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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안 호텔(Venetian Hotel)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 이탈리아 베니스를 테마로 한 베네치아 호텔(Venetian Hotel) 내부.. 베니스의 산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을 재현해 놓은 곳이란다.     ♥                                                                                                 ♬~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부페를 먹고 나온 후라.. 배가 빵빵한 우나.. "우나 배에 힘 좀 줘.." 후훗~ 웃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사진 전시회를 하고 있어 잠깐 들렀다. 입구에서 저 사진을 딱 찍었는데.. 사진작가인 듯한 남자가 사진을 찍으면 안 된다는 의사표시를 한다.. 2019. 12. 2.
딸과 나-코스모 폴리탄(Cosmopolitan) 호텔에서 코스모 폴리탄(Cosmopolitan) 호텔.. 핑크 샹들리에?? 를 배경으로.. 딸과 나..     ♥                                                                                        ♬~ Hey Pretty, Pretty / Samvel Yervinyan                                     핑크빛 배경이 화사해서 사진빨도 잘 받는다. 이 곳도 이 호텔 포토 존 중의 하나라고.. 사진 쏙 우리 모녀 모습이 참 화사하고 예쁘다. 저 윗쪽에 있는 조금 넙대대한 셀카들은 그냥 카메라 원본으로 담은 것이고.. 아래쪽 뽀샤시한 셀카들은 우나 폰에 있는 카메라 앱으로 담은 것인데.. 우나 폰으로 찍은 사진이 예.. 2019. 12. 2.
하루를 살아도 아름답게 2019년 11월 30일 오전 04:03 고라니를 보았다. 신리천가에서.. 우나랑 밤 산책을 나선 길.. 날은 그리 차지 않아 느릿느릿 산책처럼 걷기 딱 좋았다. 푸다닥.. 우나랑 나의 말소리에 놀랐는지.. 갈대숲 사이에서 겅충 뛰쳐나와 다시 갈대숲 속으로 뛰어들어 갔다. 천변의 갈대잎도 놀라 하얗게 나부낀다. 고라니가 왜 산을 내려왔을까.. 배가 고팠을까.. 목이 말랐을까.. 다시 산속 제 집을 잘 찾아갈 수나 있을까.. 순환도로 공사로..의료복합단지 공사로.. 주변의 산을 다 파헤치고 깎아버리니 고라니도 보금자릴 잃고 헤매이고 있는 걸까.. 천변에서 좀처럼 보이지 않던 길냥이도 한 마리 보았다. 얼핏 보아선 살이 포동포동하다. 어쩌면 새끼를 가져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나저나 춥고 시린 겨울을 .. 2019. 12. 1.
라떼라떼 넌.. 어떤 커피를 즐기니? ♥ ♬~ 설레임 / 이안 난.. 라떼를 즐겨 마셔.. 아니 라떼만 마셔.. 사실.. 커피 맛은 잘 몰라.. 그냥.. 향으로.. 분위기로.. 혼자 마셔도 좋고.. 둘이 마시면 더 좋고.. 너와 함께라면 바랄 게 없겠지.. 너와 함께라면 커피 맛도 향도 분위기도 너의 향기에 자욱하겠지만.. 하트 무늬 수놓아진 따스한 라떼라떼.. 그 향이 머그잔에서 피어피어 니 모습이 눈 앞에 아른아른.. 어느새 내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손을 내밀어 너의 손을 잡아주고 싶어.. 그러고 싶어.. 따스한 라떼라떼 그 온기로.. 서러웠을 너의 세월을 조금이나마.. 데워주고 싶어.. 그럴 수 있다면.. 그래도 된다면.. 그러고 싶어.. - 벗 님 - ; 2019. 11. 30.
