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03일
남편이 보낸 문자
뭐 하샴? 보고자픈데...
내가 왜 이러지?
당신 얼굴이 어른거려
일하기가 힘드네...!
올라가면
당신 건강땜에라도
인터넷 잘라야겠다.
운동 마쳤으면
문자 찍어주면
기분 좋을텐데..!
나의 영원한 달숙씨,
운동은 잘 하고 오셨는지요?
오늘 5시에 출발,
우리 사무실로 오면 됩니다.
※ 내가 왜 달숙씨냐니까?
내 성이 '문(moon)' 영어로 하면 '달'이래나?
ㅎㅎ~ 촌시러!
♥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음에 감사하며
이 밤도 따뜻하게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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