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쏭이 이야기313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엄마, 지금 공항 면세점인데 엄마 뭐 필요한 거 없어?" "글쎄? 엄만 딱히 필요한 거 없는 거 같은디.." 여행 가기 전부터 엄마 뭐 필요한 거 있는지 생각해 두라고는 했지만.. 난 딱히 갖고픈 것도 필요한 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나저나 여행에서 돌아온 쏭이 가방에서 나온 선물꾸러미들.. ♥ 아빠 꺼.. 내 팔찌.. 세열이 줄 하루방 오메기떡.. 엄마 아빠 드시라며.. 친구들에게 줄 .. 쵸콜렛이랑 크런치 귤칲.. 도대체 멱 박스를 사온 건지.. 담배.. 세열이 꺼랑 학준이 꺼.. 귤 한 박스.. 레드향(1박스 : 40,000원) 귤이랑 레드향은 택배로 배달을 시켰단다. 남자친구 집에도 레드향 한 박스랑 초콜렛이랑 귤칲을 보냈단다. 1905 쏭이가 조가비에 새겨온 글귀.. "우리 가족 아프지 말고 .. 2019. 1. 14. 쏭이의 제주도 여행6-숙소 3박 4일 동안.. 매일 숙소를 다르게 잡았단다. 마지막날엔 좀 비싼 호텔에서 묵었다는 쏭이.. 제주 여행 동안 쏭이가 묵었던 숙소들..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Sortie - Secret Garden " 엄마, 답답해서 호텔 앞에 바람 쐬러 나왔는데.." " 고양이 한 마리가 나한테 다가 와.." " 너 고양이털 알러지 있잖아. 조심해.." 제주여행 마지막 날.. 호텔 앞에서 화상통화를 걸어온 쏭이.. 첫째, 둘째날은 게스트 하우스.. 2019. 1. 13. 쏭이의 제주도 여행4-혼저 옵서예 혼저 옵서예 ♥ ♬~ 그대 고운 내사랑 / 이정열 동행한 친구랑 딱히 싸운 건 아닌데.. 여러가지로 안맞았던가 보았다. "엄마, 여행은 친구랑 오는 건 아닌 거 같애" "이번 여행에서 돌아가면 얘랑 다시 안 볼 거 같애." "엄마, 여행은 가족이나 애인이랑 와야 할 거 같아." - 벗 님 - 2019. 1. 12. 쏭이의 제주도 여행2-먹거리 제주 공항.. 잘 도착했다고 보내온 사진.. ♥ ♬~ 이런 생각 한번 어때요?/박창근 제주도 여행 3박 4일 동안.. 쏭이가 보내온 먹거리 사진들.. 쏭이 지 말로는.. 별루 먹은 게 없어서 살이 빠진 거 같다고 하는디.. ????? - 벗 님 - 2019. 1. 10. 허리병이 난 쏭이 지난 기말시험 기간 동안에 2박 3일 학교 도서관에서 밤 새우고.. 주말에 연 이틀 7시간씩 서있는 알바를 하더니.. 허리병이 난 쏭이.. 집 근처의 정쳥외과에서 진료 받고..물리치료 받고.. 배고프다고.. 황실짜장에서 짜장 짬뽕 탕수육 세트메뉴 시켜먹고.. 디저트로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까정 먹고.. 젊어보이는 의사선생님은 이리저리 진찰을 해보시더니 디스크 같은 건 아니라고 무리해서 그런 것 같으니 좀 쉬어야 할 것 같다고.. 그나저나.. 오늘 저녁에 당장 알바를 가야하고.. 낼 모레 제주도 3받 4일 여행일정도 잡혀 있는데.. 걸음도 어기적어기적 겨우 걸으면서.. 저래가꼬 알바는 우째 하고.. 제주도 여행은 우째 갈라는지.. 걱정이 태산이다. ♬~ 널 사랑하겠어 / 박강수 쏭이 페이스북에서 가져 .. 2019. 1. 9. 味酒館 味酒館.. 쏭이가 주말알바를 하는 곳이다. 하루 날 잡아 내남자랑 둘이 딸내미 응원차 들렀다. ♥ 1903 미술관.. 쏭이가 금토 저녁 주말알바를 하는 곳이다. 그러니까 쏭이는 토일 오전에는 골프존.. 주말에만 두 군데 알바를 하고 있다. 언젠가 심각하게 미술관 알바를 관두라고 한 적이 있다. 쏭이는 울면서 자기는 거기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사람들도 다 좋아서 일이 재밌다고 했다. 해서 내가 한 발 물러섰다. 내남자랑 딸이 일하는 곳이 어떤가.. 한 번 간다 간다 하며 벼르다.. 하루 날 잡아 미술관엘 갔다. 쏭이는 언제 오냐..몇 시에 오냐.. 계속 카톡이다. 가게 유니폼을 입고 생글생글 웃고있는 쏭이.. 젊은 분위기에 쏭이 또래의 젊은 층들이 손님의 주를 이루고 있다. 쏭이가 추천한 해물파전을 .. 2019. 1. 7. CHIMMING POOL 에서 CHIMMING POOL 에서..쏭이.. ♥ 1879 핑크와 바이올렛과 화이트.. 맑고 밝고 화사한 스무 살.. 청춘의 빛깔이 아닐까.. 사랑의 빛깔이 아닐까.. 우리 쏭이의 스무 살 청춘이..사랑이.. 저 빛깔과 같았음.. 환하고 화사했음.. 눈물보다는 웃음이 가득한 날들이였음.. - 벗 님 - 2018. 11. 30. Welcom Bluespring Land 에서 봄 빛깔 화사한 포토존.. Welcom Bluespring Land 에서 ♥ ♬~ 봄에게 바라는 것 / 포지션 이 포토존이 인기라.. 연인끼리..친구끼리..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예쁜 사진들을 남긴다. 쏭이랑 나도 줄 서서 기다렸다가.. - 벗 님 - 2018. 11. 29. 청춘랜드에서 "쏭, 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쁠 거 같아.." 쏭이보다 내가 더 호들갑이다. ♥ 1876 사실 쏭이는 이런 거 별 관심 없는데.. 엄마 혼자 젊은 애들 틈에서 뻘쭘할까봐.. " 엄마, 혼자 괜찮겠어?" "응, 괜찮아, 엄만 혼자서도 잘 놀아." 그래도 영 못 미더웠는지.. 결국 지 알바 포기하고 뒤늦게 표를 구해.. 동행해 주었다. 루피 공연시간까지 나랑 같이 놀아준 쏭이.. - 벗 님 - 2018. 11. 28. 이전 1 2 3 4 5 6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