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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사는 이야기

조금 럭셔리한 점심식사 후에

by 벗 님 2012. 8. 28.

 

 

 

 

 

조금 럭셔리한 점심식사 후..

근처의 커피전문점으로 향한다.

 

커피값이 쎄다.

우루루 여섯 여인네가 들어가니..

붙임성 좋고 생활력 강해 보이는 주인여자가..

우릴 단골로 삼을 심산인지..써어비스가 굿이다.

 

새로 내린 커피 맛보라며

앙증한 에쏘프레소잔에 아메리카노를 리필해준다.

아이스홍차도 써어비스라며 내어주고..

 

글쎄..

다시 갈지는 미지수..

 

 

 

 

 

 

 

 

 

 

 

주인여자가 리필해 준 아메리카노..

 

 

 

 

 

 

 

아주 섹쉬한 유리잔 한 쌍..

 

 

 

 

 

 

 

 

 

 

 

 

 

 

 

 

요즘 이 팔찌가 유행이라지..

신사의 품격에서 메아리랑 김민종이 커플로 찼던 팔찌..

별스럽지 않은 이 팔찌가 10만원대라던가??

 

하여..직접 구슬을 사다가 만들기로 한 언니들..

동대문시장까지 발품 팔고 와서 휴일동안에 낑낑..만들었단다.

내꺼도 만들었다며 선물처럼..내민다.

 

 

 

기뻤다.

 

마니 고마웠고..

 

행복했다.

  

 

 

 

 

 

 

 

 

- 벗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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