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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산다는 거363

기..다..림..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고적하네.. 정말 미치게 적막하네.. 기다림..또..기다림.. 정말 잔인한 것이였네.. 이토록 힘든 것이였네.. 미안합니다. 기다리게 해서..오래 기다리게 해서.. 진정 미안합니다. -8.22- 등록정보 : 공개 태그 태그가 없습니다. 자주쓰는 태그 : tv 댓글(3) 보내기 캘린더 대표 글로 다른 폴더로 | 수정 | 삭제 | 즐겨찾기 | 스크랩 (0) 내 카페로 내 블로그로 내 메일로 수 기다림은 정말 성숙한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거룩한 선물인 것을~! 2008-08-22 03:24:01 눈물 기도.. 감미로운.. 선물같은.. 기다림.. 2008-08-23 08:00:00 눈물 또..기다림..지독한..갈증..목마름..헤매임..끝없는..보이지 않는..기다림.. 2008. 12. 22.
섬 -고적한 나- 왜 시작했을까.. 왜 했지.. 괜히 한 거 같다는.. 스멀거리는 이 불편함..편치않음.. 완전히 이기적인 공간에서 내 마음..풀어놓자. 그거만 하자. 오롯이 그런 맘이라면 완전히 폐쇄된 공간에서도 충분히 가능할 터인데.. 왜..굳이.. 이 플래닛을 고집하는 것일까.. 소통이 있기 때문일게다. 누.. 2008. 12. 21.
홀.로.서.기. 새벽이 하도 깊어 먼동이 터오려 한다. 잠들지 못한다. 눈물 몇줄기 떨구었지만..아리진 않았다. 오히려..맘이 맑아진다. 몇 줄기 눈물때문은 아니다. 체념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차라리 편안한지도 모른다. '혼자라 해서 외로운 것만은 아니고 둘이라 해서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다.' 젊은.. 2008. 12. 21.
쓰기 싫은 편지.. 이별 편지를 썼습니다. 길고 긴.. 우표 살 돈이 없었음 좋겠습니다.수취인 불명이라며 되돌아 왔음 좋겠습니다. 우표가 없어도 수취인이 없어도이 편지는 전해지겠지요.띄워야만 하겠지요. 정말 쓰기 싫은 편지..정말 부치기 싫은 편지.. 왜 이걸 써야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억울하고 서럽습니다. - 벗 님 - 늘푸른산 2008.07.29 13:06 신고 수정/삭제 답글 벗님 부치지 마세요 내마음의 호수 2008.07.29 13:40 신고 수정/삭제 답글 제 눈물 한 방울 떨구어 봉인한 우표없는 편지를 부칩니다.. 길 2008.07.30 20:52 신고 수정/삭제 답글 바보... 나도 몇번 쓴걸요.. 어려서 성장통에 관련된 일이 생길 때마다 이 표현을 쓰기를 좋아했었다우.. 누에가 성충이 되려면 껍질을 벗듯이 우.. 2008. 7. 29.
지독한 쓸쓸함.. 2008년 07월 27일 잎새 끝 물방울이 마를 즈음이면.. 잎새에 이는 바람사이로 가을이 묻어 올 터인데.. 가을이면..가슴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를 터인데.. 할 말도..쓸 글도..쏟아낼 추억도.. 가슴에서 푸르게 푸르게 자라날 터인데.. 내 가슴을 닫아버리고.. 내가 그걸 견뎌낼 수 있을지.. 무성해지는 그리움을 담고담고 담아만 두고.. 무거워 갑갑해 하루를 살아낼 수나 있을지.. 하늘은 얼마나 이쁠까.. 구름은 또 얼마나 순결할까.. 억새는 갈빛으로 부대끼며 그렇게 손짓할 터인데.. 들국화는 보라빛으로 그렇게 처연할 터인데.. 바람은..갈바람은.. 날 한껏 애무하고 유혹할 터인데.. 진정 단 하룻날이라도 견뎌낼 수 있을지.. 목울음 울지 않고 참아낼 수나 있을지.. 쓸쓸해..쓸쓸해..쓸쓸해.. 지독.. 2008. 7. 27.
