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458 호숫가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엄마, 나랑 셀카 찍자." 호수의 사위는 어둑해지고 ..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우리 둘이는 셀카를 무진장 찍었다. ♥ ♬~~Red River Valley-Connie Francis 가로등 불빛을 조명 삼아.. 딸아이는 엄마와의 셀카를 마구마구 찍어대었다. 저 떠난 빈 자리 혹여 이 엄마가 서운할까 봐.. 둘이 담긴 모습을 마니마니 남겨주고 시퍼하는 딸.. 그 깊은 마음이 읽혀진다. - 벗 님 - Feel2015.09.10 10:05 신고 수정/삭제 답글ㅎㅎㅎㅎ.....누가 부녀지간이라 하겠습니까???오누이처럼 아주 귀엽습니다.....두 분....ㅎㅎ┗벗님2.. 2015. 9. 9. 우나랑 보낸 하루3 쇼핑을 끝내고 남은 오후시간.. 우리는 피자 한 판 사들고 소풍처럼 호수로 나가기로 한다. 딸들에게도 나에게도 추억이 가장 많이 어려있는 호수.. 평창한우 축제?? 가 한창인가 보았다. 어린 송아지들의 목메인 울음소리가 호수에 가득하다. 처절하고 구슬프게 .. 밤 늦도록 울려퍼지던 .. 2015. 9. 8. 우나랑 보낸 하루2 오늘도 쇼핑이다. 며칠째 웨돔이며 라페거리 백화점을 쏘다니며 우나랑 대만 갈 때 필요한 것들 쇼핑하는 중이다. 오늘은 내남자 생일이 코앞이라 내남자 생일선물도 살겸 겸사겸사 집을 나선다. ♥ 라페의 돌솥밥집에서 간단히 허기를 때운다. 예전엔 싸고 푸짐해서 종종 들리던 곳인데.. 양도 맛도..예전보다 마니 인색해진 듯 하다. 주인이바뀌었나?? 벽면 가득한 낙서장에는 20011년도에 울쏭이가 친구 효진이랑 끄적여놓은 낙서도 보인다. 웨돔거리와 라페거리를 이어주는 미관광장.. 아이들 어렸을 적엔.. 주말 아침마다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랑 인라인을 즐겨 탔엇는데.. - 벗 님 - sellad (세래드) 2015.09.08 20:36 신고 수정/삭제 답글 큰따님 출국일이 다가왔군요. 부쩍 성장하고 오리라 여깁니다... 2015. 9. 8. 우나랑 보낸 하루 코에 피어싱을 한 우나.. 우나가 앉은 뒤의 맑은 창을 통해.. 눈부신 햇살이 비추이고.. 나는 딸아이가 폰에 깔아준 캔디카메라로.. 맞은 편에 앉은 우나를 ..요래조래 담아본다. ♥ ♬~~ Gaelic Morn - Bruce Mitchell 어제도.. 우나랑 라페거리 웨돔거리를 쏘다니며 쇼핑을 했다. 여권사진 비자사진.. 2015. 9. 5. 우나랑 SUSHI IN SUSHI 에서 오전 운동 얼른 끝내고 우나랑 접선했다. 제주도에서 먹은 초밥부페가 괜찮더라는 우나.. 해서..오늘은 초밥부페로 왔다. 스시 인 스시.. 내가 좋아하는 구석진 창가자리.. ♥ ♬~~ 아름다운 사람-현경과 영애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있네 그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오네 .. 2015. 9. 4. 우나의 제주도 여행6-무사귀환 3박4일 제주도 여행을 마름하고 무사귀환한 우나랑 선하.. ♥ 기내에서.. ♬~~IOU 저는 당신께 빚지고 있어요아침의 햇살과 이 모든 사랑스런 밤들저는 당신께 빚지고 있어요현재의 삶 이상의 것을.. 그 어느 때 보다도 지금그것이 가장 달콤한 빚이라는 것을 알아요내가 영원히 갚아야 할.. 우나는 그렇게 친구 선하랑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구.. 다음주면 떠날 유학채비를 하는 중이다. 어젠 라페 나가서 31인치 여행용 캐리어 구입하구.. 화장품이랑 이런저런 필요한 물품을 쇼핑하구.. 오늘은 성열이놈이랑 폰 교체하고 국제 .. 2015. 9. 1. 우나 제주도 여행5-초밥부페,바닷가, 카페 초밥부페에서.. ◆ 바닷가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숙소 침대에서 찍은 듯.. 귀신꿈도 꾸고.. 러브랜드 갔다가.. 바닷가도 가고..초밥부페도 가고.... 쏭이가 기념품 사오래서 기념품 대신 감귤쵸콜렛이랑 .. 가족들에게 줄 선물이랍시고... 게스트하우스 붙박이들이 손수 만들어.. 2015. 8. 31. 우나의 제주도 여행3-흑돼지 먹으러 가는 길 오늘 만장굴 갔다가 숙소에서 3시간 자고 나와서 흑돼지 먹고 한 시간 반 동안 거리 걷다가 까페 와서 바다 바라보면서 아메리카노 먹는 중.. ◆ 한 시간 반 동안 거리를 걸으며.. ◆ 제주 흑돼지 먹으러 가는 길.. ◆ 카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One summer night-진추하,아비 제주도 여행 둘째날의 기록.. 오전에 만장굴 갔다가 오후시간은.. 2015. 8. 30. 우나의 제주도 여행2-만장굴 가는 길 아이들이 이틀 동안 묵은 딩굴하우스?.. 고등학교 때 친구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란다. ♥ " 엄마, 숙소에서 아침 줬어." 아침 먹고 만장굴 가는 길.. "엄마. 여기 엄청 시골이야." ㅋ~~ 버스를 기다리며.. 만장굴에서.. ♬~~One summer night-진추하,아비 만장굴을 나와서.. 다음 목적지는 어디??.. 2015. 8. 29.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