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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딸들 이야기186

우나가 쏭이 졸업선물로 사준 손목시계 ♬~~ Smile Again from 'Yesterday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이리 줘 봐.. 이렇게 차는 거야.. 이렇게? 우나가 쏭이 졸업선물로 사준 손목시계.. "엄마, 어때?" "이뻐.." - 벗 님 - 2014. 2. 21.
스프릿 공연연습 영상 중 일부 잠시 후..6시에 아이들 공연이 있다. 그동안 틈틈이 만나 연습장소를 대여해서 공연연습을 해왔던 아이들.. 우나랑 쏭이.. 그리고 우나랑 중학교 때 같이 댄스를 했던 혜정이..그리고 학교 후배 두 명이랑.. 무슨 밴드가 공연을 하는데 거기에 초청공연을 하기로 했다고.. 고등학교 들어가.. 2014. 2. 14.
애들 어렸을 적 영상 내가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왜 좀 더 일찍 블로그를 하지 못했을까..하는 것이다. 아이들 어렸을 적 모습이나 영상을 훨씬 더 많이 남길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크다. 문득 생각나는 사진이 있어 사진방을 뒤적이다가.. 우나랑 쏭이의 어린시절 셀카동영상을 찾아내었다. 무슨 보석이라도 발견한 듯..신기하고 반가웠다. ♥ 위의 사진들은 아마 2006년도 말미.. 우나가 6학년 졸업을 앞둔 시점이고 쏭이는 2학년.. 둘이서 저리 셀카놀이를 했었나 보다. 내남잔 사진이 무슨 소용이 있냐..그러지만.. 내겐 지나간 시간 속의 찰라들이 너무나 소중하다. 그 찰라 속의 나의 어린 딸들의 모습을 어제인 듯.. 이리 다시 볼 수 있으니.. 쏭이 8살 적 영상.. 우나 12살 적 영상.. 후훗~~ 정말.. 2014. 1. 27.
내가 딸 하나는 정말 기똥차게 잘 둔 것 같아 딸들이랑 밤을 꼬박 새워 얘기를 나누었다. 어쩌다 쏭이방에 옹기종기 모인 우리 세 모녀.. 밤을 새워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도 많았는지.. 주로..한창 사춘기를 지나온 쏭이의 방황과 고민꺼리.. 그리고 딸들 어렸을 적의 추억담..가족이야기들.. 딸들의 지난 이야기들을 들으며.. 딸들의 .. 2014. 1. 13.
딸 가진 엄마로서의 행복을 만끽했던 하루 우나 쏭이 사실..오늘은 우리 세모녀가 방송국 나들이를 가기로 한 날이다. 쏭이는 벌써 아침밥까지 먼저 먹고..꽃단장까지 하구.. 그리고 잠시 눕겠다더니고대로 잠이 들어버렸다. 그럴만도 하지.. 밤 꼬박 새우고 아침밥까지 진수성찬으로 차려두고.. 지 꽃단장까지 했으니.. 내남자 출.. 2014. 1. 13.
홍대에 뜬 세자매ㅎ~ 딸들은.. 내가 블로그에 지들 사진 올린다고.. 그렇게 난리법석 질색팔색을 하더니.. 이젠 그러려니..모른 척 해준다. 홍대 까페베네에서 쏭이폰으로 셀카를 무지 찍었다. 딸들은 이뿌게 나온 걸 골라 페이스북에 올린다고 뽀샵에 여념이 없다. "엄만, 그냥..있는 고대로가 더 자연스럽고 이뿌던데.." "오` 노노~~엄마가 뭘 몰라서 그래.." 엄마에겐 원본 고대로 전송 쫌 해달라..하니 두 말없이 전송해 준다. 사진이 저리 흐리멍텅한 건.. 쏭이폰의 카메라 기능에 저런 게 있는데.. 쏭이는 저 사진이 이뿌다고 맨날 저 기능으로 셀카를 찍는다. 난 저거..별루 맘에 안든다. 여튼.. 딸들과 함께 찍은 셀카.. 지나고 나니 정말 예쁜 추억이 되더라. ♥ 1083 우나 스무살..쏭이 열 여섯살.. 언제 이렇게 자.. 2013. 12. 17.
딸들과 함께 한 달콤한 홍대 나들이 매운 떡볶이에 기름기 있는 튀김을 먹은 후라.. 우리는 이 추운 날에 빙수를 먹으러 가기로 한다. 까페베네의 녹차빙수가 생각나.. 홍대 근처의 까페베네 위치를 검색하는 딸들.. 스마트폰은 금새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지나가는 길에 언젠가 내남자랑 둘이서 들렀던.. 파전이 .. 2013. 12. 16.
딸들과 함께 한 매콤한 홍대 나들이 딸들이랑 홍대에 나가기로 한 날..우나도 수업 일찍 마치는 날이고..쏭이도 마침 학원수업이 없는 날이라고 해서.. 우리 세자매?는중간지점인 홍대에서 접선해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우나가  약속시간보다 늦게 와서..찬바람 부는 지하철 플랫폼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      ♥                   우나랑 홍대입구역에서 접선해서..우나가 남자친구랑 자주 간다는 떡볶이집으로 간다.쏭이는 전에 언니랑 와본 곳이란다.떡볶이가 무진장 매운 곳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맛이 있다고..그리고 튀김도 바사삭 하니 엄청 맛나다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해서 퓨전식 까페처럼 꾸민 곳인데..통유리 너머의 감나무풍경이 참 이쁜 곳이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셀카를 찍어대는 딸들.. 딸들은 페이.. 2013. 12. 16.
할머니 몸빼 입꼬 ◆ 와송 캐러가는 우나.. ◆ 쇠비름 뜯으러 가는 쏭이.. ◆ 대추 줍는 딸들.. 1046 ♡ 할머니의 몸빼바지를 입은 딸들의 모습이.. 내 눈엔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럽다. 훗날에 딸들의 딸들이 이런 제 엄마의 모습을 보며.. 또 얼마나 꺄르르~~깨알웃음을 웃을까.. 세월 ..유수 같으니.. 저 어린 .. 201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