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458 우나의 제주도 여행-첫날의 기록 탑승시간 기다리며.. ♥ 공항 대합실에서.. 이륙.. 기내에서.. 애들은 이런 엽기사진이 재밌나 봐.. 제주도 도착.. 밤에 바닷가에서.. ♬~~500 Miles - Peter, Paul & Mary 등엔 셔츠 한장 걸치지 않고 동전 하나 내겐 없고 신이여 나 이런식으론 집에 못가요 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론 갈수 없네 내가 .. 2015. 8. 29. 우나 페이스북에 올라온 제주도 여행사진들 제주도 여행 중.. 페이스북에 사진 올렸으니 보라는 우나의 카톡.. 사진들이 하나같이 .. 예쁘다. ♥ ♬~~Red River Valley-Connie Francis 참 좋은 시절.. 참 예쁜 청춘.. 다시 못 올 아름다운 젊음을.. 맘껏 누리거라.. 맘껏 펼치거라.. 딸아.. - 벗 님 - 2015. 8. 28. 카톡으로 보내온 제주도 여행사진들 40분부터 입장이라 대기 중.. ♥ "비행기 떴당~~" " 소매치기랑 접근하는 잘 생긴 남자애들 조심해~~" "시골이다 시골~~다 초원임~~ㅋㅋ~~" "도착했나 보네..여튼 조심허구~~" "숙소 도착~~" "저녁은 먹었어?" "아까 바닷가에서..ㅎ~" "다음 날 아침 9시 16분.." "숙소에서 아침 줬어~~" "오늘 만장굴 .. 2015. 8. 27. 제주도 힐링여행을 떠나는 우나 고등학교 친구 선하랑 제주도로 3박 4일..힐링여행을 떠난다는 우나.. 몇 날 며칠 간지나는 여행용 캐리어를 고르고 고르다..빈티지 스타일의 핑크 캐리어를 주문했는데..여행 하루 전날에 레드로 잘못 배송되어서..다음날 그 업체직원이 직접 핑크로 가지고 온 캐리어.. 우나는 무척 흡족해 하면 짐을 꾸린다. "조심해서 잘 다녀와.." "가는 곳 마다 사진 찍어서 보내 주고.." 베란다에서 딸과 작별인사를 한다. - 벗 님 -하늘2015.08.27 09:10 신고 수정/삭제 답글한참 예쁜 나이...............................맘껏 만나고 느끼고 누리기...우나, 홧팅!! ~.~*┗벗님2015.08.29 14:10 .. 2015. 8. 27. 커피를 기다리는 우나 3년 넘게 다니던 까페베네 주말알바를 그만둔 우나.. 3박 4일 친구랑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다음 주부턴 본격적으로 유학 떠날 채비를 해야 한다. 덩달아 나도 바쁘게 생겼다. 필요한 물품목록 작성해서 차근차근 준비시켜야지.. 일단 유학생보험부터 들어둬야겠다. 우나 요가학원도 남은 기간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하고.. 왜 이리 심장이 두근두근 죄여오는지.. ♥ 1295 ♬~~ 난 그대 작은 창가의 화분이 될게요 아무 말 못해도 바랄 수 없어도 가끔 그대의 미소와 손길을 받으며 잠든 그대 얼굴 한 없이 볼 수 있겠죠 카페 알바를 몇 년 하다 보니.. 는 건..커피 마시는 거라고.. 그래서 요즘은 이 카페 저 카페 다니며 커피맛 음미하는 게.. 나름 취미가 되었다는 우나.. 바로바로 원두를 갈아 뽑아주는 페페.. 2015. 8. 24. 우나랑 나 지난번 우나랑 둘이.. 페페부르노 갔을 적에.. 우나 대만 가기 전.. 친가랑 외가에 인사 드리기 위해 다녀온 여정.. 우나랑 쏭이의 일정이 빡빡해서 이틀 만에 울산 친정이랑 의성 시골로.. 짧았지만 알차게 보내고 왔다. 우나는 또 고등학교 때 친구랑 3박 4일 제주도 여행 일정을 잡아놓고.. "엄마, 나랑 가고시픈 데 없어..?" "엄마, 나랑 하고시픈 거 없어..?" 자꾸자꾸 묻는데..막상.. 난 어디에 가고픈지..무얼 하고픈지.. 언뜻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렇게 멀리.. 이렇게 오래.. 딸과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어.. 간이 콩알만한 이 엄만.. 마음이 벌써부터 안절부절이다. 이제 꼭 한 달 정도 남았는데.. 지 속옷 한 번 지 손으로 빨아본.. 2015. 8. 3. 우나의 스물두 살 생일 2015년 7월 16일 0시.. 나의 큰 딸 우나의 스물두 살 생일에.. ♥ 7월 16일 0시..땡 하자 마자.. 케잌에 촛불을 밝히고 우나의 스물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생일 아침에.. 성열이놈이랑 조조영화 보구.. 에슐리 가서 스테이크 먹구.. 오후엔 서울 에트릭아트 박물관에 다녀왔다는 우나.. 저녁엔 가족과 함께 저녁이나 먹게 시간 좀 내라.. 사정?하고.. 배가 너무 불러 암것두 먹고싶지 않다는 우나.. 해서 나랑 쏭이가 먹고시퍼 하던 막창집으로.. 소문난 막창집 가는 길목에 허름한 미장원 앞의 풍경이 예뻐서.. 우나 덕분에 쏭이이랑 나만 포식했다. 내남잔 입에도 안 대고..(여튼 까탈시러..) 성열이놈이 사줬다는 케잌.. 선물로 썬글라스도 사줬다는데.. 난 아직 구경도 못했다. 난 무얼 해줄.. 2015. 7. 21. Love n show 앞에서 라페에 있는 옷가게이다.다양한 패션 악세사리도 함께 파는 곳..예전 월드짐 다닐 땐 자전거로 매일 지나가던 이 길.. 참 예쁜 옷가게이다.이 곳에서 산 옷이나 악세사리는 거의 100% 만족..예쁘게..오래..자주 ..입었었다. ♥ ♬~~ 사랑 그대로의 사랑 - 푸른하늘 6집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이른 아침 감은 눈을 억지스레 떠야하는 피곤한 마음 속에도나른함 속에 파묻힌 채 허덕이는 오후의 애뜻한 심정 속에도당신의 그 사랑스런 모습은 담겨 있습니다 능소화 피고 지는 계절.. 나의 첫아이는 어느새 스무 살을 훌쩍 넘긴 아가씨가 되었다. 능소화 다홍빛 견줄 바 없이 붉고 고웁지만.. 내 눈엔 능소화보다.. 2015. 7. 17. PEPE BRUNO에서 우나랑 "나 살 찌려나 봐..요즘 자꾸 맛난 게 먹고 시퍼.." "엄마, 그럼 나랑 피자부페 갈래?" 아직까진 밥보다 피자랑 스파게티를 더 좋아하는 나.. 아침은 당연 굶고 오전운동 후에.. 우나랑 웨돔에 있는 피자부페에 왔다. ♥ 우나는 성열이놈이랑 몇 번 와본 곳이란다. 난 웨돔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지지배..이 엄마가 피잘 엄청 좋아하는 걸 알면서.. 이제서야 데려오궁~~ 쏭이 또래의 남자애들이다. 그냥 바라만 봐도 입가에 미소가 그려지고 예뻐 보이는 아이들.. 지들끼리 함께 온 모양이다. 쪼로롬히 서서 음식을 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냥 예쁘다. .. 2015. 7. 16.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