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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458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de Chicago) 우나는 지난번 시카고 여행 때.. 이미 미술관을 관람해서 나 혼자 관람하기로 한다. 그동안 우나는 미술관 로비나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 ♬~ Gabriel's Oboe from he Mission 규모가 상당하다는데 혼자 돌아보다가 길을 잃는 건 아닐까.. 살짝 겁이 나기도 했지만.. 탐험처럼 미술관 안으로 입장한다. 입구도 많고 규모도 으리으리 해서 조금은 긴장한 채.. 일단 사람들의 흐름 따라 관람을 한다. - 벗 님 - 2020. 1. 15.
딸과 나-Nichols Bridgeway 에서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 인생의 첫 사랑) / Monika Martin                                   Nichols Bridgeway 에서 딸과 나..      그 이국의 남자에게 감사해야 할까.. 어찌보면 그 남자 때문에 우리의 행로가 이 다리 위로 변경된 것이니까..  시카고 피자를 먹고 남은 피자를 투고박스에 담아 들고는 밀레니엄 파크에서 시카고 미술관으로 가는 길.. 어느 순간 한 남자가 우리 모녀를 계속 주시하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멈추면 멈추고 우리가 걸으면 걷고.. 아주 노골적으로 우릴 빤히 쳐다보며 따라오는 것이었다.  그걸 눈치 채고는 무서워 공원벤치 사람이 많은 곳에 잠시 앉아있는 척을 했더니 바로 앞에 멈춰 서서 우릴 지켜.. 2020. 1. 15.
Nichols Bridgeway 위에서 Nichols Bridgeway 위에서..    밀레니엄 공원에서  니콜스 다리(Nichols Bridge) 위를 걸어  시카고 미술관 가는 길.. 니콜스 거리풍경과 조화를 이룬 빌딩들이 탄성이 나올만큼 아름다워.. 가던 걸음 멈추고..     ♥                                                   Es War Doch Alles Nur Ein Traum / Monika Martin 그 모든 것 단지 꿈결                                        시카고는 아름다운 빌딩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푸르른 창공을 이고 조화롭게 하늘로 뻗어있는 마천루들의 어우러짐은.. 거대한 예술작품이라 할 수 있을만큼 멋지고 아름다웠다.               .. 2020. 1. 14.
딸과 나,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에서..  딸과 나..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 Chyi Yu - Geordie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멋진 장소.. 멋진 순간..  멋진 딸..  무슨 복에..  이토록 멋진 아이가 내게로 왔을까..                - 벗 님 -    ※ P.S.. 2020. 1. 7.
클라우드 게이트 거울 속에 비친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거울 속에 비친..  딸과 나..      ♥                                 ♬~ Smile Again from Yesterday                           거울 속 세상은 요지경 같다. 평행이론이 실제한다면.. 다른 차원의 나는 지금..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잘 살고 있을 것 같다. 행복하게..                - 벗 님 -    ※ P.S      비..     카림상가, 장보기..     우나 분당으로 퇴근..     겸사겸사 나도 분당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살려고 노력 중.. 2020. 1. 7.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나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앞에서.. 나..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언젠가 본 영화가 생각 나는 장소이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참 인상깊게 본 영화였다. 평행이론에 관한 영화였었는데.. 다른 시공간에 또 다른 내가 살고 있다는.. 내 기억으론 해피엔딩였던 그 영화 마지막 장면의 장소가 이 곳과 참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 벗 님 - 2020. 1. 6.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우나 밀레니엄 파크..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 Bean) 앞에서..  우나..      ♥                                            ♬~ Welcom To My Worldm-Anita Kerr Singers                               밀레니엄 파크 안에 위치한 클라우드 게이트.. 어쩌면 시카고에서 가장 핫 플레이스가 아닐까.. 그 아래에서 인증샷을 찍느라 여념없는 수많은 사람들..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 벗 님 -    ※ P.S      눈이 내리다.     종일 암.. 2020. 1. 5.
시카고 피자 Summit Chicago 시카고에서의 이틀째 날.. 시카고에 왔으니 그 유명한 시카고 피자를 먹으러.. 맛집 검색해서 택시 타고 찾아온 Summit Chicago.. 조금 이른 점심시간인데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 있다. 주문하고도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우나랑 난.. 샐러드랑 불고기맛 나는 피자를 주문하고.. 야외 테이블에 자리가 나서.. 운좋게도 하얀 분숫가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릴 잡았다. ♥ ♬~ Ernestine - Chanson Pour Milan 外7곡 1시간의 기다림은 그리 지루하지 않았다. 오늘도 축제를 위한 비행연습이 한창인지.. 빌딩숲 사이로 쌔앵 쌩 지나가는 제트기들.. 그리고 분숫가에 자릴 잡고 앉아 도시락을 먹고있는 인근 빌딩의 직장인인 듯한 나 홀로족들.. 대충 한 시간의 기다림 후에 드디어 나온 시카.. 2020. 1. 4.
미시간 에비뉴 다리(Michigan Avenue Bridge)에서 2 강변 산책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다시..미시간 에비뉴 다리 위에서 ♥ ♬~ 밤의 찬가 / 김 인배 도심으로 강물이 흐른다는 건.. 생명의 젖줄과도 같은 느낌이다. 딱딱한 도시를 생기넘치게 해주고.. 주변의 모든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주는 젖줄.. 시카고의 밤은 진정 아름다웠다. - 벗 님 -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