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사는 이야기310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2012년 9월 27일 오후 11:10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불과 1년 10개월만에 10년은 파삭 늙어버린 듯.. 재희 언니를 만났다. 우연히.. 쏭이 초음파 예약해 둔 거 검사하고.. 6시간 금식했다고 배가 고프다는 쏭이랑 병원 근처의 동까스집에 들렀는데.. 정말 우연히 재희언니를 만났다. 언니는.. 지.. 2012. 9. 28. 커피아저씨네 카페 파주 가는 길 어디쯤.. 한적한 마을 외진 곳에 있던.. 커피아저씨네.. ◆ 맛난 밥 먹고.. 근사한 카페에서 향 깊은 커피 마시고.. 가을바람 가을햇살 가득한 카페 마당의 벤치에 마주 앉아.. 서로의 생각과 각자의 상념 속을 오가며 나누는 마음.. 지금 내게 가장 좋은 벗인.. 그녀들.. 돌아오.. 2012. 9. 27. 제이댄스 회식 924 ♬~~ 텅빈 세상 살아가는 이유가 만약에 너라면 어떡하겠니 사는 동안 단 한번의 사랑이 만약에 너라면 허락하겠니 만약에 널 위해 나 죽을 수 있다면 날 받아주겠니 ◆ 1 차 춤추는 맴버들이 늘었다. 남자회원이 두 명이나 들어왔다. 여자회원도 한 명 더 들어오고.. 하여 간만에 회식.. 2012. 9. 18. 조금 럭셔리한 점심식사 후에 조금 럭셔리한 점심식사 후.. 근처의 커피전문점으로 향한다. 커피값이 쎄다. 우루루 여섯 여인네가 들어가니.. 붙임성 좋고 생활력 강해 보이는 주인여자가.. 우릴 단골로 삼을 심산인지..써어비스가 굿이다. 새로 내린 커피 맛보라며 앙증한 에쏘프레소잔에 아메리카노를 리필해준다. .. 2012. 8. 28. 불고기 브라더스 아침댄스 후.. 제일 날씬한 선아씨가 이 아침에 삼겹살을 먹으러 가잔다. 풍동쪽 유명한 고깃집으로 고우.. 주인장이 다쳐서 휴업 중.. 차를 돌려 애니골로., 거기도 금일휴무.. 하여..암센타 앞쪽의 고깃집으로.. 거기는 단체손님들로 빽빽.. 그냥 가까운 우렁쌉밥집으로 다시 핸들을 돌린.. 2012. 8. 28. 평양만두 아침에 잠 깨면 춤 추러 간다는 생각에 즐거워요. 춤추는 것..그 자체도 즐겁지만 함께 하는 어우러짐이 좋은 것이지요. 그제는 미영언니가 김밥이랑 라볶이를.. 어제는 또 미영언니가 옥수수를..경희씨가 냉커피를.. 그렇게 돌아가며 번갈아 가며.. 함께 나눌 먹거리를 챙겨온답니다. 오.. 2012. 8. 9. 한 잔 하까?2 커피 香에서 내려다본 라페스타 거리.. 선아씨랑 나랑 취하도록 마셔보자..하구 나왔는데.. 너무 더워 그런지 술이 잘 넘어가지 않는다는 선아씨.. 취하자고 마시는 술인데 취하다 말아서 기분이 별루라고.. 시원한 곳에 가서 차나 한 잔 하기로 하고 들어온.. 커피 香.. 4층에 위치한 커피 .. 2012. 8. 1. 한 잔 하까? 숨이 막히게 무더운 날이다. 오늘도 춤추러 가는 아침..길목에서 요놈을 만났다. 처음엔 족보있는 귀한 놈인 줄 알았다. 깨끗하고 새하얀 털에 새카만 꼬리..우아한 몸놀림.. 그러나 주변에 주인인 듯한 사람은 보이지 않았다. 길냥인가 보다.. 돌연변이일까? ◆ 춤 추고 집에 돌아온 후 선.. 2012. 8. 1. 안다미로에서 댄스 학원 바로 옆에 있는 떡카페.. 안다미로.. ♥ ♬~~ 이문세의 오늘 하루 맑은 밤하늘엔 별이 편안히들 웃고 있어 저렇게 나도 한번 웃어 봤으면 어둠 속에 비치는 건 흐르는 나의 눈물 차가운 추억이 훌쩍 뒤로 감추네 남편이랑 애들은 휴가 보내고..며칠 휴가를 얻었다는 선아씨.. 언제.. 2012. 7. 3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