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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

사랑이라는 거

by 벗 님 2009. 12. 17.

 

♥사랑 ..하나

 

 

 









 








                              희미해지는 그리움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게 그리움이라면


                              어쩌면 널 향하던 한 때의 지독한 열병은
                              사랑이 아니였을지도 몰라


                                                           
                               가끔 네 안부가 궁금해


                               이젠 널 떠올려도 편안해


                               그렇게 널 보내고 있나 봐..
















 - 벗 님 -

 

 

 

 

 

 

사랑 ..둘

 

 


















가을이
떠날 채비를 하는 듯 합니다.


가지말라 잡을 수도 없어
 지켜만 보는 안타까운 사랑처럼

가을이 떠나려나 봅니다.


사랑 함께 가려나 봅니다.










 - 벗 님 -

 

 

 

 

 

 

사랑 ..셋

 

 











 








                                             사랑..
                                             사랑..
                                             그 끝도 없는 갈증..
                                              이젠 모르겠습니다.
                                              한 남자의 아내로 살아가는
                                             불혹을 넘긴 여자에게
                                              사랑..
                                             그게 무엇인지..
                                              얼만큼 젖고
                                             얼만큼 흔들려야
                                               사랑인지..
                                               불륜인지..
  



  - 벗 님 -

 

 

 

 

 

  

 

 

  윗들은 제가 김정한님 방에 단 댓글들입니다.

  정한님..

   교보문고 베스트셀러..다시 감축드립니다.

 

 

 

 

 

 - 벗 님 -

어~ 나도 어제 그방에 다녀왔는데~~~
우와 그방에 자주 가시는구나~~나도 자주 가야지~~~
아저씨..날이 넘넘 추우네요..
대구도 그래요..?
오늘도 현장..?
따땃하게 입고..떨지 말아요..
혹..내복입고 있는 건 아니지요? ㅋ~

그나저나..요즘..그 집 가면 닭살이 돋아요..
연말이 되니..마눌님 사랑이 절로 퐁퐁~쏫구치나 봐요.
여튼..보기 좋습니다요..^^*
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게하는...
김정한님의 '멀리있어도 사랑이다'
저도 애독자인데..
벗님두?

아~ 교보문고 베스트 셀러군요..
벗님 댓글 또한
본글 못지않게 심상치 않은걸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김정한님이 유명하신 분인 줄은 몰랐답니다.ㅎ~(정한님..지송요..)
이 블로그 공간에 시인님들이 하~많으시니..

그저 잔잔한 마음의 흐름들이 좋아..
종종 들리는 방이였답니다.

소운님께서 심미안이 깊으신 것 같아요..훗~
아름다운 방을 금방 캐치해내시니..

아름다운 글에 댓글을 달다 보면..
가끔 내 댓글도 이쁘게 달아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러면..따로이 메모해두곤 한답니다.

그냥 자뻑이지요..
내 글에..내가 반하는..훗~

소운님방에 내린 댓글 중에도..
이쁜 거 ..있는데..언제..그것들 가지러 가야겠습니다.ㅎ~

제가 이러니..맨날 공주병이란 핀잔을 듣습니다.
이해해주세요..소운님..

날 ..무지 추워요..
오늘은 정말 방콕~하구 계세요..^^*


감사합니다,
2009년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님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은 12월 아름답게..고운 추억 만드세요,
다녀갑니다,
저 또한..이 블로그라는 공간을 통해..
정한님같이 아름다우신 분을 알게 되어..
참 기쁩니다.

시인..참 아름다운 이름이지요..
이름자 앞에..시인..이라는 타이틀이 붙는다면..
참 행복하실 듯 합니다.

시를 쓰는 마음..시처럼..곱고 맑으실테지요?
올 처음으로 광주에 눈이 쌓이네요, 사랑인가? ㅎㅎㅎ
사랑눈이 쌓인 광주..
그래..사랑눈은 마니 맞으셨나요?

여긴..어찌..눈이 찔금 오다말구..쌓이질 않네요..
눈이 귀한 올겨울입니다.

푸근한 그 미소로..
이 겨울 다가기전에..
광주에 내린 사랑눈 다 녹기 전에..

사랑..찾으시길요..꼭요?
사랑이 찾는다고 얻어 지던가요...
그저 느껴질 뿐, 무지개 같은거죠, 가까히 갈수록 멀어지는 ..
누구나 그렇게 사랑하다(살다가) 저물지요...

무지개 같은 사랑..
잡고 사는 사람도 많잖아요..?

느껴지는 사랑..인연..운명같은 사람..
있겠지요..어딘가에..

만나시길..어여..^.* ~

ㅎㅎㅎ 근데 누가 1급보안을 누출 시켰는지 원 ㅎㅎㅎ
벗님께서 은근히 놀리시는걸 보면 무슨 확실한 근거를 갖고 있는 거 같긴한데 궁금하네요 ^^ [비밀댓글]
1급 보안이라시면서..
그리 흘리고 다니십니까요? ㅎ~
난 그 방에서 획득한 정보인데요..
아마 류수님께서 직접하신 말루 아는데..

