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포임/♣사랑한다는 거449 비와 당신 ♬~~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요즘 매일듣는 노래.. 눈물 흘리기 딱 좋은 노래.. 비와 당신.. 이 노래에 필이 꽂힌지 한참이나 되었는데.. .. 2009. 9. 12. 그대 바라기 있죠..? 단 한사람으로 인해 이 세상이 가득찬 느낌.. 잠시잠깐 그 사람이 뵈지 않으면 온 세상이 텅 비어버린 듯한 공허.. 그거..사랑..맞죠.? 그 사람만 바라보고.. 그 사람만 기다리고.. 그 사람만 생각나고.. 아침이 빨리 왔으면.. 그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해뜨는 아침을 밤새 기다리는 맘.. 그거..사랑 맞는거죠..? 길을 가다 그 사람이 즐겨쓰던 모자와 같은 색깔만 보아도 설레이고 문득 마주친 누군가가 그 사람과 아주 조금 닮았다는 이유로 그 낯선 사람을 자꾸 흘깃거리며 훔쳐보는 거.. 그거.. 그리움 맞죠..? 다시 볼 수 없을 곳으로 떠난 사람.. 두 번 다시 만나질 수도 없을 사람.. 길을 가다 문득 멈추어 고개 들면 . 바로 앞에서 하얗게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허무한 상상을 하고.... 2009. 8. 25. 가족 물빛에 반사하는 눈부신 햇살처럼.. 나보다 더 소중한 저 얼굴들에..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가 언제나 머물기를.. 여름 산빛보다 푸릇한 날들이 언제나 머물기를..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울타리 여름과 가을의 공존 계절은 가고 계절은 오고 울엄마 아빠의 스러진 젊은 세월 속.. 2009. 8. 18. 내 사랑은 사랑은 움직이는 거라 했던가요? 확실히 그런 거 같아요. 움직이는 거.. 맞는 거 같아요. 내 사랑이 하도 가벼워 그런 걸까요? 그러나 움직이지 않는 사랑도 있지요. 물론 가끔 흔들리기는 해요. 바람이 너무 부드럽다거나.. 햇살이 너무 곱다거나.. 꽃이 피고 진다거나.. 그럴 때면 나도..사.. 2009. 7. 27. 비가2 그대여.. 나만큼이나 비를 사랑하는 내 안의 그대여.. 이 비 그치고 햇살에 대지가 마르기 전 까지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해도 될런지요.. 그대를 기억해도 될런지요.. 다만 마음 안에서만 피고지는 꽃이여도 괜찮습니다. 햇살 한 모금 마시지 못한 채 시든다 할지라도.. 단 한 번..꼭 한 번.. 그대 안에서 피어나고 싶었답니다. 그대 품에서 지고 싶었답니다. 용서해줘요. 그대.. 잊을 수 밖에 없었던 나를 .. 이 비 그치면 다시 잊어야만 하는 나의 이유를.. 그러니 그대여.. 비 내리는 동안만이라도 사랑하게 해줘요. 비 그치기 전까지만이라도 기억하게 해줘요. x-text/html; charset=iso-8859-1" width=70 src=http://solomoon.ktdom.com/music/musi.. 2009. 7. 23. 비가 이 글을 쓰는 지금 창밖엔 억쑤같은 비가 쏟아내리고 있다. 바람에 실려가는 빗줄기의 행렬이 무슨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답답하여 열어두었던 베란다 창을 통해 빗물이 들이치고 있다. 13층까지 들려오는 빗물들의 외침.. 땅에 튕겨 부서지는 외마디 비명들.. 이런 비의 외침을 어떤 이.. 2009. 7. 21. 비야 비야, 고맙다. 널 사랑해. 참 사랑해; 그거 알지? - 벗 님 - 2009. 7. 20. 비에 대한 예의 비 오는 날엔 비를 맞아야 하고.. 오늘처럼 억쑤같이 쏟아지는 날엔 흠뻑 젖어야 하고.. 그래야 비를 사랑하는 사람의 비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 벗 님 - 2009. 7. 15. 나무벤취 초록빛과 어우러져 이쁘지 않은 풍경은 없을 듯.. 저 나무벤취에 앉으면 누구라도 이뻐보일 것만 같다.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 눈빛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곳.. 자주 가장 가까운 당신의 그대와 저런 벤취에 마주 앉기를.. 가끔 그렇게 세월이 비껴가지 못해 당신 곁에서 이미 희끗한 .. 2009. 7. 14.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