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풀꽃 이야기397

철쭉이 지던 날들에 철쭉이 지던 날들에.. ♥ 2012. 5. 19.
모란이 피기까지는 목단(모란)은 피어나고.. 목요일..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봉사를 하러가는 날.. 그날.. 햇살이 따사로와 우리봉사자들은 5월 싱그러운 벚나무 아래에 식탁을 차렸다. 참 싱그러운 날이였고.. 그날의 메뉴는 부추빈대떡이랑 김치국..그리고 돌나물샐러드.. 또 뭐였더라?? 쪼그려 설거지를 하.. 2012. 5. 19.
비와 꽃1-찔레꽃 빌라 입구에 들어서려는데.. 어디선가 찔레향이 은은하다. 담장곁에 누가 볼새라 어느결에 하얀 찔레꽃이 만발하였다. ♥ ♬~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참 무지한 나는.. ♪~.. 2012. 5. 15.
들엔 민들레 ♬~ 들엔 민들레.. 김두수 들은 너른데 연민의 강산에 나비 날고요, 피어 민들레 선들바람 춤을 추면 어얼싸 나그네 어디로 길이 났나 어지러운 나의 자유여 들엔 민들레 피어 민들레 님들의 날개 꽃에 돋는다 민들레 민들레… 하늘 나그네 흙으로 돌아오는 평화의 날에 꽃들이 핀다 꽃향기에 어지럼.. 꽃향기에 어지럼..민들레 민들레… ◆ 버릴 거 하나 없는 민들레 전립선암 결장암 간암 유방암 특히 폐암에 효과가 좋다는 보고가 있다. 유럽에서는 간질환이랑 특히 빈혈을 치료하는 특효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죠지케언즈 민들레 비방 1.민들레를 뿌리째 한 줌 캐어낸다. 2.잎은 잘라낸다. 3.섭씨 37.7도의 온도에서 건조시킨다. 4.뿌리가 둑뚝 부러질 정도가 되면 분말을 만든다. 5.헌프라이팬이나 작은 절구에 뿌리를 .. 2012. 5. 12.
꽃을 담는 마음 춤 추고 와서..씻지도 않구 컴 앞에 앉는다. 나쵸랑 우유 한 잔으로 운동 후의 허기를 달래며.. 그 사이..달린 댓글이며 답글을 체크하면서.. (머..몇 개 되지도 않지만..ㅎ~) 입가에 웃음을 물고 있는 나를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답글 달 때도..마치 앞에 그 사람이 있는 양..표정..웃음까지 지.. 2012. 5. 1.
민들레 폐암에 좋다는 민들레.. 해마다 양파나 호박 도라지 등등으로 즙을 만들어 주시는 친정엄마.. 어느 해던가..엄마는 민들레로 즙을 만드셔서.. 몸에 좋은 거니 하나도 버리지 말고 다 먹으라며 주셨다. 난 입에도 안 대고..몸에 좋은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내남자가 다 먹었다. 담배 물고 사.. 2012. 5. 1.
봄비가 내려 꽃비가 내리고 지난 주말.. 연 이틀 봄비가 내렸어요. 하필..봄꽃이 가장 화사해지려는 시점에.. 꽃샘처럼 봄비가 심술을 부렸어요. 예정했던 고려산 진달래산행도 취소되었구요. 나는 또 이유없이 까닭없이 마음이 아득해졌어요. 비가 내린다는데.. 봄비가 오신다는데.. 비 내리는 창밖만 하염없이 바라.. 2012. 4. 24.
길목에서 만난 봄꽃 831 ♪~~ 어둠이 우리의 생을 가득 채울 때 거기엔 얼마나 많은 신념이 있어야 하나요 ♥ 요가 마치고.. 마트에서 장 보고.. 은행 볼일 보고.. 푸른학원에 들러 학원비 정산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어폰에선 김두수님의 하늘한 노랫가락이 들려온다. 요즘 주구장창~듣는.. 귀촉도..꽃묘.. 2012. 4. 21.
요가 가는 길 아침 일찍 춤추고.. 오늘은 생수통 배달 오는 날이라..뽀로로 ~~집으로 달려간다. 문앞에 생수통 2개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저번 요플레팩 사건은 이젠 잊어버리셨을래나? 부랴부랴 생수통을 들여놓고..요가 갈 채비를 한다. 오른쪽 허리께가 아프다. 지난주 봉사가서 마당에 쪼그리고 한.. 201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