로텐바우(ROTENBAU) 새 아지트가 생겼다. 로텐바우(ROTENBAU)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가을우체국/윤도현                    일산 살 적 늘상 가던 우분투로스터링랩.. 거기 아늑한 분위기랑 라떼 찐한 향이 마니 그리웠었는데.. 그런 곳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여기 이사 오고는 아쉬운대로 이디야 커피가 내 아지트였다. .. 2019. 11. 28.
요즘 어쩌다 보니 두 집 살림이 되어버렸다. 쏭이는 학교 때문에 분당에서 지내고.. 쏭이 시험기간이면 내남잔 쏭이 챙겨준다고 집엔 띄엄띄엄 오시고.. 우나가 귀국한 후로.. 난 우나 챙기면서 동탄 집에서.. ♥ ♬~ 설레임 / 이안 요즘은.. 이 노래만 들어요.. 우나도 나도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엔 오전엔 둘이 아파트 내에 있는 짐(GYM)에서 운동하고 오후엔 노트북 챙겨들고 집 근처의 카페에 가서 각자 할 일을 하며 카페 마감시간까지 있다 귀가한다. 외출한 김에 맛있는 외식은 덤으로.. 우난.. 면접 본 대기업 두 군데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아무 준비도 없이 덜컥 본 거라 기댄 할 수 없고.. 외국계 회사 한 곳에서 우나를 원하지만 고민 중이고.. 탄탄한 외국계 회사 다니면서 미국 CPA 자격증을 따서 .. 2019. 11. 27.
벨라지오 분수(Bellagio) 앞에서2 뷔페를 빵빵하게 먹고 나오니.. 벨라지오 분수가 하얀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 ♬~ Ernestine - Chanson Pour Milan 外7곡 우나는 이번이 라스베가스엔 세 번째라고 한다. 예림이 유란이랑..피엘이랑..나랑.. 해서 어느 호텔 가면 어떤 컨셉인지.. 무엇이 볼만한지 이미 알아서 우나가 픽한 호텔만 투어하는 중이다. 라스베가스 하면 게임하고 카지노 하는 것 말고는 상상이 안되어 여행 일정에도 넣지 않았었는데.. 호텔비랑 비행기값 절약 차원에서 불시착한 라스베가스.. 이렇게 하루쯤 발품 팔아 호텔 투어하는 것도 나름 괜찮다. 다만 다시 오고싶은 곳은 아니다. 그냥 한 번쯤은.. ♡ 벗 님 ♡ 2019. 11. 27.
CAESARS PALACE 바카날 뷔페(Bacchanal Buffet) CAESARS PALACE 브런치 부페 바카날 뷔페(Bacchanal Buffet)  이곳에도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십여 분 기단린 후에 입장 할 수 있었다.       ♥                                                              01. Eden River- Tears From Heaven 02. Betsy Foster - Marks Song 03. Amira Swiss-Falling 04. Yasuharu Nakanishi - Endless Rain 05. Ocean Voyager - Prophecy 06. Frederic Delarue - Rejoice 07. Puis Je! - Frame By Frame 08. Laurens Van Rooy.. 2019. 11. 27.
CAESARS PALACE 호텔&카지노 로마 공화정의 정치가였던 율리우스 카이사르(시저)를 컨셉으로 한 호텔 & 카지노.. 로비는 엄청 넓었고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천장을 장식한 거대한 크리스탈 공예?가 인상적이었던.. ♥ 웅장한 로비를 지나 몽환적으로 꾸며진 로마풍의 실내정원으로 향한다. 배도 고프고 피곤한 우나.. ♬~별 그리고 별 / 전수연 연주곡 인공적으로 꾸며진 로마풍의 실내정원.. 생화도 있었고 조화도 있었던 듯 한데..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아 특별한 기억은 없다. 저 조롱조롱 달린 오렌지빛 과일은.. 진짜였는지..가짜였는지.. 하지만 싱그러운 초록빛과 알록달록한 꽃빛 어우러진.. 이국적인 느낌의 정원은 독특하고 예뻤다. ♡ 벗 님 ♡ 201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