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눔519

천연비누 만들기 오랜만에 천연비누를 만든다. 만들 때도 되었고.. 이번에 쏭이 수능 잘 치라고 찹쌀떡이랑 쵸콜렛 챙겨준 언니들한테 작은 보답이라도 하려고.. ♥ ♬~ 바람에 머문다 바람이 불어 눈 감으면 기억은 간절한 그리움으로 마주 서 있다 나를 이끈다 새로운 길을 열고서 또 하루가 온기를 머.. 2016. 12. 9.
배추김치를 담그다 배추 쎄일하는 날.. 배추 두 망(6포기)을 사왔다. 주말의 하루.. 배추 쪼개고 소금에 절이고.. 주말마다 집 앞의 사우나에 가는 내남잔.. 올 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혼자 쪼개고 소금 뿌리고.. 오후에 수빈이네가 일산으로 들어온다기에.. 그 전에 얼른 배추부터 절여놓기로 한다. ♥ 상추쌈.. 2016. 11. 3.
총각김치를 담그다 울쏭이가 젤로 좋아하는.. 총각김치를 담그기로 한다. 마침 웰빙마트에서 알타리무를 쎄일한다기에.. 5단이나 사왔다. 왕창 담궈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 희망 시 : 윤후명 곡, 노래-zzirr http://blog.daum.net/zziirr/8070064 제게 황새기젓 같은 꽃을 줘요 곤쟁이젓 같은 꼴뚜기젓 같은 사랑을 줘.. 2016. 10. 26.
23년 된 구두 센타 다녀오자마자 점심도 거르고.. 신발장 정리와 애들 옷정리에 들어갔다. 여름 옷이랑 신발들은 박스에 넣고 가을 겨울 신발과 옷을 꺼내어 정리를 한다. 가정주부들에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치르는 계절행사 같은 것.. ♥ 1427 우나랑 쏭이 같이 입는 티랑 셔츠류.. 신발장 정리를 하다.. 2016. 10. 18.
정형외과 화단에 핀 나팔꽃 9월 말경이다. 운동 마치고 피자가 먹고시퍼 학원가의 피자스쿨 가는 길에 만난 나팔꽃.. 정형외과 건물 앞의 작은 화단.. 이 화단에선 소담하나마.. 진달래꽃도 피고 찔레꽃도 피고 매발톱꽃도 피고 나팔꽃도 핀다. ♥ 나팔꽃 꽃말 ; 기쁜 소식 갯메꽃 - 송수권 詩 / 찌르 - 작편곡소리 http:/.. 2016. 10. 14.
산길에서 만난 너 간만에 올라본 산길엔 숨어숨어 가을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수줍은 듯 산그늘에 피어있던 하얀 구절초.. ♥ 서양등골나물 누리장나무 산사나무? 꽃며느리밥풀? 돌양지 이고들빼기 구절초 ♬~구절초꽃 / 범능스님 하루해가 다 저문 저녁강가로 산그늘을 따라서 걷다 보면은 해 저무는 .. 2016. 10. 6.
사모바위에서 만난 들꽃무리 사모바위 아찔한 바위를 타고 비봉을 내려와 사모바위로 향한다. 언젠가 삐삐언니랑 사비나랑 함께 삼천사쪽으로 올랐던 사모바위.. 추억이라면 추억이랄 수 있는 곳.. 사모바위 저 아래 소나무 그늘에서 텃밭에서 따온 쌈야채로 점심을 참 맛나게도 먹었었지. ♥ 사모바위 아래에 있는 .. 2016. 10. 2.
능소화 흐린 하루.. 내가 좋아하는 하루..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하루.. 지난번 도서관 다녀오는 길에 만난 능소화.. 길모퉁이 수줍은 듯 숨어 피어도 눈길이 가는 꽃.. 꽃빛이 참 사랑스러운 능소화.. ♥ ♬~천년을 빌려준다면/박진석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 2016. 9. 6.
행복한 도시락싸기 지난 여름방학 동안 독학학원에서 자정까지 공부를 하는 쏭이.. 아침마다 쏭이 도시락을 쌌다. ♥ ♬~걱정 말아요 그대 /이적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요즘에야 아이들 도시락 쌀 일이 거의 없다. 중식에 석식까지... 2016.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