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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행 이야기458

딸과 나, 선상에서 강변의 야경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을려고 일찌감치 줄을 섰다. 유람선이 출발하기 전.. 선상에서.. 원본 카메라로 담은 셀카.. 늙은 내 모습이 적나라하다. 반면 사진빨 참 못 받는 편인 우나.. 원본으로 담으니 오히려 훨 예쁘게 나오는 듯 하다. ♬~ Chyi Yu - Geordie - 벗 님 - 2020. 1. 27.
Dusable Bridge에서 나 예약해둔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은 여유롭다. 시카고 리버 워크를 따라 걷는다. ♥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Dusable Bridge.. 시카고에 머무는 동안.. 딸과 나는 이 다리 위를 가장 많이 오갔을 것이다. 호텔에서 미시간 에비뉴를 따라 시카고강으로 가는 길.. 늘 이 다리 위를 지나다녔다. 오며가며 다리 입구의 석축이 무척 고풍스럽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 엄마,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거기 한 번 서 바바.." 우나가 담아 주었다. - 벗 님 - 2020. 1. 26.
딸과 나(Lake Michigan에서) 미시간 호수 (Lake Michigan)를 배경으로.. 딸과 나.. ♬~Marianne Faithful - This Little Bird 外 - 벗 님 - 2020. 1. 25.
미시간 호수(Lake Michigan) 버킹엄 분수대 (Buckingham Fountain)에서 미시간 호수(Lake Michigan)로 가는 길.. ♥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外 ~^^ 바다인지 호수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만큼 광활하고 푸르른 호수.. 수없이 떠다니는 유람선.. 선상 위의 사람들은 파티파티.. 호숫가 갓길엔 부지런한 런닝족들.. 호숫가에서 조금 쉬다가.. 미시간 호수를 따라 시카고강까지 산책처럼 걷기로 한다. 저녁 8시.. 시카고강 유람선을 예약해 두었다. - 벗 님 - 2020. 1. 24.
딸과 나(Buckingham Fountain) 버킹엄 분수대 ( Buckingham Fountain)..앞에서.. 딸과 나.. ♬~ A Love is Idea / Mark Knopfler - 벗 님 - ★ 민주당 영입인재 10호:사법농단 이탄희 판사 ♡ 문재인..조국..이낙연..유시민..노무현..황희두..양준일..검찰개혁 요즘..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조회하는 단어.. 2020. 1. 20.
Butler Field &Buckingham Fountain 시카고 미술관을 뒤로 하고 미시간 호수로 가는 길에 만난.. 버틀러 필드(Butler Field )와 버킹엄 분수대(Buckingham Fountain).. ♥ The Rose - Westlife 버틀러 필드엔 처음 보는 새떼들의 행진.. 여유롭게 열을 지어 이동하는 풍경이 이채로웠다. 우나랑 나랑 그 들판을 가로질러 가려다 꺄악 비명을 지르며 돌아나왔다. 사방천지 새똥천지.. 맑고 푸르른 창공.. 수채화처럼 흩어지는 파스텔톤의 구름.. 시원하게 내뿜는 분수대의 하얀 물보라.. 이 모든 풍경들의 배경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빌딩들.. 그리고 조금 지쳐보이는 딸.. - 벗 님 - 2020. 1. 18.
작품과 나 그냥.. 마음 가는 작품 앞에서.. 나를 찍었다. ♬~ Breeze / 전수연 - 벗 님 - 2020. 1. 17.
Art Institude Chicago 3 마지막 현대 미술관? 앞에서..       ♥                                     ♬~ 비블리스의 눈물 / Neolla                                  1시간..2시간..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나라별로..시대별로.. 장르별로.. 유명한 화가별로.. 수많은 전시실이 미로처럼 연결되어 있어.. 간혹은 갔던 장소에 또 가기도 하고.. 어디로 갈지 헤매이기도 하며.. 무사히 관람을 마치고 처음 들어온 입구로 나왔다.   " 엄마, 어땠어?" "응..뭔지 모르겠지만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이야."           - 벗 님 - 2020. 1. 16.
Art Institude Chicago 2 팜스프링 미술관 갔을 때도 그렇고.. 작품에 대한 사진촬영이 허락되었다. ♥ ♬~ Bilitis Theme / Antonio Serrano 사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별로 없는 터라.. 그냥 마음 가는 작품을 배경으로.. 나를 찍었다. - 벗 님 - 202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