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449 아듀~쓰릿하던 사랑아~ 아듀~~2009년~~ 아듀~~넌 내마음 모른다. 하나도 모른다~~ 아듀~~너보다 이쁜 여잘 보지 못했다~~ 아듀~~대신 죽어줄 만큼 사랑했다~~ 아듀~~목숨처럼 사랑했다~~ 아듀~~쓰릿하던 사랑아~~ 아듀~~아듀~~ - 벗 님 - 2009. 12. 31.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사랑이 이루어진대요. 사랑하세요. 지금 빨리 사랑하세요. 눈이 내려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예요. 기적처럼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려요. 펄펄~~눈이 내려요. 그대들의 사랑.. 그대들의 소망.. 다 이루어질거예요. 화이트 크리스마스니깐요. - 벗 님 - 2009. 12. 25. 성탄 메세지 84.12.24 성탄 이브에.. 가을날 지는 잎을.. 문명속에 퇴색해가는 오늘을.. 설움과 고뇌에 초라한 눈물을.. 우린 서러워 말자 두 손을 꼬옥 잡고 북풍 휘모는 거리를 거닐 때에도 우리 따스한 사람이 되자. 그리고 철없이 나리는 하얀 눈을 하얗게 사랑하자 또 우리 둘은 영원한 사랑을 하자 친구야 사랑하자. - 열일곱 벗님- 성탄 이브예요. 반짝이는 거리 마다엔 캐롤이 흘러요. 그대.. 행복해야 해요. 무조건 오늘은 행복만 해야 해요. 성탄 이브니까요.. 눈이 내렸음 좋겠어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음 좋겠어요. 하얀 세상 속에서 하얗게 하얗게.. 우리 웃기로 해요. 우리 기쁘기로 해요. 우리 행복하기로 해요. - 벗 님 - 써니 2009.12.24 00:48 신고 수정/삭제 답글 어여쁜 벗님~~ 메리 .. 2009. 12. 24. 사랑이라는 거 ♥사랑 ..하나 희미해지는 그리움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게 그리움이라면 어쩌면 널 향하던 한 때의 지독한 열병은 사랑이 아니였을지도 몰라 가끔 네 안부가 궁금해 이젠 널 떠올려도 편안해 그렇게 널 보내고 있나 봐.. - 벗 님 - ♥사랑 ..둘 가을이 떠날 채비를 하는 듯 합니다. 가지말라 잡을 수도 없어 지켜만 보는 안타까운 사랑처럼 가을이 떠나려나 봅니다. 사랑 함께 가려나 봅니다. - 벗 님 - ♥사랑 ..셋 사랑.. 사랑.. 그 끝도 없는 갈증.. 이젠 모르겠습니다.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는 불혹을 넘긴 여자에게 사랑.. 그게 무엇인지.. 얼만큼 젖고 얼만큼 흔들려야 사랑인지.. 불륜인지.. - 벗 님 - 윗글들은 제가 김정한님 방에 단 댓글들입니다. 정한님..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다시 감.. 2009. 12. 17.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이면 창을 열고 희망의 햇살을 마십니다. 밤마다 절망할지라도 아침마다 희망을 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어찌 속속들이 알 수 있겠는지요? 한 이불을 덮고.. 맨살을 부비고.. 그리 오래 투닥거렸는데도.. 모르더이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모르더이다.. 그래서 미안한 날들입니다. 미.. 2009. 12. 11. 아시나요? 어제도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일도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내 일생에 당신만이 사랑입니다. 아시나요? - 벗 님 - 내게로가는 旅行 2009.12.09 15:06 신고 수정/삭제 답글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랑을 맹세하시는데.. 저 멀리 걸어가시는 뒷모습의 그분에게 아주 큰소리로 벗님의 이야기가 들렸으면 좋겠군요..^^ ┗ 벗님 2009.12.10 15:48 수정/삭제 젖은 세상은 언제나..마음에 평화를 주어요.. 슬픈 듯한 것들과..조금은 젖은 듯한 것들에게서.. 살아감의 평화를 느껴요.. 언제나처럼..자전거로 달리는 라페거리.. 하얀 비둘기 몇마리가 젖은 날개를 접고.. 앚아 있더군요.. 그 또한 평화였어요.. 오늘 아침..비내리는 세상은 참 평화로웠답니다. 들리겠지요.. 들.. 2009. 12. 9. 지상에서 가장 슬픈 .. 지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다. 슬픈데 좋다.. 슬퍼서 좋다.. 지상에서 가장 슬퍼서 더욱 좋다.. 몇 번이나 .. 비탈리 샤콘느(Vitali: Chaconne)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을 찾아 헤매였으나.. 아니..찾긴 찾았으나.. 내 것으로 할 수가 없다. 나는 그 방법을 모른다. 문득..문득.. 나는 그 음악이 듣고 싶어진다. 지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그렇게 가슴이 슬퍼야 ..젖어야.. 나는 내가 되는 듯 하고.. 나는 내가 숨쉬는 듯 하다.. 가을 나목같은 마른 가슴으로 산다는 건 .. 내게 죽음이다. 그래서 나는 언제나 매일 비를 기다린다. 아침마다 창을 열고 햇살을 마시며.. 하루의 희망.. 하루의 다짐.. 하루의 하늘을 예감해 보지만.. 나는 언제나 창을 열기 전 비를 고대한다. 밤새 서늘히.. 2009. 11. 17. 저 찔레수풀 우거진 자리로 시댁 선산..저 아래..수풀더미가 우리 둘 무덤자리라며.. 어느날 엔가 하얀 찔레꽃이 온 산야에 지천이던 날에 찔레꽃 향기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던 날에 온 밤을 꼬박 새워 내남자가 나를 데려온 곳 저 갈색수풀 우거진 자리엔 하얀 찔레꽃이 넝쿨넝쿨 우거져 있었다. 우리 둘 무덤자.. 2009. 11. 10. 단 한 번, 꼭 한 번 단 한 번 꼭 한 번 커피 한 잔 나누었음 좋겠습니다. 그대 눈빛 그대 눈길 커피향처럼 음미하며 단 한 번만 꼭 한 번만 커피 한 잔 나누었음 좋겠습니다. - 벗 님 - 2009. 10. 12. 이전 1 ··· 39 40 41 42 43 44 45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