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딸들 이야기186

기말고사 2008년 07월 08일 내 손을 떠났다. 이 후는 너의 몫이다. 엄마는 나의 몫을 다 했다. 아니 다 할려고 노력했다. 너도 네 몫의 책임을 다하고 무사귀환하길 바란다. 개선 장군처럼 돌아오길 .. 오늘 우리 쏭이 기말고사 치루는 날 저두 나두 고생했다. 이번 준비 기간은 왜 이리 힘들었는지.. 한 .. 2008. 7. 8.
아이의 미래, 부모의 역할 2008년 03월 24일 쏭이가 말한다 '엄마, 나 민사고 꼭 갈거예요!!' '와~! 정말? 그 소리만 들어도 엄만 행복해!' '그런데, 왜 그런 소릴 하지?' '현아언니 ,민사고 가는 거 보고 순옥이 아줌마가 무척 행복할거라고 했잖아요!' '나두 엄마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 어디서 들었는지, 대학은 미국의 .. 2008. 6. 8.
정말 간절한 부모의 마음 우나가 아프다. 목이 많이 부었다. 애를 너무 혹사시키는 건 아닌지~? 힘든 애를 남편이나 나나 너무 몰아부친 건 또 아닌지~? 아빠도 잔소리하구 혼내키지만, 내가 왜 이러나? 회의감이 들 때가 많다고 한다. 나 또한 학원이라는 현실 속에 애를 밀어넣고는 이건 아닌거 같다는 어렴풋한 .. 2008. 6. 6.
딸들에게 미안하다. 쏭이.. 수학 공부를 재미있게 하더니, 잠자기 전 내게 뽀뽀세례를 한다. 자존심이 강해 자기가 모르는 문제나 틀린 문제가 나오면 그때부터 심통을 부린다. 그 동안 쏭이 심통땜에, 속상하구 언성이 높아지곤 했었는데, 10년을 내가 키운 딸, 그 속내도 여태 몰랐던 참 무딘 엄마, 오늘 어떤.. 2008. 6. 6.
♥우나야, 쏭이를 더 사랑해주면 안되겠니? 우나 5학년.. 쏭이 1학년.. 우나는 체리를 참 사랑하지? 체리도 우나를 젤루 따르고! 엄마가 장난으로.. 쏭이랑 체리가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구할거냐니까 넌 선뜻 대답을 못하더라! 당연히 쏭이가 먼저라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쏭이가 먼저 "엄마, 나 수영 잘 하니까 내가 헤엄쳐 .. 2007. 11. 4.
너희 둘이 함께일 때가 젤루 좋아 우나 5학년..쏭이 1학년.. ♥ ♥ 너희 둘이 함께일 때가 엄만 젤루 좋아.. - 벗 님 - 200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