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1188 LA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에 간 우나 여긴 어디?저 남잔 누구? 같이 일하는 동료저번에 맥주 같이 먹은! 나 Griffith Observatory라고 천문대달 보고 목성 봤어.망원경으로그리고 엘에이 야경이랑 LA인데 길 때는 차 막혀서 한 시간 걸렸는데올 때 15분 걸림 ㅋㅋㅋ 니 집이랑 가깝네둘이만 간겨? ㅇㅇ 알차게 보내고 있네.. ♥ 재는 이현빈한 살 많고 홍대 경영학인도에서 7년 살다 왔어. 난 목사님인 줄? ㅋㅋㅋ ㅋㅋㅋㅋ 요즘 잠은 잘 자고 있나?? 응ㅋㅋㅋㅋ난 완전 좋은 거 같아. 요기소년 들어가서 해봤어?난 완전 좋은 거 같아. 봐야갰당..나도 밤에 시간이 잘 없어..ㅠㅠ 자기 전에 15분 20분스트레칭 같은 거 괜찮더라시간대별로 종류별로 영샹.. 2018. 11. 4. 나와 내남자 ( 내 뒤에 서 있는 내남자를 몰래 담는다. 내가 블로그 하는 거.. 그리도 질색을 하더니.. 이젠 그러려니.. 이해보단 포기를 한 것이겠지.. ♥ 1866 그냥.. 조금.. 서글프다. 사진 속 내 모습은 참 맑고 밝은 듯 보이는데.. 지금 내 마음은 늦가을이다. 아주 스산하고 거리에 갈빛 낙엽 뒹구는.. 나도 내남자도 희끗한 중년의 나이를 살고있고.. 딸들은 어느새 성인이 되어 우리 품을 훨훨 벗어나 버렸다. 엊저녁..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우나방에 들어간 내남자가 벽에 걸린 우나 어릴 적 사진들을 보며 잔잔히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 모습이 왜 그리 짠 하던지.. 서글퍼 보이던지.. 미국 간 딸아이는 그 곳 생활에 아주 빠져버렸는지.. 요즘은 카톡도 거의 하지 않는다. 나 또한 무심했던 딸이였기.. 2018. 11. 3. 쏭이랑 나랑 영남알프스 영상 문화센타 인공폭포 앞에서.. 쏭이랑.. ♥ 1865 요즘은 스마트폰에 있는 카메라앱이 참 좋다. 쏭이폰으로 담은 셀카인데.. 내가 참 예쁘게 나왔다. - 벗 님 - 2018. 11. 3.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 14-HOLLYWOOD HILL 주말에 여기 갔다 왓딩.. 어다? 누구랑 갔어? HOLLYWOOD HILL.. 현빈이랑.. ♥ 동료랑 같이 갓어. 직장동료.. 한국인?? 구엽네.. 현빈이..ㅋㅋㅋ 나보다 한 살 많음.. 인상 좋아보인다. ♬~새터의 태양-Susan Jacks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나 이틀 전에 바닷가에 있는데 쓰나미 와서 홍주이모랑 이모부 민왕이 실종되는 꿈 꿨는데,, 근데 울산식구들 다 있었는데.. 또 어제는 핵폭탄 터지는 꿈 꿨어. 3일째 도망 가는 꿈 꾼다. ㅠㅠ 또 나 .. 2018. 10. 22. 딸들은 화상통화 中 우나가 있는 LA랑 16시간의 시차가 난다. 우나가 낮일 때 우린 밤이고.. 우나가 밤일 땐 우린 낮이다. 우나랑 쏭이.. 둘이 화상통화를 하다가 쏭이가 캡쳐해서 단톡방에 올린 사진들.. ♥ 1857 품 안의 자식이라고 했던가.. 이젠 딸들이 내 품을 벗어났다는 걸 실감한다. 우나가 멀리 떠나있어서만은 아니다. 곁에 있는 쏭이에게서도 느껴지는 마음이다. 딸들은 성인이 되었고.. 이젠 엄마품을 찾지도.. 품 안으로 파고들지도 않는다. 앵두같은 쏭이 입술.. - 벗 님 - 2018. 10. 21.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13- 나 완전 잘 먹고 있어 할머니가 밥 해쥬떠..ㅎㅎㅎ 불고기 맛있겠다.. 할머니께 엄마가 감사하다고 전해줘.. 떡볶이.. 니가 만들었어? 비츄얼 파는 거 같어 응응.. 맛잇엉..ㅎㅎ 저녁 먹어야겠네.. 금방 함.. 떡라면이네.. 잘 했네.. 밥 잘 챙겨먹고 안 아프게 몸관리 잘 하고.. 떡볶이네.. 니가 만들었어? 응응.. 오우~ 잘 만들었네.. 와우~ 니가 한 거야? 아니, 즉석식품인디..ㅋㅋ 거기도 편의점 있나? 당근 잇지..ㅎㅎ 장 9만원어치 봤다..ㅋㅋㅋㅋ 개꿀.. 왜케 마니 봣어? 맨날 다르게 요리해 먹을라고.. 존나 풍족함ㅋㅋㅋ 아침도 완전 간단히 챵겨가서는 일하면서 먹게.. 비싼 요거트 같은 거 샀음..티랑.. 카레랑 짜장이랑 마파두부소스랑 스파게티 인스턴트도 좀 사고 야채도 사고 치즈 한 통 샀어. 음식에 넣어서 .. 2018. 10. 21. 맏사위 울엄마 아빠에겐 다섯 백년손님이 있다. 그 중.. 내남자가 맏사위다. ♥ 1847 엄마가 하시는 말씀.. "전서방만큼 착한 사람도 없다." 전서방은 우리 세째제부다. 맞벌이 하는 다섯째 영아네 아이들 둘을.. 같은 아파트 아래윗층에 살면서.. 지금껏 키워줬다. 첫째 율이가 중학생이 되었으니.. 14년을 조카 둘을 키워준 셈이다. 물론 우리 세째 월이가 천성이 희생적이고 심성이 고운 것도 있지만.. 처조카룰 자기자식보다 더 예뻐하고 귀히 키워준 세째제부.. 나 또한 평소에 늘 느끼던 바라..엄마말씀에 100% 공감한다. " 엄마, 그치?" " 전서방도 그렇고 다섯 사위가 어쩜 하나같이 다 착해..그치?" " 엄마, 솔직히 명절 때마다 장인어른 산소에 성묘하러 오는 사위가 몇이나 되겠어?" " 그것도 영덕까.. 2018. 10. 13. 엄마, 나 찍어줘 쏭이.. 몽이랑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저를 찍고 있는 나를 보더니.. " 엄마, 나 찍어 줘.." ♥ 1842 후훗~~ 귀여븐 나의 작은 딸.. 쏭이.. 대학 2학년.. 공부는 살짝 뒷전이고.. 학생회 활동으로 바쁘다. 다이어트가 마니 필요한데.. 노력하는 기미가 안보여 걱정이다. 쏭이가 아무리 틱틱거려도 내남자는 이뻐죽겠단다. - 벗 님 - 2018. 10. 11. LA에서 날아온 우나소식12-나 LA다저스 경기 보러왔어 나, LA다저스경기 보러왔어 ♥ 얘네들이랑 같이 갔어. 1831 우나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난 울 집 거실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메이저리그 야구를 관람한다. 우나가 현장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준다. 이 날.. 8회말이던가? 뒤지던 다저스가 3점 홈런인가 쳐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저 수믾은 관중들 속에.. 나의 딸 우나가 있다. - 벗 님 - 2018. 9. 2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