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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다이어리/♥나의 하루2

로텐바우(ROTENBAU)

by 벗 님 2019. 11. 28.

 

 

 

 

 

 

 

 

 

새 아지트가 생겼다.

 

로텐바우(ROTENBAU)

 

 

 

 

 

 

 ♥

 

 

 

 

 

 

 

 

 

 

 

 

 

 

 

 

 

 

 

 

 

 

 

 

 

 

 

 

         

♬~가을우체국/윤도현

 

 

 

 

 

 

 

 

 

 

 

 

 

 

 

 

 

 

 

 

일산 살 적 늘상 가던 우분투로스터링랩..

 

거기 아늑한 분위기랑 라떼 찐한 향이 마니 그리웠었는데..

 

그런 곳을 다시 만날 수 없을 것만 같았는데..

 

 

여기 이사 오고는 아쉬운대로 이디야 커피가 내 아지트였다.

 

이디야 커피 가는 길에 늘상 지나다니면서도

 

베이커리 카페라는 선입견 때문에 들어가 볼 생각도 안했었는데..

 

우나가 한 번 들어가보자 해서 들어갔는데..

 

너무 괜찮았다.

 

 

분위기도 커피맛도..

 

우분투처럼 주인남자가 직접 커피를 로스팅하고..

 

우분투만큼은 아니더라도 라떼향이 만족할 만큼

 

그윽하고 찐했다.

 

 

우분투가 분위기 있고 멋스런 30 후반 남자의 분위기라면..

 

여기 로텐바우는 정갈하고 세련된 30 초반의 여인같은..

 

굳이 비유를 하자면 그렇다.

 

 

어쨌거나 새로운 아지트가 생겼고 난..

 

마음에 든다.

 

 

 

 

 

 

 

 

 

 

 

 

 

 

 

- 벗 님 -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벗님마음을 대변해주는 것 같습니다.
차분하고 철학과 사색적 인상이 매력적입니다. 보기좋습ㄴ다
카페에 놓여진 아기자기한 소품들은

왠지 더 운치가 있는 듯 합니다.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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