제가 근거도 없이 그러지는 않지요..
분명..확실한 정보에 의하야..하는 말들이지요..ㅎ~
근데..지송요..
1급보안이라면..
제가 자꾸 노출시켜서는 안되는 일이거늘..흠

다들 아는 이야긴 줄 알았지요..뭐..
그냥..허허~웃으시라고..제가 은근 놀리긴 했는데..
좀..그랬나요?
혹 맘..상하지는 않으셨나요?
앞으룬 자중하겠슴다요..^^* [비밀댓글]
유명한 시인님의 시를 보시고
멋진 댓글을 내려 놓으셨네요

영원한 수수께기인 사랑.
저는 아직 어려서 정의 할 수 없음이네요^^

아마도
내 곁에 바짝 다가와
이게 사랑이야 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땐 조금 느끼려나 ..그런일은 없지만 말이죠 ㅎㅎ

종교와 철학 그리고 사랑에 대해선
이것이다 말하지 말라는 어릴적 선생님의 말씀이
귓전에 맴맴돌 뿐입니다.

근데 정말 사랑이 뭐죠?
푸훗~
사랑에 있어선 아직 애송이란 말씀인가요?

사랑..
난 알것두 같은데..
자만일까요?

그냥..사랑이 무엇이다..
한마디로 정의 할 순 없지만..
느낄순 있어요..

이게 사랑이구나..
이런 게 사랑이구나..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
바라만 봐도 가슴이 아리고 미안해지는 맘..
어쩌면..이것도 사랑이겠구나..

그냥저냥..살며..느끼는 온갖 마음들 속에..
사랑이 내포되어 있는 것 같아요..

사랑..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사랑이죠..
모두가 사랑이예요..




그러게요..
정말 사랑이 뭐죠?

사랑의 흔적을 찾아 봅니다.
사랑이 머문 자리도 돌아보고
가슴 어디쯤 자리하고 있을 사랑의
모습들을 봅니다.
그 사람의 마음속을 산책하는것
그것이 사랑이라는데...
그 사람의 마음 속을 산책하는 것..
그것이 사랑이라구요?

내가 누군가의 마음속을 산책한 적이 있었을까?
문득..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런 적이 있었을까?
팬더곰님은 그러신 적 있으세요?ㅎ~

지금 내게 사랑은..
내남자와..내 분신인 딸들..
그렇네요..
ㅎㅎㅎ

옹다리도 그렇네요.

사랑이란 모든 것들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옹다리는 아직도 그러지를 못 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작아서 그런걸까요?

지금 충분히 사랑으로 살아가심을 봅니다.
하루를 감사로 은혜로..받아들이고 살아가시니..

어찌..남녀간의 애정만이 사랑이겠는지요?

내게 주어진하루..삶..사람..하늘..바람..별..
모두가 사랑인게죠..그쵸..?

행복하세요..하루하루..순간순간..
사랑의 경계가 어디일지 그사랑에 마음이 아픈 이들 이영혼들에 슬프고
사랑이 남기고 흔적..추억..아픔..그리움..

다 지나가더이다..

소중한 것은 ..
지금 내곁에 머물러 나를 지켜주는..
현재의 사랑이지요..

전 그래요..쉐도우님..
쉐도우님은요

.
.

사랑.. 넷...
그냥 묵묵히 바라봐 주는 것...
그리고..

.
.

날씨가 넘넘 추워서,,
조기 매운탕 먹었어요,
넘넘 맛있고
추운 마음과 몸이 다 녹아 내리네요...
.
.

음..
점심 모 드셨떠요..
점심요..

귤 두개..
슈프리모 커피 한 잔..
자판기 커피 한 잔..
또..한 잔..


조기 매운탕..먹구잡다
김정한님 또 다시 축하드립니다..
벗님 오늘 저녁 메뉴는?...
저녁메뉴요?
난 아직 미정..아미고님은요?

뭐가 좋을까요?
얼큰한 국물이 있는게 좋을 듯하지요?

울 쏭이에게 물어봐야겠어요..ㅎ~

사실..난 라면 먹구싶어요..^.*~
이러니..맨날..불량주부라는 소릴 듣나봐요..ㅠㅠ
시인들은 자기책 베스트셀러 되서 돈 입금되면 그 돈으로 뭐 할까 궁금하당.

쌀쩜방에 가서 봉다리 쌀 싸올까도 몰라.
시내 나가서 친구들 만나고 수타 짜장면 보통 시키놓고
시꺼멓게 짜장 발려진 입술 뒤직거리믄서 뭐라 뭐라 수다시럽게 얘기 할지도 몰러...

벗님아.
정한님안케 함 물어 봐 도. 뭐 주로 사 묵는지.....

ㅋㅋ

(슬금슬금 친한척 반말). 가끔, 아주 가끔씩은 통과 !!!.
가끔..아주 가끔씩은 패쓰~~훗~~

그 돈으루 ..책을 사지 않을까요?
어쩌면 쌀을 사올지도 모르겠네요..그럴지도..

글구..조촐한 술파티를 열겠지요..
마뜨리안느 같은 곳에서
술잔을 부딪치며..건배를 할지도 모르고요..

훗~왜요?
직접 여쭤 보시믄 되지~~
그러면서 친해지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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