿠알라룸푸르 가이드 투어 저녁 10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숙소에 도착하지 않은 우나.. 톡을 하니 아직 쿠알라룸푸르 투어 중이란다, 숙소 앞까지 가이드가 차로 데려다 줄거니까 걱정하지 말란다. ♥ 말레이시아 현지인 가이드..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미국 국적의 한국인 쌍둥이 남매랑 함께 투어를 했단다. 가이드도 잘 만나서 너무너무 즐거운 투어였다고.. 가이드가 밥까지 사줬다고.. 하룻동안 너무 알차게 잘 보내서 투어 신청하길 정말 잘 한 것 같다고.. - 벗 님 - 2018. 7. 1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