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쇼핑이다.
며칠째 웨돔이며 라페거리 백화점을 쏘다니며
우나랑 대만 갈 때 필요한 것들 쇼핑하는 중이다.
오늘은 내남자 생일이 코앞이라 내남자 생일선물도 살겸
겸사겸사 집을 나선다.
♥
라페의 돌솥밥집에서 간단히 허기를 때운다.
예전엔 싸고 푸짐해서 종종 들리던 곳인데..
양도 맛도..예전보다 마니 인색해진 듯 하다.
주인이바뀌었나??
벽면 가득한 낙서장에는
20011년도에 울쏭이가 친구 효진이랑 끄적여놓은 낙서도 보인다.
웨돔거리와 라페거리를 이어주는 미관광장..
아이들 어렸을 적엔..
주말 아침마다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랑 인라인을 즐겨 탔엇는데..
- 벗 님 -
- sellad (세래드)
- 2015.09.08 20:36 신고
- 수정/삭제 답글
큰따님 출국일이 다가왔군요. 부쩍 성장하고 오리라 여깁니다.
하루하루가 아쉬운 날들이겠네요.
피자 한 판에 콜라 그리고 신발 벗어놓고 보내신 시간.... 그 여유로웠을 시간을 떠올려봅니다...따님과의 시간.
오늘도 따님과의 소중한 한 페이지를 만드셨군요...ㅎ
오늘의 이 한페이지가 살아가면서 많은 위한과 추억과 사랑으로 남을듯합니다...^^*
오늘의 이 한페이지가 살아가면서 많은 위한과 추억과 사랑으로 남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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