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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쏭이 이야기321

味酒館 味酒館.. 쏭이가 주말알바를 하는 곳이다. 하루 날 잡아 내남자랑 둘이 딸내미 응원차 들렀다. ♥ 1903 미술관.. 쏭이가 금토 저녁 주말알바를 하는 곳이다. 그러니까 쏭이는 토일 오전에는 골프존.. 주말에만 두 군데 알바를 하고 있다. 언젠가 심각하게 미술관 알바를 관두라고 한 적이 있다. 쏭이는 울면서 자기는 거기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사람들도 다 좋아서 일이 재밌다고 했다. 해서 내가 한 발 물러섰다. 내남자랑 딸이 일하는 곳이 어떤가.. 한 번 간다 간다 하며 벼르다.. 하루 날 잡아 미술관엘 갔다. 쏭이는 언제 오냐..몇 시에 오냐.. 계속 카톡이다. 가게 유니폼을 입고 생글생글 웃고있는 쏭이.. 젊은 분위기에 쏭이 또래의 젊은 층들이 손님의 주를 이루고 있다. 쏭이가 추천한 해물파전을 .. 2019. 1. 7.
이거 실화임?? 쏭이 페이스북에서 가져온 사진이다. 몰래 가져온 사진이라 물어보지 못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사진상으로 ..접시 모양으로 봐서.. 회전초밥집인 듯?? 학쭈니놈이랑 초밥 먹구 왔다다더니.. 내가 미챠~~~ 쏭.. 우짤라고?? 다이어트는 언제 할겨?? 1885 - 벗 님 - 2018. 12. 10.
CHIMMING POOL 에서 CHIMMING POOL 에서..쏭이.. ♥ 1879 핑크와 바이올렛과 화이트.. 맑고 밝고 화사한 스무 살.. 청춘의 빛깔이 아닐까.. 사랑의 빛깔이 아닐까.. 우리 쏭이의 스무 살 청춘이..사랑이.. 저 빛깔과 같았음.. 환하고 화사했음.. 눈물보다는 웃음이 가득한 날들이였음.. - 벗 님 - 2018. 11. 30.
Welcom Bluespring Land 에서 봄 빛깔 화사한 포토존.. Welcom Bluespring Land 에서 ♥ ♬~ 봄에게 바라는 것 / 포지션 이 포토존이 인기라.. 연인끼리..친구끼리..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예쁜 사진들을 남긴다. 쏭이랑 나도 줄 서서 기다렸다가.. - 벗 님 - 2018. 11. 29.
청춘랜드에서 "쏭,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쁠 거 같아.." 쏭이보다 내가 더 호들갑이다. ♥ 1876 사실 쏭이는 이런 거 별 관심 없는데.. 엄마 혼자 젊은 애들 틈에서 뻘쭘할까봐.. " 엄마, 혼자 괜찮겠어?" "응, 괜찮아, 엄만 혼자서도 잘 놀아." 그래도 영 못 미더웠는지.. 결국 지 알바 포기하고 뒤늦게 표를 구해.. 동행해 주었다. 루피 공연시간까지 나랑 같이 놀아준 쏭이.. - 벗 님 - 2018. 11. 28.
엄마, 루피 좋아하자낭 마침 킨텍스에서 루피랑 라플라 공연이 있다길래.. 요즘 한창 루피에게 빠져있는 엄말 위해.. 쏭이가 표를 예매해주었다. 처음엔 내 꺼만 예매했는데.. 엄마 혼자 보내기 불안했는지.. 며칠 뒤 지꺼도 예매했단다. 오전에 있는 주말알바까지 반납하고.. ♥ 집이 2층이라 항상 계단을 이용하는 편이다. 추운 날이라 둘 다 옷을 단디 챙겨입고.. 일단 킨텍스 근처의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는다.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는 팔찌교환권.. 2시쯤 도착했는데.. 루피 공연시간이 18시 30분.. 공연시간까지 각 부스를 구경하며 이것저것 체험도 하고 구매도 하고.. 푸드트럭에서 맛난 거도 사먹고.. 티켓교환할 때 주최측에서 준 선물.. 아이브로우(eyebrow).. 집으로 돌아갈 땐.. 음료수도 챙겨주고.. 행사.. 2018. 11. 28.
나랑 쏭이 그리고 내남자 * 주야네 뜨락의 석양빛은 아름다왔다. 행복하다 느낄만큼..아름다왔다. 텃밭일을 마름하고 친정식구들은 다 집안으로 들어가고.. 우리 세 식구만 마당에 남았다. 마당에 있는 쏭이를 셀카로 담으렸더니.. 눈치 챈 쏭이가 지 아빨 부른다. 웬일로 사진찍기에 동참해주는 내남자.. 쏭이가 시키는 대로 손가락으로 하트도 만들어 가며.. ♥ ♬~ 시작하기 / 박강수 내남잔 B형이고 쏭인 AB형이다. 내가 예전부터 쏭이에게 하는 말이 있다. "쏭, 넌 절대 B형 남자 만나지 마!" 이유인즉슨.. 쏭이 4살 무렵이였을까.. 내남자 더러 아이 좀 봐라 하면.. 정말 5분도 안되어 둘이 싸우고 있다. 진짜로 싸우고 있다. 네살짜리 쏭이 승질이 대단한 것도 있었지만.. 어떻게 아빠라는 사람이 네살배기 딸이랑 싸우고 있는지.... 2018. 11. 5.
엄마, 나 찍어줘 쏭이.. 몽이랑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저를 찍고 있는 나를 보더니.. " 엄마, 나 찍어 줘.." ♥ 1842 후훗~~ 귀여븐 나의 작은 딸.. 쏭이.. 대학 2학년.. 공부는 살짝 뒷전이고.. 학생회 활동으로 바쁘다. 다이어트가 마니 필요한데.. 노력하는 기미가 안보여 걱정이다. 쏭이가 아무리 틱틱거려도 내남자는 이뻐죽겠단다. - 벗 님 - 2018. 10. 11.
잠팅이 쏭이 평택 친구 집에서 2박 하고 돌아오자마자 캠프를 떠난 쏭이.. 쏭이는 학교애서 캠프를 자주 가는 편이다. 학생회 일을 맡고 있는데.. 단대 홍보부장이란다. 해서 방학 때도 수시로 단대회의가 있다면서 학교에 가던 쏭이.. 지난 여름방학 때.. 18학번 후배들 데리고 캠프에 갔을 적에.. 같이 간 학생회 선배가 몰래 찍었다며 보내온 잠팅이 쏭이사진들..ㅋㅋㅋ ♥ 1826 차 안에서도.. 숙소에서도.. 드르렁 ~~쿨쿨 ~~~ 지도 잠자는 지 모습이 웃겼던지.. 같이 간 선배가 몰래 찍었다는 저 사진들을.. 가족단톡방으로 전송해 왔다. 팔에 걸쳐져 있는 저 네모 난 건 펜션에 있는 베개라는데.. 저리 쏭이 팔에 걸쳐 떨어지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란다. 푸훗~ 마이 피곤했던가 보다. 정돈 된 모습 .. 201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