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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우나의 스물두 살 생일

by 벗 님 2015. 7. 21.

 

 

 

 

 

 

 

 

2015년 7월 16일 0시..

 

 

나의 큰 딸 우나의 스물두 살 생일에..

 

 

 

 

 

 

 

 

 

 

 

 

 

 

 

 

 

 

 

 

 

 

 

 

 

 

 

 

 

7월 16일 0시..땡 하자 마자..

 

케잌에 촛불을 밝히고

 

우나의 스물 두 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생일 아침에..

성열이놈이랑 조조영화 보구..

에슐리 가서 스테이크 먹구..

오후엔 서울 에트릭아트 박물관에 다녀왔다는 우나..

 

저녁엔 가족과 함께 저녁이나 먹게 시간 좀 내라..

사정?하고..

배가 너무 불러 암것두 먹고싶지 않다는 우나..

 

해서 나랑 쏭이가 먹고시퍼 하던 막창집으로..

 

 

 

 

 

 

 

 

 

소문난 막창집 가는 길목에

 

허름한 미장원 앞의 풍경이 예뻐서..

 

 

 

 

 

 

 

 

 

 

 

 

 

 

 

 

 

 

 

 

 

 

 

 

 

 

 

 

우나 덕분에 쏭이이랑 나만 포식했다.

 

내남잔 입에도 안 대고..(여튼 까탈시러..)

 

 

 

 

 

 

 

 

 

 

 

 

 

 

 

 

 

 

성열이놈이 사줬다는 케잌..

 

선물로 썬글라스도 사줬다는데..

 

난 아직 구경도 못했다.

 

 

 

 

 

 

 

 

 

 

 

 

 

 

난 무얼 해줄까..하다가..

 

OST 가서 목걸이를 사주고..

 

발찌도 사고..

 

저 샌들은 이쁘고 맘에 쏘옥 든다며..

 

인터넷으로 똑 같은 걸 두 개나 주문한 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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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 님 -

 

기쁨을 만끽한 하루였네요
따님의 생일을 축하해요

네.. 딸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행복이랍니다.

감사합니다. 독바위님..^^
잘했어요.
아들 말고 딸 둘 낳기를...
이쁜 것들...^^*

후훗~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따님의 생일 축하드려요^^* 종이인형을 어렵게 구해서 선물한 동생의 마음이나, 그런 선물 받고싶어하는 언니의 마음... 동심을 잃지 않은 그 모습이 예쁘기만 합니다.

아이들 어렸을적 종이인형놀이를 마니 했었어요..

나 어릴적 생각이 나서..

우나가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그럴 줄 알았으면 어릴적 갖고 놀던 종이인형..

고대로 보관해 둘 걸 ..그랬나 봅니다.

ㅋㅋㅋ
성열이넘ㅎ
벌써 질투하심니꺼?^^

우나야~ 생축 해♡♡♡

질투가 아니라..

너무 붙어댕기니까..

꼴뵈기 시러서요..ㅎㅎ~

오랜만에 들려 다둘러봤네요 ㅎㅎ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부러버요 ㅎㅎ

다 둘러 보셨다구요??

아휴~고마워라~~

부러워하실 건 별루 없어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들인 걸요..^^

안녕하세요!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행복 가득한 화요일 되시구요.^^
행복이 가득한 오후 되시기 바라며
잘 보고 갑니다.
한차례 장마소식이 있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해갈이 될 만큼 흠뻑 내려주었음 좋겠어요.^^*
이야~ 벌써 스물두살이야~~
세월 참 빠르다~~~
그리고 인형 옷입히는거 요즘도 나오는구나~ㅎㅎㅎ
니네 애들 크는 거 생각해 봐라~~

저거..

쏭이가 인사동까지 나가서 어렵게 구해온 거야..

요즘 시중엔 안 파는 거 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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