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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1188

우나 면접 보던 날 휴일의 하루.. 우나 면접 보기 위해 분당에 있는 국립국제교육원에 왔다. 우나가 면접 보는 동안 근처의 스타벅스에 앉아.. 무슨 입사면접 같은 게 아니라.. 해외인턴쉽을 가는데 국가지원을 받기 위한 면접이라 긴장감 같은 건 없었다. 보니 우나 또래의 젊은층들이 면접을 보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작년 합격사례를 보면 지방대 출신이 거의 뽑혔더라며.. 우나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눈치지만 어차피 해외로 나갈거면 국가보조를 받으면 경제적으로도 도움도 되고 여러모로 좋은 조건일텐데.. 면접을 보고 돌아온 우나는 당당하게 소신있게 면접 잘 보고 왔다면 자신있어 했는데.. 결과는 불합격이다. 사실 합격 하더라도 1년 6개월 동안 무급으로 미국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거라.. 1년 6개월이라는.. 2018. 4. 18.
쏭이 스무 살 생일 쏭이의 스무 살 생일.. 0시 땡 하는 시각에 맞춰 촛불을 켜고 생일축하송을 부른다. 우나랑 내가 준비한 생일선물을 보며 좋아하는 쏭이.. ♥ 1725 어제 백화점 발품 팔아 우나가 준비한 쏭이의 생일선물.. 나름 명품 향수랑 맆스틱.. 난 뭘 준비할까 하다가 그냥 손수 제작한? 운동화상품권 하나를 준비했다. 내남잔 아마 용돈을 줄 것이다. 일 년 중 가장 축하 받고 특별해야 하는 날.. 우리 쏭이에게도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였길.. - 벗 님 - 2018. 4. 18.
쏭이 생일 상차림 1998년 4월 7일 새벽 02시 32분에 대구 씨엘산부인과에서 나의 작은 딸 쏭이가 태어났다. 쏭이 생일 하루 전날.. 우나랑 쏭이 생일선물도 사고 생일상 장도 볼겸 라페스타로 나왔다. 롯데백회점에서 쏭이 생일선물 구입하고.. 홈플러스 장 보러 가기 전에 맥도날드에서 요기도 하고 잠시 쉬어간다. 생일 아침.. 쏭이 생일상을 차리느라 바쁘다. 이번엔 늘상 차리던 갈비찜에 잡채 말고.. 없는 솜씨지만 양식으로 한 번 차려보기로.. ♥ ♬~ 상추쌈 - 시 소향비, 곡, 노래-zzirr 크림스프 야채 샐러드 로제파스타 스테이크 조금 특별하게 생일상을 차리고 싶어 양식을 준비했는데.. 우나 알바 가기 전에 함께 식사하려고 바삐 준비해서 플레이팅이 좀 엉성하다. 내남자가 야채 씻는 거랑 고기 굽는 걸 도와주고 우.. 2018. 4. 17.
로스터링 카페에서 우나 정장 사러 발품을 팔았더니.. 무척 곤하고 속은 덥고 화끈거린다. 일단 우나가 와본 적이 있다는 로스터링 커피점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더운 듯 해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는데.. 해가 빠지니 으슬으슬 춥다. 아직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 1723 예전 우나가 인터넷 동영상 강의할 때 가르치던 학생으로 부터의 전화가 왔다. 몸이 많이 아파 학교를 다닐 수 없어..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집에서 공부를 하던 남학생이다. 나도 전에부터 우나에게 얘기를 많이 들었던 터라 알고 있는 학생이다. 인터넷 강의 그만 두면서 그 학생 전화번호만 살짝 빼내 왔단다. 원래 학생들과 개인적인 연락하면 안되는데.. 그 학생하고는 계속 연락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언젠가 몸이 안좋아져서 서울 큰 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었는데.. 2018. 4. 17.
