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458 우나가 만들어준 카페모카 금 토 일..3일간의 황금연휴.. 애초에 엄마 모시고 영남알프스 종주를 계획했었는데.. 내남자의 컨디션 난조와 아빠산소에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영남알프스종주는 다음으로 미루고.. 금요일 ..이른 아침 주말알바를 하는 우나를 데려다 주고.. 아빠산소로 출발하기로 한다. 우나가 알바를.. 2014. 6. 11. 큰딸 우나 나의 첫 번째 분신 큰 딸 우나.. 스물한 살..대학 2학년이다. SKY대는 아니지만 대한민국 상위1%에 들었다며.. 나름 자부심이 대단하다. ♥ 후훗~~저게 뭐래니? 그래도 젤 큰언니라고 어린 동생들 데리고 마실 갔다 털래털래 걸어오는 우나.. "쏭이는?" " 엄마, 걔는 아침 먹고 또 자고 있어." ".. 2014. 5. 21. 밀짚 챙모자 쓴 우나 앞마당 잔디 위에 버려진 듯 굴러다니는 밀짚 챙모자를 주워 쓴 우나.. 팔불출 엄마의 눈엔 그 모습이 소녀처럼 사랑스러워.. ♥ 대학 보내놓고 나면 그래도 한시름 놓을 줄 알았다. 귀가시간을 11시로 정해서 매일 늦지않게 압박을 했더니.. 급기야 반란을 일으킨 딸.. 지 친구들 중에 통금.. 2014. 5. 21. 솜사탕에 관한 우나의 기억 한우식당에서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즉석에서 솜사탕을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나랑 우나도 염치불구하고 아이들 틈에 줄 서서 화장실 간 쏭이꺼 까지..솜사탕 3개를 받았다. ♥ ♬~~Yesterday Once More 솜사탕에서 레몬향이 난다. 우나 다섯 살 무렵 대구 꾀꼬리극장 앞에서 난생 .. 2014. 5. 9. 라임 핫요가 어느새 우리 우나가 대학 2학년이 되었다. 저나 나나 힘겨웠던 고3시절이 이제는 아득하다. 전에부터 요가를 하고싶다 길래.. 니가 알아보구 등록해라고 몇 번을 얘기했더랬는데.. 무슨 공사가 그리 다망한지..어영부영 세월만 보내고 있다. 요즘아이들이 대부분 운동부족이지만.. 특히 우나는 척추가 약한데다 근력이 너무 없어서.. 나는 그게 늘 걱정이였다. 마침 오전수업만 있다길래 둘이 만나서 요가학원을 알아보기로 한다. ♥ 우나랑 나랑 접선장소인 롯리(롯데리아)에서.. 학원가에 있는 전문요가학원..라임핫요가.. 지하 1층이지만 실내분위기가 무척 고급스러웠다. 입구에 들어가면서부터 아로마향이 그윽하게 풍겨온다. 허브향인데..무슨 향였더라?? 페퍼민트향이였던 것 같다. 우나랑 나랑 정말 맘에 쏘옥 들었다. 시설이.. 2014. 3. 20. 우나의 선물 까페베네 유니폼 입고.. 우나가 까페베네에서 주말알바를 한 지도 7개월이나 되었단다. 집에서 가기엔 교통이 불편해 주말아침마다 내남자가 데려다 주곤 한다. 힘들긴 하지만 사장님이랑 직원들이 다 좋고 마음이 편해서 계속 할거란다. "엄마, 사장님이 나더러 어디 가서 까페베네에서 일한다고 말하지 말래.." "왜애?" "나처럼 일 못하는 애 처음 봤대..ㅋㅋ~~" 안봐도 비디오다. 또래 애들에 비해 손끝이 야무진 쏭이에 비해.. 뭘 하든 엉성하고 대충 하는 것 같은 우나.. 내가 고용주라도 우리 우나같은 애는 별루 달갑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개월이나 데리고 있어 준 사장님이 고맙다.ㅎ~ ♥ "엄마, 아빠 선물이야." 주말 알바를 마치고 귀가한 우나가 선물이라며 패키지봉투를 내민다. "선물? 특별.. 2014. 2. 17. 내가 젤 좋아하는 우나 사진 중 하나 중 2 우나.. 내가 젤 좋아하는 우나 사진 중 하나.. 나는 요즘도 종종 우나에게 말한다. 취미로라도 댄스활동 계속 해보라고.. 한 1년..그렇게 춤에 미쳐보아도 좋지 않겠냐구.. 어느덧 대학에서의 1년을 보낸 우나.. 좀 더 열정적으로.. 무얼 하든 하고픈 것 마음껏 하면서.. 알차고 의미롭게 .. 2014. 1. 9. 제1회 고양 유스페스티발 중 1우나.. 문득 꺼내어 본다. 우나가 디히어로(댄스팀) 로 활동할 당시의 댄스영상들 중 하나.. 정말 아까운 영상들을 내 컴을 몇 번 교체하는 과정에서.. 마니 잃어버렸다. ♥ 지금은 다들 유명해진 개그맨들..이름은??? 가운데 여자분은 쌍둥이 개그우먼중의 언니?? ◆ 유스페스티발 예선영상 오른쪽에서 두 번째.. 키 큰 애가 우리 우나..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고양유스페스티발.. 우나 중 2 때.. 중.고등학교..연합동아리 댄스팀들의 경연이였던 듯 하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간 우나네팀..디 히어로.. 내남자랑 나랑 응원을 갔었다. 이 날..우나네팀은 당당히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 벗 님 - 뿌리깊은나무 2014.01.09 00:13 신고 수정/삭제 답글 우나짱!! 딱 연예인.. 2014. 1. 9. 메리 그리 숨엇수? (메리 크리스마스) 저 사진이 작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둘이서 스티커사진 찍은 것이니.. 고등학교 선후배로 만나..어느새 둘이 사귄지도 1년이 넘어가나 보다. 우리 바로 옆단지에 살고 맨날맨날 보는데도..뭐가 그리 좋은지.. 어째 투닥투닥 싸우는 꼴도 한 번 볼 수 없는지.. 가만 보면..착한 성열이가 까칠.. 2013. 12. 26.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