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371 사랑해 소중한 당신 늘 함께 해요. ♡ 니가 젤 좋아 사랑해 ♬~ 가슴은 알죠 / 조관우 - 벗 님 - ♡ 엄마 병원 ♡ 분당 갈 예정(11시 50분 발) 2019. 12. 27. 엄마와 보내는 크리스 마스2-여천천 풀잎채에서 식사 후.. 날이 하도 포근해서 여천천을 따라 걷기로 한다. ♥ ♬~종이배 / 김태정 아빠 투병 중이실 때.. 매일 두 분이서 여천천을 걸으셨다. 아빠는 여천천을 걸으시며 물 위에서 노니는 물새며 물오리 숫자를 세시곤 하셨다. 나도 아빠처럼 물새를 세다가 중간에 포기했다. 하도 많아서.. 여천천엔..아빠와의 추억이 많다. 날이 참 따스해..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봄나들이라도 나온 양 벚꽃잎색 옷을 맞춰입고 파르스름한 잔디에 앉아 있는 어린 모녀의 모습이 따스해 멀리서 도둑촬영을 한다. "엄마, 여.. 2019. 12. 26. 엄마와 보내는 크리스 마스-풀잎채 크리스 마스 이브.. 엄마랑 풀잎채 가는 길에 만났다. 꼬마 눈사람.. 크리스 마스 트리도 참 다양하고 기발하다. 밤이면 눈사람 꽁지에서 반딧불이처럼 불빛이 반짝일테지. ♥ ♬~ 상추쌈 / 시-소향비, 곡, 노래-zzirr 풀잎채.. 울 엄마는 아무거나 잘 먹는 나완 다르게.. 입이 짧으시다. 그리고 소식을 하신다. 입맛 까다로우신 울 엄마가 지난번 이곳에선 아주 맛나게 식사를 하시던 기억이 있어 오늘 엄마랑 함께 다시 왔다. 생전 처음.. 크리스 마스 이브를 엄마와 함.. 2019. 12. 26. 친정 가는 길 엄마의 백내장 수술날짜가 잡혀.. 버스 타고 울산 친정 가는 길.. 버스 차창을 스치는 겨울 풍경들.. ♥ 낙동강 의성 휴게소 ♬~ 소년 / 백창우님 詩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오후 3시 15분발 버스.. 서쪽 창가에 앉았다. 비둘기나 통일호 같은 완행열차 타고 가면 더욱 좋겠지만.. KTX 나 SRT같은 고속 보다는 조금은 흔들리고 .. 2019. 12. 25. HAPPY CHRISTMAS 그대 힘든 날.. 한 고비 넘기고 겨우 숨을 돌리니.. 그제서야..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에 들어왔다. ♥ ♬~Stars on The Sky / Chamras Saewataporn 크리스마스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마는.. 은총과 축복이 하늘과 땅에 가득한 날이라 하니.. 그대..행복하시길 바랍니다. HAPPY CHRISTMAS ~♡~ - 벗 님 - 2019. 12. 25. 나만의 트리 12월이 되면.. 거리마다 거리의 가게들마다 트리가 반짝이기 시작한다. 우리 아파트 정문에도 화단에도 트리가 반짝인다.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Mariah Carey 내남자가 찍은 영상.. 올해도 나만의 트리에 불을 밝힌다. 트리랄 것도 없이 거실 화분에다 트리용 반짝이 전구를 칭칭 둘러주는 게 다이다. 저 반짝이 트리를 만든 회사가 궁금하다. 내남잔 저 회산 분명 망했을 거라고 한다. 절대 고장나지 않게 너무 잘 만들어서..ㅎ 우리 우나 나이만큼의 세월을 함께 했건만.. 올해도 생생하게 빛을 발한다. 일 년 내내 창고에 방치했다가.. 요맘때 잠깐 꺼내어 숨쉬게 해줄 뿐인데.. 저리도 명멸하며 제 빛을 발산하고 있으니.. 사진을 찍어 가족 단톡방에 올리니.. .. 2019. 12. 24. 미시간 에비뉴 다리(Michigan Avenue Bridge)에서 2 강변 산책을 끝내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다시..미시간 에비뉴 다리 위에서 ♥ ♬~ 밤의 찬가 / 김 인배 도심으로 강물이 흐른다는 건.. 생명의 젖줄과도 같은 느낌이다. 딱딱한 도시를 생기넘치게 해주고.. 주변의 모든 것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해주는 젖줄.. 시카고의 밤은 진정 아름다웠다. - 벗 님 - 2019. 12. 23. 시카고강의 불꽃놀이 시카고강을 따라 천천히 걷는다. 강변엔 산책이나 운동을 나온 시카고 시민들.. 혹은 우리같은 이국의 여행자들.. 어디선가 폭죽소리가 들린다. 시카고강 위로 붉고 푸른 불꽃들이 터진다. ♥ ♬~별 그리고 별 / 전수연 연주곡 낮에 카페에 앉았을 때.. 제트기가 굉음을 내며 빌딩 숲 사이로 쌔앵 쌩 묘기를 부리며 지나가곤 했다. 무슨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도심의 빌딩숲을 가르던 제트기들.. 우나랑 난 세상에 무슨 이런 일이 있냐며 신기해 했었는데.. 우나가 검색해 보더니 이틀 후 시카고에 무슨 축제가 있어.. 비행연습을 하는거란다. 불꽃놀이도 아마 그 축제를 위한 전야제 같은 것일 것이다. 축제기간엔 우린 이미 시카고를 떠나고 없겠지만.. 이렇게 강변의 불꽃놀이가 아쉬움을 대신해 준다. - 벗 님 - 2019. 12. 23. Chicago Riverwark Chicago Riverwark.. 아름답고 찬란한 빌딩숲이 즐비한.. 시카고강을 따라 걷는다. ♥ ♬~ Eden River- Tears From Heaven 외 20곡.. 시카고강 가장 중심에.. 가장 높이 우뚝 선.. 트럼프(TRUMP).. 시카고강을 따라 우뚝우뚝 솟은 아름다운 마천루의 향연.. 강변을 따라 조화롭게 펼쳐진 빌딩 하나하나가 작품이고 예술이다. 그 빌딩숲 사이로 미시간호로 향하는 강물이 흐르고.. 그 강물 위를 떠 흐르는 크고 작은 유람선들.. 아름다운 시카고의 밤.. -.. 2019. 12. 2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5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