우나 면접용 정장 사러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해외인턴쉽에 1차 서류합격했다는 우나.. 면접 보러 가기 위해 정장을 사러 나간 날.. 벨라시타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은 후,, 벨라시타에선 맘에 드는 정장스타일의 옷이 없어.. 백화접으로 가는 길에 롯데 아울렛에 잠시 들렀는데.. 거기 1층에서 우나 맘에 쏘옥 드는 정장을 발견하고는 바로 구입했다. 아주아주 흡족해 하는 우나랑 집으로 가는 길에 로스터링 커피점에 들렀다. 사실 쇼핑하느라 우나랑 나 둘다 무척 지친 상태였다.      ♥                        ♬~~Bilitis Theme / Antonio Serrano                          오늘 우나가 구입한 정장.. 우나는 굳이 바지정장을 고집했다. 치마보다는 바지가 자기다움을 더 잘 표현하.. 2018. 4. 16.
우나는 취업준비 중 올 2월 우나는 대학을 수료했다. 대학 1학년 2학년을 진탕 놀기만 하더니.. 그래도 시험기간 동안은 바짝 시험공부를 해서.. 장학금도 받고 학점은 잘 유지를 해 놓은 편이다. 3학년 대만교통대 1년 교환학생으로 다녀온 것이.. 우나에겐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 우나에게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향해 우나는 또래의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살고 있다. 일단 미국쪽 기업으로 인턴으로 가서,, 거기서 경험을 쌓고 싶어 나름대로 준비 중이다. ♥ OPIC Speaking 영어평가시험 Intermediate High 등급을 받은 우나.. 삼성그룹 공채자격기준보다 높은 레벨을 받았다. ♥ 외환전문역 1종. 2종 사실 시험 치고 온 후..우나는 자신 없어 했다. 특히 1종인지 2종인지 한 과목은 너무 .. 2018. 4. 16.
농구하는 딸들 애슐리 갔다가.. 오는 길에 쏭이 눈 때문에 안과 갔다가.. 볼링 한 게임..당구 한 게임.. 그리고 공원길로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백마중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데 농구골대 밑에 농구공이 뒹굴고 있다. 내친김에 농구도 한 게임하고 가기로 한다, ♥ 1721 학교 다닐 때 농구를 해봤다는 딸들.. 제법 농구를 잘 한다. 쏭이는 얼결에 학교 농구써클에도 가입했다는데.. 그냥 메니저란다. 힘들 법도 한데 딸들은 저렇게 한참이나 농구게임에 열중한다. 농구공 하나 사서 가끔 집 근처 학교운동장에서 농구 한 게임 하면 운동도 되고 좋을 것 같다. 어느새 동쪽 하늘가에 하얀 낮달이 떴다. 행복한 하루가 저물어 간다. - 벗 님 - 2018. 4. 15.
당구장에서 볼링 한 게임 하고.. 내친김에 당구도 한 게임 하기로 한다. ♥ ♬~ angel (시티오브엔젤 ost) / Sarah McLachlan 당구장은 예전에,, 내남자 따라 몇 번 와보고는 아마 수 십 년 만에 처음이지 싶다. 딸들과 당구장에 오게 될 줄이야.. 큣대를 잡은 폼이 그럴싸하지만 둘 다 당구실력은 엉망..ㅎ~ - 벗 님 - 2018. 4. 15.
볼링장에서 우리 세 모녀 애슐리 간 날.. 소화도 시킬 겸 마두역에 있는 볼링장에서..      ♥                                  ♡                               ♬~ Welcom To My Worldm-Anita Kerr Singers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싸이월드 미투데이 -->                      나이 쉰이 되어서 볼링을 처음 배웠다. 재작년 여름.. 바로 이 볼링장에서 한 달간 무료강습을 해준다기에 문성언니랑 볼링을 배웠었다. 우나는 프랑스에서 피엘이랑 딱 한 번 해봤다고 하고.. 쏭이는 전남친이랑 몇 번 쳐봤다고 한다.  어.. 201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