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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231

뭐 하샴? -내남자의 메세지- 2008년 04월 03일 남편이 보낸 문자 뭐 하샴? 보고자픈데... 내가 왜 이러지? 당신 얼굴이 어른거려 일하기가 힘드네...! 올라가면 당신 건강땜에라도 인터넷 잘라야겠다. 운동 마쳤으면 문자 찍어주면 기분 좋을텐데..! 나의 영원한 달숙씨, 운동은 잘 하고 오셨는지요? 오늘 5시에 출발, 우리 .. 2008. 5. 30.
외박한 날의 메세지 일어 났는지?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 신랑 마니 생각 하고.... 버얼써 일어났죠!어디쯤 가고 있나요?답글 늦었다고삐진 거 아니죠?이제야 봤네요.좋은 시간 보내구 와요. 현재 인제 통과중, 고성이 목적지다 . 동행인들은 어떠신지?조은 사람들과 함께라면조을텐데..잘 다녀오셔요. 그냥 재미있게 놀다 올게여 그러셔요.홧팅! 아침에 인사하구 나왔나? 에구머니~?안 한 거 가터.자기도 잊어부렀지?돌아오면밀린거 까정찌인하게 해요.ㅋㅋ 지금 휴식 중, 1시에 게임 시작합니다. 돈 아깝다구공 너무 마니 치시지 말구요.ㅎㅎ . . . 라운딩 끝났습니다. 점수 얼마게?89타? 아니요. 더 낮아요. 와우!설마 싱글은 아닐테고..최고점이라두~? 86. 처음으로.. 마누라 사랑하니까 다 잘 되네~ 이제 식사하러 갑니다. 추.. 2008. 4. 22.
쫌 야한 메시지 오늘 저녁에 운동갔다 올 때 통일동산으로 데이트 하고 싶은데....., 그냥 데이트? 아님 쉬는 거? 둘 다~ 오늘 당신 몸값 백만으로 사고 싶다. 겨우? 내가 송혜교보다 못한게 뭐 있어? 사랑이라는 돈으로 환산 불가능한 마음도 준다 음~~~! 생각 좀 해보구~ 나, 오늘 저녁운동가서 열시 반에 마치는데... 괜찮아여~ 아라서요! ♥돌아 오는 길에 봉투를 내밀며 다른덴 절대 쓰지 말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써라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오늘은 자기가 도로 돈을 받아야 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뜬다.♥ Winter apple 2014.01.17 16:44 신고 수정/삭제 답글 ~~ㅎ 달숙씨~~ 몇년전일만은 아닐테지요~~~?ㅎ 여전히 그리사셔요^^ 몇편 보구가요^^ ┗ 벗님 2014.01.20 01:58 수정/삭.. 2008. 4. 16.
질투하는 내 남자 오늘 운동 안 가? 저녁운동 갈려구요. 어제는 나 삐졌어요. 섭섭하게~~ 나 당신과 함께이고 싶은데..., 잠결에 컴 앞에 앉아있는 모습에 돌아누우며 쓸쓸한 마음이었어. 설마? 새벽 다섯시 반 쯤, 잠결에 노래소리가 넘 조아 깻어요. 우리 어제 음악 틀구 잤잖아요? 끌려구 일어났다가~~, 어.. 2008. 4. 14.
Re 달숙씨,보세요. 사랑하는 당신 보세요. 요즘들어 나, 참 행복해요! 이 행복이 깨어질까 조마조마한 맘 까지 든답니다. 당신을 만난 이래, 난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해요! 넘치는 당신의 사랑이 오히려 의아할 지경이랍니다. 내가 이렇게 사랑받을 자격이나 있을까? 다른 남자들 보다 이해심 많고 배려.. 2008. 4. 6.
달숙씨, 보세요. 이제 당신 마중 나갈 시간이 1시간 정도 남았는 것 같다. 정말이지 당신과 함께 하면서 미리 인터넷 검색... 것도 2시간 동안을 서핑하다가 오후 늦게 비가 올거라는 뉴스를 접하고, 비오는 날 분위기 죽이는 곳을 겨우 찾아서 예약을 하고 , 것도 예약이 안된다는 거 결혼 기념일이니까 봐 주샴...(속이.. 2008.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