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우나 이야기458 과파티랑 바베큐파티 11시 56분.. 나 이제 일어남 ㅎㅎ 빨간 건 코리안 만두래..40달러..1600원임! 진짜 맛있다. 김치만두야 .. 흐~ 너무 맛있어.. 요기 학교랑 교류나라인가 방 아시아인이랑 서양인이랑 따로 놀아 그렇더라.. 남미애들이랑 미국애들은 괜찮은데.. 4시간동안 영어로만 대화 함 유럽애들이랑 어울리.. 2015. 9. 18. 영화 보러 가려궁 아침.. 여기 캠퍼스 넓어 . 좋아 호수도 있고 밥 먹는 곳도 짱 많아 엄마도 꼭 와 시내 가서 다 같이 영화보려궁 영화 예매했어 영어로만 메이저러너 보게 근데 마니 비싸 300달러..12,000원.. 스타벅스 들어왔음.. 우리 한국인들 4명이서 같이 다녀 우리가 어딜 가든 한국인으로 본당~ 그렇게 .. 2015. 9. 17. 나, 기숙사 옮겼어 " 엄마, 나 기숙사 옮겼어." 지금 우나가 있는 기숙사는 캠퍼스랑 20분 거리라 차를 타고 다녀야 한단다. 룸메이트인 홍콩애가 가르쳐 줘서., 캠퍼스내에 있는 기숙사로 다시 신청하고 하룻만에 짐을 옮긴 우나.. 짐도 다시 정리하고 이중으로 고생하고 힘들었겠지만.. 그것도 하나의 경험.. 2015. 9. 17. 대만에서의 둘째날 다음날 아침.. 우나가 떠나기 전 아빠 생신선물로 사주고 간 유재석스타일의 바지가 커서.. 한 치수 작은 걸로 교환했는데.. 딸이 사준 바지를 입고 뒷태를 뽐내는 내남자.. 우나에게 보여주고 시퍼 아침인사로 아빠의 뒷태사진을 전송한다. ♥ ♬~~월량대표아적심-장국영 다음날 예지랑 .. 2015. 9. 17. 대만 도착 첫날 타이베이 공항에 도착하면서 부터 카톡으로 실시간 보고를 하는 우나.. 대만도착 첫날.. 우나가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들.. ♥ 비행기에 탑승한 우나.. 창가자리라 좋아했더니만 하필 날개부분.. "기내식 먹고는 바로 잤어." "도착.." 우나로부터 도착했다는 카톡이 날아온다. 입국심사 하는데 50분이나 소요되었다고.. 나오자마자 유심칩 3개월 무제한 샀고.. 마중 나온 예지 만나서 버스를 탔단다. 그제야 맘이 좀 놓인다. 예지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 고생 많았어. 예지한테 고맙다고 전해줘.." 기숙사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이불을 샀단다. 침대며 옷장에 먼지가 많아 물휴지로 다 닦았다고.. "와우~정리 잘 했네.." 짐정리도 제법 깔끔하게 해놓았다. 여권이랑 돈이 든 가방도 야무지게 잠궈놓았다고.... 2015. 9. 16. 공항 대합실에서 ♬~ Welcom To My Worldm-Anita Kerr Singers 공항 대합실에서.. 나의 첫딸 우나는 그렇게 머나 먼 이국땅으로 떠났다. 자기만의 날개짓으로 세상이라는 창공을 맘껏 나래치길.. 더욱 강인하고 건강하고 자유로운 날개를 달고 무사귀환하길.. - 벗 님 - 2015. 9. 15. 우나 출국 D-day 우나가 탄 비행기.. 꿈과 모험이 가득한 미지에로의 비상.. ♥ 무게를 맞추느라 짐을 몇 번 샀다..풀렀다..결국 생필품 몇가지랑 옷가지들 그리고 몇 권의 책은 빼야 했다.다음에 내가 갈 때 가져가든지..아님 우편으로 보내기로 하고..꼭 필요한 것만 챙겨서 어찌어찌 ..짐을 다 꾸렸다. 미리 대만에 간 예지가 공항으로 마중 나온다고는 했지만저 무거운 짐을 다 들고 공항에서 3시간 거리의 캠퍼스까지..무사히 잘 갈까..그게 가장 걱정이다. 인천공항 10시30분발 비행기라 이른 아침 8시 전에 공항에 도착했다.자동인출기에서 티켓팅하고 기내용 여행가방이랑 백팩은 기내로 가져가고..가장 큰 여행용가방만 화물로 보낸다.키로그램 초과라 5만원 추가요금 부담하고... 2015. 9. 15. 우나 출국 하루 前 SEAGA & COOK에서.. 우나 폰 수리하고.. 성열이놈이 밥 사준다고 해서 웨돔의 SEAGA & COOK에 왔다. ♥ 방학동안 홈플러스에서 알바를 한 성열이.. 우나가 떠나기 전 둘만의 마지막 만찬인데.. 내가 눈치없이.. 딸의 남자친구가 사준 밥을 먹고 함께 웨돔거리 쇼핑하다가.. 둘이 카페에서 예기 좀 하다가 오라 그러구.. 나 홀로 집으로 가는 길.. 한사코 택시 타고 가라 그러는 우나.. 그냥 걷고 시퍼.. 공원길을 따라 집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 벗 님 - 바른생활 2015.09.14 12:12 신고 수정/삭제 답글 그럼 오늘이 출국하는 날인가요?? 따님과 좋은추억 많이 남기셨어도.. 힘내세요 벗님!! 잘 다녀올거라 믿습니다~ ┗ 벗님 2015.09.19 17:10 수정/삭제 막상 보내 .. 2015. 9. 14. 우나 폰이 변기통에 빠진 날 빙수를 먹고 집으로 가는 길에 학원가의 화장실에 들른 우나.. 화장실을 나오는 우나의 안색이 심각하다. 변기통에 폰을 빠트렸단다. 청바지 뒷주머니에 넣어둔 폰을 깜빡하고는 바지를 내리다가 변기통에 폰을 빠트린 모양이다. 낼 모레면 출국해야 하는데.. 그저께 액정도 새로 교체했.. 2015. 9. 13.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