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 안 가?
저녁운동 갈려구요.
어제는 나 삐졌어요.
섭섭하게~~
나 당신과 함께이고 싶은데...,
잠결에 컴 앞에 앉아있는 모습에
돌아누우며 쓸쓸한 마음이었어.
설마?
새벽 다섯시 반 쯤,
잠결에 노래소리가 넘 조아 깻어요.
우리 어제 음악 틀구 잤잖아요?
끌려구 일어났다가~~,
어제, 아니 오늘
남의 여자와 있었던 거 같아서,
컴에게 당신 뺏긴 기분~,
all or nothing
그렇게나 섭했어요?
아라서요.
담부턴 꼭 옆에 있을게요.
밤에만이라도 내 소유였음해..
2시까지 싫어.. ...............................!
사랑한다면서 구속하나봅니다.
그 구속이 때론 행복이랍니다.
지금 현재
내게로 향한 당신 마음이
30%나 되는지?
그렇다면 나머지 70은
아껴뒀다가
모두 드릴게요.
조금씩 다~.
오늘 당신 문자엔
사무적인 멘트만
담겨있는 거 같애.
요즘 나 당신땜에 행복한데,
왜 그래요?
지금도 컴앞에 있을 당신에게
내 문자가 방해가 되겠지?
난 당신 마음이 아닌
몸만 탐하고 사는 거 같애.
몸과 마음 다 갖길 원해!
내 마음
그 어느 때보다
당신을 향하구 있어요.
또 사무적이라 그러면
나 화나요.
내가
왜 그렇게
니껴질까요?.
.
.
.
메일 보냈어요!
정신 없이 바빠서
답장 지금 쓸 수가 없습니다.
나중에 쓸께요.
2008.4.5
'♥사랑 > 내남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 하샴? -내남자의 메세지- (0) | 2008.05.30 |
---|---|
외박한 날의 메세지 (0) | 2008.04.22 |
쫌 야한 메시지 (0) | 2008.04.16 |
Re 달숙씨,보세요. (0) | 2008.04.06 |
달숙씨, 보세요. (0) | 2008.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