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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321

수영장에 우리밖에 없엉 여름방학 동안.. 2박 3일 일정으로 평택에 있는,, 같은 과 친구 집에 놀러 간 쏭이가 보내 온.. 사진이랑 영상.. ♥ 1825 " 엄마, 완전 씬나.." "수영장에 우리밖에 없엉.." - 벗 님 - 2018. 9. 22.
쏭이랑 나랑 펌을 하다 쿠우쿠우에서의 식사 후에.. 올리브영이랑 다이소에 들러 우나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우나는 또 저녁 알바시간이 되어서 바로 알바하러 가고 쏭이랑 난,, 나온김에 그동안 미뤄두었던 파마를 하기로 한다. 이번엔 늘 가던 슈가헤어 대신.. 바로 맞은편의 비바헤어로 가보기로 한다,      ♥            ♬~ Smile Again from Yesterday *                       나, 늙었죠?      운이 좋았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평소에 손님을 받지않는다는 원장님이 내 차지가 되었다. 왠지 신뢰감이 가고 다정하고 푸근하다.  쏭이는 젊은 남자미용사가 담당했는데.. 성격 좋은 쏭이.. 계속 질문을 해대며 뭐가 좋은지 웃음꽃이 핀다.   쏭이도 나도 만족스런 퍼.. 2018. 8. 6.
노랑티 입고 솜사탕 먹는 쏭이영상 과제할 거 있다고 나랑 우분투에 간 쏭이.. 쏭이는 항상 새콤달콤한 체리콕을 주문하죠. 체리콕 호로록 다 마시고는 또 자네요..ㅋ~ 아무래도 공부체질은 아닌 듯 하죠? ㅎㅎ ♥ 1772 가족채팅방으로 날아온 쏭이 영상.. 노랑티 입고 하얀 솜사탕 먹는 쏭이.. 귀여버 죽겠다는.. - 벗 님 - 2018. 7. 23.
동물원에 간 쏭이3 콧날이 오똑하고 입술이 도톰하고 앙증해서 옆 모습이 예쁜 쏭이.. ♥ ♬~ 중독된 사랑과 어울리는 애절한 팝모음 남은 날들 동안.. 내가 동물원에 갈 날이 있을까.. 손주가 태어나면 그 때나 같이 갈까.. 내남자랑 첫 데이트가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이였었는데.. 그 날 내남자가 사준 월드콘.. 태어나 처음 먹어본 월드콘은 참 크고 달고 시원했었지.. 참 또렷하다. 그 날.. 그 순간순간이.. - 벗 님 - 2018. 7. 16.
동물원에 간 쏭이2 같이 간 친구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통통하니..둘이 닮았다.ㅎ~ ♥ ♬~ Dance Mot Var / Anne Vada 오목조목 똥글똥글.. 내 눈엔 참 예쁜 나의 자근 딸.. 살만 쫌 뺐으면..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 - 벗 님 - 2018. 7. 15.
동물원에 간 쏭이1 유월 어느 하루.. 쏭이가 친구랑 동물원에 간 날..      ♥                                                      ♬~Sonatine - Aurelien Chambaud                                                     딸들과 동물원에 간 적이 언제였을까.. 내 기억으론 쏭이 아가 적..유모차에 태워 간 것이.. 동물원에 간 마지막 기억이다. 그 날..케이블카를 탔었는데 내남자가 쏭이 유모차를 들고 탔던 기억이 난다. 안그래도 놀이기구는 거의 못 타는 내가 어린 딸들을 데리고 무서워서 엄청 콩닥콩닥거리며 탔던 기억이 또렷하다.   기린동상 옆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는 쏭이가 사랑스럽다.          - 벗 님 - 2018. 7. 15.
EDIYA COFFEE에서 쏭이랑 라페에서 집까지 걸어 30여분.. 버스로는 네 다섯 코스.. 우리 세 모녀는 항상 걸어서 가고 걸어서 온다. 운동 삼아.. 산보 삼아.. 쏭이랑 웨돔이랑 라페 쇼핑하고 인생네컷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밤.. " 엄마, 우리 이디야에서 잠시 쉬다 갈까?"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 마침 쏭이가 생일에 친구로부터 선물받은 이디야 쿠폰이 있단다. 내가 좋아하는 허니브레드랑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달달한 걸 먹을 땐 역시 쓴 아메리카노가 제격이다. 우리 둘 다 얼마 전부터 돌입한 다이어트는 뒷전이고.. 이 야심한 시각에 일단 먹고 보기로 한다. ㅋ~ - 벗 님 - 2018. 7. 7.
쏭이랑 인생네컷 " 엄마 나 옷 좀 사야 하는데 나랑 쇼핑 갈래?" 해서 쏭이랑 라페랑 웨돔 돌아댕기다.. 맘에 쏘옥 드는 게 없는지 쇼핑은 별루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늦은 밤.. 쏭이가 " 엄마, 우리 이거 한 번 찍을까?" 우나랑 쏭이가 가끔 친구들이랑 스티커사진을 찍어 온 걸 보았지만 속으로 폰으로 셀카 찍으면 되지 굳이 왜 돈들여 저런 걸 찍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 터라 별루 내키지 않았지만 딸의 제안을 거절하고 싶지 않아 한 번 찍어보기로 한다. ♥ 1763 "엄마, 우리 어떤 포즈로 찍을까?" 네 컷의 샷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지라.. 미리 네 가지 포즈를 정하고 쏭이랑 인생네컷을 찍는다. 찰칵, 찰칵,,찰칵, 찰칵.. " 엄마, 사진 잘 나왔네." 생각했던 것보다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왔다. 이렇게.. 2018. 7. 6.
독립기념관에서 학생회 간부들만 간 캠프활동.. 프로그램 중에 독립기념관 견학이 있었다고.. ♥ 1762 아이들 어렸을 적.. 천안에서 1박 하며 유관순 생가며 독립기념관을 견학 한 적이 있다. 쏭이 아주 어렸을 적이라 기억할지.. 학생회 활동을 열심히 하는 쏭아가 이쁘다. 스무 살.. 무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이쁜 나이.. 얼마나 눈부시고 아름다운 날들인지.. 너희는 알까.. - 벗 님 -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