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89 눈물이..하염없는 추억이.. ♬~~ 정말 난 행복했어 많이 사랑했어그걸로 괜찮을 나지만아프고 아파서 자꾸 겁이나서그댈 보내기가 힘이들어 ♥ 자꾸만 벗님이 생각에 눈물이..하염없는 추억이 쏟아내린다.그리워서 보고파서 미치게 사랑했는데.. 내가 너무 가엾다. 이 한 세상 살아가기엔 너무너무 힘들다.문을 꼭.. 2013. 7. 1. 사랑은 그런 게 아니란 것을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 박강수 -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 하얗에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가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86년 12월 1일. 월. 포근한 겨울.. 쓰라림.. .. 2013. 6. 30. 모든 게 바람였던 것을 ♬~~ 시간 흘러 우리 서로 잊혀 지겠지추억들도 어디로든 사라지겠지보이는 건 언젠가 사라지겠지만멀지 않았던 그 날들에 눈물 흘러아직도 널 사랑해 아직도 널 기다려 86년11월 30일. 차가운 계절..그래서 추운 계절.. 그래서 움츠려지는 계절.. 감도는 대기는 냉정하리만치 차가웠다.오.. 2013. 6. 29. 서글픈 위로 ♬~~ 숨어 우는 바람소리 / 이정옥 꽃마리.. 너무나 사랑스러운 풀꽃이다.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사랑스러운 꽃마리.. 11월 24일, 월. 0시.. 오늘 하루 스쳐지난 허무의 입김들.. 허덕이며 숨가빠하는 내 스스로를 이제는 경멸하지 않는다. 어쩌면 ..이것이 산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2013. 6. 25. 피할 수 없는 너..헤어짐 ♬~~ 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1986년 11월 21일. 금. 맑음 매일 매일..하루종일 ..잠시잠깐 ..보이지 않을땐 그립다. 그러나 쬐금 아파하고 싶다. 진정 이것이 사랑이였음을 느끼고 싶다. 난 아직 모른다. 헤어짐.. 한발자욱씩 우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이 훼방꾼.. 나는 너를 .. 2013. 6. 23. 답장 호제비꽃 (들제비꽃,자화지정,지정초) 꽃말 : 수줍은 사랑 오늘밤은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왠지 허전합니다. 내일 비가 오려나 봅니다. 마지막 가을비가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계절의 스쳐지남이 아쉬워 내 마음은 그 계절의 여운 속에 서 머물고 싶어합니다. 안녕하세요.. 만남..바람.. 2013. 6. 22. 진정 사랑이였을까? ♬~~ 여기까지가 우리 인연인가 봐 네가 행복하다면 이별도 사랑이니까 다시 사랑하면 아프지 말자 86년 11월 12일. 새벽 01시 51분 우리의 만남 진정 사랑이였을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나는 네게 너는 내게.. 어떠한 의미를 주었을까? 부질없고 어리섞은 날들을 아무리 아름답다 생각할려.. 2013. 6. 16. 시들어 다시 움터날 수 있다면 ♬~~ 많이 생각날 텐데 많이 그리울 텐데많이 힘겨울 텐데 많이 아파올 텐데눈을 감아 보아도 너만 떠오를 텐데정말 보고 싶어서 그냥 혼자 소리쳐 86년11월 12일. 새벽 01시 25분.. 그냥.. 허약한 내 이성이 밉고.. 보잘 것 없는 내 존재가 초라할 따름이다. 잃어버린 순수함.. 그 순수의 꽁무.. 2013. 6. 16. 사랑하고 싶었다 ♬~~ 정말 난 행복했어 많이 사랑했어그걸로 괜찮을 나지만 아프고 아파서 자꾸 겁이나서그댈 보내기가 힘이들어 1986년 11월 11일. 화. 바람 불고 차가운 날.. 바람이 차갑고 계절이 차갑고 내 마음이 차갑다. 그래서 떨고 있다. 도피하고 싶다. 이 차가운 땅덩어리 위에 발 디딜 곳이 없다. .. 2013. 6. 15.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