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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내남자 이야기

쫌 야한 메시지

by 벗 님 2008. 4. 16.

 

 

오늘 저녁에 운동갔다 올 때

통일동산으로

데이트 하고 싶은데.....,

 

그냥 데이트?

아님 쉬는 거?

 

둘 다~

오늘 당신 몸값

백만으로 사고 싶다.

겨우? 

내가 송혜교보다 못한게 뭐 있어?

 

사랑이라는

돈으로 환산 불가능한

마음도 준다

 

음~~~!

생각 좀 해보구~

 

나, 오늘 저녁운동가서

열시 반에 마치는데...

 

 

괜찮아여~

 

 

아라서요!

 

 

 

♥돌아 오는 길에 봉투를 내밀며 다른덴 절대 쓰지 말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써라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오늘은 자기가 도로 돈을 받아야 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뜬다.♥

 

 

~~ㅎ
달숙씨~~
몇년전일만은 아닐테지요~~~?ㅎ
여전히
그리사셔요^^

몇편 보구가요^^

에궁~~

다시 읽어보니..

내 이야기인데도 오글오글~~ㅎ~


훗~

그랫었네요..머지 않은 지난날에..

우리둘이 저랬었네요.ㅎ~


지금요?

에휴~~지금은 저렇게 오글거리진 않아요.

그냥 흘러가며..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으며..

우리도 변했을테지요.

사랑도 흘렀고..조금은 변했지요.^^*

 

20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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