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풀꽃 이야기397 봄비 그리고 꽃비 4월 25일.. 이 글을 쓰는 시간으로부터 꼭 한 달 전의 사진이다. 내가 늘 지나다니는 울동네 골목길의 풍경.. ♥ ♬~~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 이젠 당신이 그립지않죠 보고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가네요 조용하게 알수없는건 그런 내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그날은 아침부터 .. 2013. 5. 29. 주야의 뜰 내동생 주야의 예쁜 뜨락.. ♥ 작약(함박꽃) 목단(모란)과 작약은 해마다 헷갈리는 꽃이다. 울엄마가 참 좋아하시는 꽃이다. 로즈마리 로즈마리꽃은 처음 보았다. 5년이 되어야 마침내 꽃을 피운단다. 주야도 올해 처음으로 꽃을 보았다고.. 섬백리향? 둥글레 효능: 피부미용 변비 혈액순.. 2013. 5. 26. 사량도 지리망산에서 만난 너 지리망산 산행 중에 틈틈이 담은 예쁜 너.. ◆ 망개열매 국수나무 조개나물? 멍석딸기꽃 싸리꽃? ? 길가 풀숲이나 산길에서 만나는 풀꽃들은 늘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늘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 벗 님 - 2013. 5. 26. 수락산에서 만난 진달래꽃 산정에는 아직 진달래가 피어있었습니다. ♥ ♬~귀촉도(歸蜀道)/김두수 수락산의 봄은 고마웁게도 더디 온 만큼 더디 가고 있었습니다.덕분에 산철쭉을 만나고 잊혀져가던 진달래도 만난 호사로운 산행이였습니다. - 벗 님 - 2013. 5. 21. 수락산에서 만난 어여쁜 너 5월 12일.. 수락산 산행 중에 만난 봄꽃들입니다 ♥ 돌양지 각시붓꽃 금강제비꽃 제비꽃 ♬~~ 꿈이련가 바람이련가상사에 돋친 가시 날개짓도베어다 물어온 내 님의 소식도허공에 다 흩어지네한들한들 들꽃 한 송이소리도 없이 밤새 울었구나.내 맘이 꽃인가 꽃이 내 마음인가많이도 시들.. 2013. 5. 21. 수락산에서 만난 산철쭉 산에 들어서자 연분홍의 산철쭉이 우리를 반긴다. 연두빛 산빛의 싱그러움이야 말해 무엇하랴.. 산그늘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감탄을 연발한다. 비록 그 절정의 시간을 뒤로 하고 연분홍 꽃잎이 이미 낙화하고 있는 시점이였지만.. 이로써 충분히 아름답고 감탄지경이였다. ♥ 봄산.. 이렇.. 2013. 5. 16. 복사꽃이 첫망울을 터뜨리던 날 복사꽃이 첫망울을 터뜨리던 날.. 나는 또 멈추어 꽃을 바라봅니다. 복사꽃은 왠지.. 어릴적 고향마을을 떠올리게 합니다. ♥ ♬~~ 꽃물 - 신유 - 간만에 산엘 가기로 한다. 바야흐로 연두빛 봄세상.. 봄산은 연두빛으로 곱고 초록빛으로 싱그럽기도 하리라.. 어느 산엘 갈까? 어느 코스로 오.. 2013. 5. 12. 꽃이 있어 세상은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작정하고 꽃을 담았다. 엊그제부터.. 오가는 길가 화단이며 보드블록 틈새며 담장 아래에.. 이미 져버린 꽃들의 후임으로 새로운 꽃들이 다투어 피고있었다. 복사꽃 흰제비꽃? 라일락 봄맞이 크로바꽃 할미꽃 꽃다지.. 오늘 내 디카에 담긴 봄꽃들이다. 나는 또.. 2013. 5. 2. 매화단상 동 트기 전.. 새벽이슬 채 마르지 않았을 시간에 나가려 했는데.. 햇살 부신 아침시간에야 뜨락으로 나섰다. 매화가 갓 벙글기 시작하던 날이였다. 꽃은..내게 꽃은 .. 이렇게 갓 피어날 때가 가장 어엿브다. 활짝 피어 환한 꽃보다.. 수줍은 열 네살 사춘기소녀처럼.. 필듯말듯 갓 벙글 때가.. 2013. 5. 2.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45 다음