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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우나 이야기

우나랑 보낸 하루2

by 벗 님 2015. 9. 8.

 

 

 

 

 

 

 

 

 

오늘도 쇼핑이다.

 

며칠째 웨돔이며 라페거리 백화점을 쏘다니며

 

우나랑 대만 갈 때 필요한 것들 쇼핑하는 중이다.

 

오늘은 내남자 생일이 코앞이라 내남자 생일선물도 살겸

 

겸사겸사 집을 나선다.

 

 

 

 

 

 

 

 

 

 

 

 

 

 

 

 

 

 

 

 

 

 

 

 

 

 

 

 

 

 

 

라페의 돌솥밥집에서 간단히 허기를 때운다.

 

예전엔 싸고 푸짐해서 종종 들리던 곳인데..

 

양도 맛도..예전보다 마니 인색해진 듯 하다.

 

주인이바뀌었나??

 

 

벽면 가득한 낙서장에는

 

20011년도에 울쏭이가 친구 효진이랑 끄적여놓은 낙서도 보인다.

 

 

 

 

 

 

 

 

 

 

 

 

 

 

 

 

 

 

 

 

 

 

 

 

웨돔거리와 라페거리를 이어주는 미관광장..

 

아이들 어렸을 적엔..

 

주말 아침마다 이곳에 와서

 

아이들이랑 인라인을 즐겨 탔엇는데..

 

 

 

 

 

 

- 벗 님 -

 

큰따님 출국일이 다가왔군요. 부쩍 성장하고 오리라 여깁니다.

좀 더 넓은 세상에서..

보고 느끼고..성숙해져서 오리라..

저도 그리..기대하고 있답니다.^^*


다만 아프지만 말기를..ㅎ~

하루하루가 아쉬운 날들이겠네요.
정말 하루하루가 어쩜 이리 빨리도 휙~~

지나가는지요..ㅠㅠ

피자 한 판에 콜라 그리고 신발 벗어놓고 보내신 시간.... 그 여유로웠을 시간을 떠올려봅니다...따님과의 시간.

돌계단이 낮동안의 햇살에 따스해서..

피로가 싸악~풀리는 느낌이였어요.ㅎ~


포만하고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오늘도 따님과의 소중한 한 페이지를 만드셨군요...ㅎ

오늘의 이 한페이지가 살아가면서 많은 위한과 추억과 사랑으로 남을듯합니다...^^*

하루 하루..

추억을 만들어가는 듯 했어요.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딸도 나도..서로의 소중함과 애틋함을 느끼는 시간들인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가끔 떨어져 지내보는 것도..

괜찮은 듯 시퍼요.^^*
피자가 커보이던데요 ㅎㅎ
이쁜딸과 이쁜엄마
대만여행의 즐거움이 가득해 보입니다 아 ㅡ 부러버라

아뇨..

작은 싸이즈예요. 두 조각 남겼어요.ㅎ~



글구..여기 아직 대만 아니고..

일산의 호수 공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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