고통의 날 2008년 07월 25일 고통 없이 잠들고 고통없이 잠깨는 이 아침.. 너무 아파 무디어진 것일까.. 단련되어진 것일까.. 숨쉬기가 힘들다.. 심호흡 없이는 이 아침을 마실 수도 없다.. 어쩌면 고통이 없는 게 아니라.. 고통과 내가 하나가 되어.. 나 자신이 고통이 되어.. 내가 나를 느끼지 못하는 지도 모른다. 내가 다시 이런 날을 살게 될 줄은..정말 몰랐다.. 이런 고통 속에 버려질 줄은 ..진정 몰랐다.. 참..열심히 살아 왔는데.. 참..살뜰히 지내 왔는데.. 부러울 거 하나 없었는데.. 부러운 사람도 없었는데.. 정말 행복했었는데.. 정말 사랑했었는데.. -벗 님- 내마음의 호수 2008.07.25 19:02 신고 수정/삭제 답글 내가 나를 느끼지 못하는 날들.. 우리 인생의 영롱한 별빛이라.. 2008. 7. 25.
나에게 하는 위로.. 소낙비 나립니다. 차라리 후련히 젖고 젖으십시오 햇살 비추이면 언젠가 마를겝니다. 소낙비에 젖은 맘도 뽀송하게 마를 날이 반드시 있을겝니다. 흐린 날 보다 맑은 날이 많은 인생이기에.. 저는 그리 믿고 믿습니다. -벗님- 시심 2008.07.17 00:20 신고 수정/삭제 답글 또 마를 겁니다.. 그래서 젖을 수 있는 것이겠고요.. 마름에 대한 경험이 없다면 젖을 수도 없을 겁니다... 벗님 2008.07.17 07:18 수정/삭제 답글 구름이 걷힌 건 아니지만.. 슬픈 먹구름은 걷혀진 듯.. 오늘은 구름이 하얗습니다.. 그 사이로 한 줄기 햇살도 보입니다.. 젖은 맘.. 어쩌면 조금 말릴 수도 있겠습니다.. 길 2008.07.17 08:10 신고 수정/삭제 답글 오늘은 좋아요.. 뭐가..? 음....... 2008. 7. 16.
정말 싫다. 아픈 거.. 비가 내린다. 밤새 내렸나보다. 젖은 채 잠든 마음이 아침녘까지 축축하다. 어제는 애들 시험도 끝나고 여유로와 텃밭에나 갈려고 했는데.. 시간은 여유로우나 맘이 그렇지 못해 창문만한 하늘만 바라보았다. 아무도 아프게 하고 싶지 않고 그렇게 나 또한 상처받기 싫은데.. 오해도 이해도 한끝차이.. 아무런 해명도 없이 어찌 이해를 바랄 수 있을까? 내 맘처럼 그러려니.. 이해해 주겠거니.. 내가 상처를 줬을까? 아주 조금이라도 상심이 되었을까? 정말 싫다.. 아픈거.. 이 상황이 정말 싫다. 자유롭지 못한 내가 더욱 싫다. - 벗 님 - 7.12 클라우디아 2008.07.12 18:26 신고 수정/삭제 답글 벗님.. 아주 오래된 거 같아요.. 벗님 플에 온게.. 잘은 몰라도.. 벗님 글을 읽으니.. 내 마음을.. 2008. 7. 12.
희망, 새로운 시작 빈 여백 가득한 다이어리를 보면하얀 희망이 채워지리라는 기대 새론 달 새론 날그렇구나 다시 시작 할 수 있구나 한 달이 300일이 아니고30일이어서참 다행입니다 30일마다 나는희망을 가질 수 있어정말 다행입니다. 칠월 첫째날, 시심님 방에 쓴 나의 댓글 희망이 필요한 나를 위해.. 다시 시작하는 그대들을 위해.. 이자리에 옮겨봅니다. 시심 2008.07.02 17:31 신고 수정/삭제 답글 하루가 240시간이 아니라 24시간이라서 다행입니다..ㅎ 아침마다 젖은 마음 새롭힐 수 있어서... 비 내립니다 평안하시길... 초록향기 2008.07.02 19:47 신고 수정/삭제 답글 매일 매일이 희망으로 가득하게 채워지세요 벗님 https://img1.daumcdn.net/thumb/R460x0/?fname=h.. 200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