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쏭이 이야기313 엄마, 루피 좋아하자낭 마침 킨텍스에서 루피랑 라플라 공연이 있다길래.. 요즘 한창 루피에게 빠져있는 엄말 위해.. 쏭이가 표를 예매해주었다. 처음엔 내 꺼만 예매했는데.. 엄마 혼자 보내기 불안했는지.. 며칠 뒤 지꺼도 예매했단다. 오전에 있는 주말알바까지 반납하고.. ♥ 집이 2층이라 항상 계단을 이용하는 편이다. 추운 날이라 둘 다 옷을 단디 챙겨입고.. 일단 킨텍스 근처의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먹는다.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는 팔찌교환권.. 2시쯤 도착했는데.. 루피 공연시간이 18시 30분.. 공연시간까지 각 부스를 구경하며 이것저것 체험도 하고 구매도 하고.. 푸드트럭에서 맛난 거도 사먹고.. 티켓교환할 때 주최측에서 준 선물.. 아이브로우(eyebrow).. 집으로 돌아갈 땐.. 음료수도 챙겨주고.. 행사.. 2018. 11. 28. 나랑 쏭이 그리고 내남자 * 주야네 뜨락의 석양빛은 아름다왔다. 행복하다 느낄만큼..아름다왔다. 텃밭일을 마름하고 친정식구들은 다 집안으로 들어가고.. 우리 세 식구만 마당에 남았다. 마당에 있는 쏭이를 셀카로 담으렸더니.. 눈치 챈 쏭이가 지 아빨 부른다. 웬일로 사진찍기에 동참해주는 내남자.. 쏭이가 시키는 대로 손가락으로 하트도 만들어 가며.. ♥ ♬~ 시작하기 / 박강수 내남잔 B형이고 쏭인 AB형이다. 내가 예전부터 쏭이에게 하는 말이 있다. "쏭, 넌 절대 B형 남자 만나지 마!" 이유인즉슨.. 쏭이 4살 무렵이였을까.. 내남자 더러 아이 좀 봐라 하면.. 정말 5분도 안되어 둘이 싸우고 있다. 진짜로 싸우고 있다. 네살짜리 쏭이 승질이 대단한 것도 있었지만.. 어떻게 아빠라는 사람이 네살배기 딸이랑 싸우고 있는지.... 2018. 11. 5. 엄마, 나 찍어줘 쏭이.. 몽이랑 무슨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저를 찍고 있는 나를 보더니.. " 엄마, 나 찍어 줘.." ♥ 1842 후훗~~ 귀여븐 나의 작은 딸.. 쏭이.. 대학 2학년.. 공부는 살짝 뒷전이고.. 학생회 활동으로 바쁘다. 다이어트가 마니 필요한데.. 노력하는 기미가 안보여 걱정이다. 쏭이가 아무리 틱틱거려도 내남자는 이뻐죽겠단다. - 벗 님 - 2018. 10. 11. 잠팅이 쏭이 평택 친구 집에서 2박 하고 돌아오자마자 캠프를 떠난 쏭이.. 쏭이는 학교애서 캠프를 자주 가는 편이다. 학생회 일을 맡고 있는데.. 단대 홍보부장이란다. 해서 방학 때도 수시로 단대회의가 있다면서 학교에 가던 쏭이.. 지난 여름방학 때.. 18학번 후배들 데리고 캠프에 갔을 적에.. 같이 간 학생회 선배가 몰래 찍었다며 보내온 잠팅이 쏭이사진들..ㅋㅋㅋ ♥ 1826 차 안에서도.. 숙소에서도.. 드르렁 ~~쿨쿨 ~~~ 지도 잠자는 지 모습이 웃겼던지.. 같이 간 선배가 몰래 찍었다는 저 사진들을.. 가족단톡방으로 전송해 왔다. 팔에 걸쳐져 있는 저 네모 난 건 펜션에 있는 베개라는데.. 저리 쏭이 팔에 걸쳐 떨어지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란다. 푸훗~ 마이 피곤했던가 보다. 정돈 된 모습 .. 2018. 9. 22. 수영장에 우리밖에 없엉 여름방학 동안.. 2박 3일 일정으로 평택에 있는,, 같은 과 친구 집에 놀러 간 쏭이가 보내 온.. 사진이랑 영상.. ♥ 1825 " 엄마, 완전 씬나.." "수영장에 우리밖에 없엉.." - 벗 님 - 2018. 9. 22. 쏭이랑 나랑 펌을 하다 쿠우쿠우에서의 식사 후에.. 올리브영이랑 다이소에 들러 우나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고.. 우나는 또 저녁 알바시간이 되어서 바로 알바하러 가고 쏭이랑 난,, 나온김에 그동안 미뤄두었던 파마를 하기로 한다. 이번엔 늘 가던 슈가헤어 대신.. 바로 맞은편의 비바헤어로 가보기로 한다, ♥ ♬~ Smile Again from Yesterday * 나, 늙었죠? 운이 좋았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며 평소에 손님을 받지않는다는 원장님이 내 차지가 되었다. 왠지 신뢰감이 가고 다정하고 푸근하다. 쏭이는 젊은 남자미용사가 담당했는데.. 성격 좋은 쏭이.. 계속 질문을 해대며 뭐가 좋은지 웃음꽃이 핀다. 쏭이도 나도 만족스런 퍼.. 2018. 8. 6. 노랑티 입고 솜사탕 먹는 쏭이영상 과제할 거 있다고 나랑 우분투에 간 쏭이.. 쏭이는 항상 새콤달콤한 체리콕을 주문하죠. 체리콕 호로록 다 마시고는 또 자네요..ㅋ~ 아무래도 공부체질은 아닌 듯 하죠? ㅎㅎ ♥ 1772 가족채팅방으로 날아온 쏭이 영상.. 노랑티 입고 하얀 솜사탕 먹는 쏭이.. 귀여버 죽겠다는.. - 벗 님 - 2018. 7. 23. 동물원에 간 쏭이3 콧날이 오똑하고 입술이 도톰하고 앙증해서 옆 모습이 예쁜 쏭이.. ♥ ♬~ 중독된 사랑과 어울리는 애절한 팝모음 남은 날들 동안.. 내가 동물원에 갈 날이 있을까.. 손주가 태어나면 그 때나 같이 갈까.. 내남자랑 첫 데이트가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이였었는데.. 그 날 내남자가 사준 월드콘.. 태어나 처음 먹어본 월드콘은 참 크고 달고 시원했었지.. 참 또렷하다. 그 날.. 그 순간순간이.. - 벗 님 - 2018. 7. 16. 동물원에 간 쏭이2 같이 간 친구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통통하니..둘이 닮았다.ㅎ~ ♥ ♬~ Dance Mot Var / Anne Vada 오목조목 똥글똥글.. 내 눈엔 참 예쁜 나의 자근 딸.. 살만 쫌 뺐으면.. 다이어트 중이긴 한데..?? 저게 뭐야?? ㅋㅋㅋㅋㅋ~~ - 벗 님 - 2018. 7. 15. 이전 1 2 3 4 5 6 7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